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검색어에 윤이상이라고 올라와있길래
다시 또 글을 올립니다.
지난토요일에 제가 관련글을 올렸었어요.
윤이상선생님의 세계적은 음악성을 기리면서 시작한 윤이상국제음악회가
이번에 북한에 억류된 신숙자씨의 구출관련운동과 관련하여
논란이 일고있어요.
뭐가 진실인지 판단이 어려워 여기저기 관련글들을 읽어볼려고했는데요..
근데 소위 진보신문이라 일컫는 한겨레나 경향에선 관련글들을 찾아볼수 없네요.
지금 분명 국제음악회가 시작되면서 한창 시끄러운데.....
객관적인 판단이 안됩니다..
이 역시 보수신문에서 자기들한테 불리한기사들은 싣지않는 그런 행태를
진보신문에서도 마찬가지로 하는거 아닌지 그런생각이 들었네요.
관련기사는 주로 친북, 좌파때려잡기에 혈안인 보수신문들에서만 볼수있네요.
이문제 지금 논란인데 사회적인 이슈가 될법한데 어찌 진보신문에선 볼 수가 없는지요..
그 아내나 딸 역시 독일국적인 신분을 이용해 북한에선 김정일이 마련해준 멋진집에서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독일, 한국, 북한을 자유롭게 드나드나봐요.
제가 고향이 경상도고 그리고 통영에 대해 막연한 애착이 있는 사람인데요.
윤이상선생님 역시 훌륭한 세계적인 음악가이시긴하지만,
이념적은 부분에선 자유롭지 못할것 같네요.
동백림사건으로 옥살이후 석방되고 독일로 추방되어서도 친북활동을한것은 맞나봐요.
경상남도, 통영,... 정말 골치아플것 같네요.
나름 한국의 나폴리라는 멋진 경치한몫하지만, 윤이상씨와 같은 세계적은 음악가를
배출한 곳이라는 메리트로 관광산업발전에 큰 도움이 된것 사실이네요.
그런데 이렇게 논란이 일어서 관광산업에 피해가 갈까봐 쉬쉬한다고도 하는데...
왠지 경남도지사인 김두관도지사에게 엄하게 화살이 꽂히는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그들이 항상 만만하게 내뱉는 좌파도지사라서 내버려둔다구요.
이번일은 진보신문에서 어떤식으로든 기사를 한번 봤으면 하는 바램이에요.
안그러면 역시 보수라 자처하는 꼴통들한테 또 역시 빨갱이야하는 논리를 확실하게
인지시켜버리는 꼴이 될테니까요.
제가 못찾은것이라면 다행이고, 혹시 보신분있으심 링크부탁드립니다.
추가...
이 글을 쓰고나서 기사검색하다가 경남의 진보지라 불리는 경남도민일보가 생각나서
기사검색을 했는데요..
역시나 이 부분에대해서 언급이 없었어요.ㅠㅠ
그래서 전화해봤어요..
정확하게 기사가 언제 올라올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취재중이니
조금만 기다려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