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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리메이크 한다면...

바람과~ 조회수 : 3,770
작성일 : 2011-10-31 09:57:46
어제 저녁..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다시 보았더랬습니다..벌써 여러번 본 영화지만 볼때마다 참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들어요..특히 70년 전에 만들어진 영화라고 생각하면 더욱 놀랍네요..

지금봐도  어디 하나 촌스럽지 않고..오히려 다시 리메이크하면 예전보다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들어요.

어쨌든 이 영화를 다시 리메이크 한다면 지금 배우들 가운데 누가 이 주인공들에 어울릴까요?

레트..스칼렛..애슐리..그리고 멜라니?

레트는 조지 클루니...정도?? 

스칼렛은 딱히 떠오르지 않네요..차라리 신인?

여러분들의 생각은 어떠세요?
IP : 96.231.xxx.7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저도요..
    '11.10.31 10:00 AM (222.237.xxx.218)

    누가 해도 욕만 먹을 것 같아요..

  • ㅎㅎ
    '11.10.31 10:01 AM (222.101.xxx.249)

    맞습니다!!!!!!!!

  • 1. 문득
    '11.10.31 10:02 AM (163.152.xxx.48)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2라고 나온 스칼렛이 생각나네요
    티모시 달튼과 이름 모를 여배우가 나왔던.. 정말 끔찍했던 방송 미니시리즈요
    지금 생각으론 비비안 리 대신할 사람이 없을 거 같아요

  • '11.10.31 10:03 AM (180.64.xxx.147)

    저도 그 방송 기억나요.
    세상에 그렇게 허접한 레트버틀렛과 스칼렛오하라라니....

  • 2. 그래도
    '11.10.31 10:03 AM (180.64.xxx.147)

    꼭 해야겠다 싶으면 전 조지 클루니 반대입니다.
    멋지지만 키가 너무 작아서요....
    애쉴리, 멜라니 역 할 배우야 너무 많지만
    레트와 스칼렛 역을 할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 3. ....
    '11.10.31 10:12 AM (72.213.xxx.138)

    정말 대작이죠. 어릴때 보고 커서 결혼후에 봐도
    그 고급스런 커텐으로 드레스 만든다고 하는 장면을 보면서 그래도 되겠다 싶을만큼
    연출이 훌륭하고 소재와 재료도 모두 고급이고 참여한 인력까지보면 당시 정말 블럭버스터 영화였음.
    세기의 영화 맞아요.

  • 4. 루돌프
    '11.10.31 10:14 AM (174.96.xxx.56) - 삭제된댓글

    렛은 리오라르도 디카프리오
    스칼렛은 리즈 위더스푼이나 앤 해서웨이 어떨까요.

  • 루돌프
    '11.10.31 10:16 AM (174.96.xxx.56) - 삭제된댓글

    리오라르도 ->리오나르도

  • ....
    '11.10.31 10:26 AM (72.213.xxx.138)

    리즈는 좀 아니고, 앤 해서웨이 정도라면 괜찮을 것 같네요... 역시 비비안 리는 최고의 케릭터 였지만요.

  • ...
    '11.10.31 11:00 AM (180.64.xxx.147)

    앤이 하기엔 너무 두툼하게 생긴 거 같아요.

  • 절대 안됨
    '11.11.1 4:30 AM (112.154.xxx.155)

    렛이 디카프리오가 안하구요? 그 넓대대한 앞머리 수신기 달린거 같은 놈이? 절대 안되요
    미국에서도 안티가 얼마나 많은데

    스칼렛이 리즈나 앤이 한다는건 말도 안됨
    분위기 전혀 안남

    바람과함께 사라지다는 다시는 볼 수 없는 명작으로 아무도 건드려서는 안됨

  • 5. 재미로..
    '11.10.31 10:18 AM (114.205.xxx.8)

    에반젤린 릴리, 조쉬 할로웨이.. 요즘 로스트에 꽂혀서ㅋㅋ

  • 6. 입냄새
    '11.10.31 10:26 AM (124.199.xxx.200)

    스칼렛이 레트버틀러 키스신할 때
    레트 입냄새 때문에 싫어했다는 ,,,
    참, 별게 다 떠오르는데
    스칼렛은 요한슨 어때요?
    레트버틀러는 음~ 데미무어 현재남편요~

  • 7. 리메이크 별로지만
    '11.10.31 11:17 AM (122.37.xxx.211)

    그래도 안젤리나 졸리 정도의 카리스마...

  • 8. 쿡쿡쿡
    '11.10.31 11:24 AM (175.114.xxx.71)

    계속 반복해서 봐도 질리지 않는 영화~
    데미무어 현 남편은 너무 젊구요.
    레트는 조지클루니가 좀 어울린만한 미소를 가졌구요
    스칼렛은 오만관편견의 여주인공 키아라 나이틀리인가?
    약간 선은 가늘지만 그나마 어울린만 하네요.

  • 9. 스칼렛
    '11.10.31 12:14 PM (121.88.xxx.241)

    스칼렛은 나탈리 포트만
    레트버틀러는 조지클루니 아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 10. ,,,,,
    '11.10.31 12:27 PM (211.210.xxx.62)

    일단 조지클루니는 좀 아닌것 같아요.
    레트버틀러의 유들유들함이 좀 드러나지 않을것 같아요. 너무 정직해 보여요.
    리메이크를 한다면 완전히 다르게 해야할텐데 차라리 리메이크가 아니라 다른 사람의 시각에서 본 스칼렛의 일생 정도면 어떨까 싶어요.
    당시의 노예 관점이나
    북부 사람들의 시선에서요.

  • 11. 외람되지만...
    '11.10.31 9:18 PM (58.127.xxx.177)

    스칼렛은....
    제가 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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