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에게 이런 친구가 있다면 어떠시겠어요?
1. ..
'11.10.31 11:18 AM (121.184.xxx.80)'친구'라는 귀한 이름은 그런데 쓰는 게 아님.
친구는 무슨..제말이요
'11.10.31 11:20 AM (112.168.xxx.63)친구도 친구 나름이죠.
저희 남편 가끔 하는 거 보면 정말 ..2. 마누님 총기
'11.10.31 11:25 AM (122.45.xxx.33)여자는 남자와 달리 오감이 아니고 육감이 있죠
사람의 얼굴에 나타나는 인상
정말 무시 못해요
울집 남편의 친구들 내가 싫어라 하는 인상을 가진 친구들 대부분 일을 만들죠
이제 이십여년 세월이흐르니 남편도 이해 하드라구요네
'11.10.31 11:31 AM (112.168.xxx.63)정말 희안하죠?
저도 저 친구 몇번 만났을때 사람이 쾌활하고 작아도 자기 일하고 그래서 괜찮은 거 같으면서도
참 희안하게 느낌이 안좋더라고요. 남편한테도 말한 적 있어요. 이상하게 뭔가 느낌이 안좋다고요...
남자들이 미련한건지 아니면 저희 남편만 그런건지 친구..좋죠. 그래도 친구가 친구다워야죠.
이래저래 오래 알아온 친구라고 그냥 연락하고 그럼 좋은 걸로 아는지..정말 짜증나요.
다른 친구들도 하나같이 좀 맘에 안들고...
솔직히 끼리끼리 논다고 자꾸 그런 친구들과 교류하고 그러면 물들잖아요.
그래서 싫어하는 모임 있어서 제가 좀 걸르는 편인데 어찌나 못마땅해 하는지..
전적이 있으면서..3. 남자들의 친구의 의미는
'11.11.1 4:26 AM (112.154.xxx.155)좀 다름...같이 술마시고 이야기 하면서 놀수 있으면 그냥 친구임
단순함
일단 남편 분은 돈 안빌려 줬고 그럴일 없으므로 .. 그냥 쿨하게 생각하는 거임
계속 님이 감시및 돈 관리 하시면 걱정 없을 거임
그리고 싸인 같은거 하지 말라고 신신다부 하시고
가볍게 한마디만 해주세요
그 친구 조심하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