어린 아이 키우는 엄마입니다.
이번에 아이방 꾸미면서, 장롱이랑 침대는 원목으로 사서 그다지 냄새가 많이 나지 않는데
홈쇼핑에서 책 많이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MDF 책장을 아이방에 놓으려니
냄새가 너무 나서요^^:
예전에 MDF로 공간박스 샀을때 한 보름을 베란다에 문 열어두고 이리저리 돌려가며 뒀더니
냄새가 좀 빠지더라구요.
그런데, 좀더 빨리 확실히 냄새 빼는법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책이 네 박스 왔는데(이번에 사신분 많으시죠? **랜드 209권 ^^:)
얼른 꽂아서 읽어주고 싶어서요.
MDF 가구, 냄새 빠져도 계속 유해물질 나온다지만, 원목으로 다 마련하려니 돈이 없고
사실 원목가구도 정말 무해할까 싶기도 해서, 이 MDF를 방에 놓으려고 결정했거든요.
새집처럼 베이크아웃(보일러 켜서 데웠다가 또 환기, 이과정을 여러번)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