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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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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 소음, 전동 드릴 같은 것

소음 조회수 : 3,076
작성일 : 2011-10-31 10:08:53

몇 주 전부터 심한 진동 소리가 들려서 엄청 괴로운데요....

 

강한 진동이 짧은 시간 (5초 ~ 1분), 하루에도 기본 수십 회가 뜨문 뜨문 들려요.

(어제는 일요일 아침 7시 반부터 밤 11시까지. 미치는 줄 알았네요.)

 

처음에는 믹서기인줄 알았는데 다시 생각해보니깐 무슨 전동 드릴 같은 걸로 작업을 하나봐요.

온 복도가 울리게 소리는 나는데 딱 어느 집인지 모르겠어요.

 

윗집일걸로 생각은 되는데.....

예전 아파트에서도 층간 소음 때문에 이웃간에 얼굴 붉힌 일이 있어서

직접 찾아가서 얘기하는 것보다는 간접적으로 알리고 싶거든요.

 

엘리베이터에 안내문을 붙여놓으면 어떨까 싶네요.

(중층부 #층 ~#층 에서 심한 진동 소리가 나서 매우 불편하다. 자제해달라.)

 

생각지도 못한 별 일이 속을 썩이네요.

 

 

 

IP : 222.233.xxx.5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가
    '11.10.31 10:14 AM (111.118.xxx.193)

    요즘 비슷한 소음으로 괴롭습니다.ㅜ.ㅜ

    멀지는 않고, 위아래 두세층 사이에서 나는 소리인 듯 한데, 아마도 런닝머신 소리인 듯 해요.
    그런데, 단기간 다이어트에라도 도전했는지, 온 식구가 차례대로 돌아가면서 쓰는지, 정말 무시로 나거든요.
    어제같은 경우엔 아침 일찍부터 밤열시 넘어서까지요.ㅜ.ㅜ

    어느 집인지 알 지 못하니, 찾아가 얘기할 수도 없고...
    그냥 엘리베이터에 써 붙이세요.
    저도 또 다시 한 번 그렇게 하루 종일 나면, 써 붙일 겁니다.

  • 2. 아...
    '11.10.31 10:16 AM (119.70.xxx.90)

    저는 밤마다 마늘찧는소리가나서...저윗집 무슨마늘을 밤마다 찧나했어요
    근데 요새는 아침에도 한시간이상씩 이런 소리가나서 곰곰 생각해보니 안마기네요
    안마기가 꼭 그런소리가 나요...괴로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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