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이나 부평에서 조용히 앉아 얘기할만한 곳?

[어디서?]

부천이나 부평에서 친구를 만나려고 해요.

점심 먹고  앉아 얘기 좀 조용히 나누려고 하는데요.

번잡하고 시끄러운 거 싫어해서요.

음식점, 찻집... 또는 요즘 날 좋으니 널찍하고 조용한 공원 벤치도 괜찮을 거 같은데

괜찮은데 있을까요?

둘다 차를 가지고 가야해서 주차장도 있으면 좋겠고요.

[...]

인천대공원이 송내에서 아주 가까워요
대공원뒷쪽은 칼국수집과 여러식당이 즐비해있어서 식사하고 인천대공원에서 가을을 만킥하는것도 괜찮을듯하네요

[그러시면]

부천과 부평이라고 하시니
두 곳의 딱! 경계인 호수공원이 좋을 것 같네요. 주차 공간도 여유있구요.
웅진플레이도시(예전 타이거월드) 건물 바로 옆이 호수공원인데요,
호숫가 벤치에 앉아 얘기 나누시면 정말 좋을 듯...
웅진플레이도시 1층에 식사하실 음식점도 몇 군데 있구요,
카페베네(조용하고 좋아요), 스타벅스(여긴 좀 시끌한 분위기-오전엔 어떨지 모르겠네요)도 있어
차 마실 수도 있어요.

[덧붙여]

상동 호수공원이에요.^^

[원글]

공원... 좋겠네요.
좋은 의견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