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초보입니다 자동차 앞 바퀴 중고로 교체 했는데...

자동차 조회수 : 2,030
작성일 : 2011-10-31 08:42:47

운전초보입니다

자동차 운전하다가 고속도로 통행권 뽑을때
너무 바짝 차를 붙여서 앞바퀴 옆부분이 겉으로 살짝 찢어졌어요.
운행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아는 카쎈타갔더니 자동차 바퀴를 갈아야지 안갈면 위험하다고 그러더군요
바퀴는 작년에 새로 갈은거라 아직 쓸만한데 ㅠㅠ
카쎈터에선 새 타이어를 교체하려면
앞부분 두짝을 다 교체 해야 한다더군요(마모도 때문에)
한짝만 교체 하려면 중고로 하라고..

그래 카쎈터에서 여기저기 중고로 알아봤는데 당장 구할 수 없었습니다.

빨리 구해서 교체해 달라고 하고

집에 오다가 우연히 조그맣고 아주 허접한 광고를 봤어요
중고 타이어 전화번호 ***-****

허실삼아 전화해 봤는데 제차에 맞는 타이어가 있더군요.
상표도 똑 같고 마모도 비슷한...^^
갈아주는 아저씨도 너무 친절하고 좋아 보이는 분이셨어요.

사실 나이가 좀 들다보니 인상 만으로도 어느정도 알수 있겠더라구요.
앗싸~~횡재한 기분으로 갈았습니다.

궁금증 : 그런 중고타이어는 폐차장 그런데서 나오는건가요?
            중고 타이어로 갈아도 이상은 없는것인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





 

IP : 59.3.xxx.1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1 9:11 AM (1.225.xxx.114)

    전륜구동차라면 타이어가 앞바퀴가 더 빨리 닳습니다.
    그래서 타이어를 두개만 갈 경우 뒷바퀴에 헌타이어를 쓰고 새타이어는 앞바퀴에 끼우지요.
    전 중고타이어는 쓰지 않아요.
    마모도도 초보의 눈으로는 어느 정도 마모인지 잘 몰라요.
    중가 타이어라도 새걸로 갈아요.

  • 2. 열매
    '11.10.31 9:17 AM (112.133.xxx.91)

    저도 윗분과 같은 의견, 중고 쓰실려면 뒷바퀴 쓰시고 앞바퀴는 새걸로 해야해요.

  • 3. 나리꽃
    '11.10.31 10:00 AM (218.49.xxx.149)

    초보이실수록 자동차 정비를 잘하시고 타셔야합니다
    특히 타이어는 안전과 굉장히 직결된 부분이라 자신이 볼줄 모른다면 꾸준히 정비소에서
    점검받으시는게 좋고요, 어느정비소든 압력점검,타이어마모체크는 무상이니 편히 물어보세요~
    새타이어와 중고 타이어의 차이는 사용한 타이어가 아니고 고무의 재질차이입니다
    새타이어가 평균 4~6만km의 거리를 사용할수있다면 중고타이어는 재생한고무를 사용하여 만들기
    때문에새타이어의 절반정도 되는 2~3만km정도만 사용하는것이 좋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타이어를 1개 또는 2개만 바꾸실 경우에는 타이어 교체후 차 아래부분의 휠벨런스를
    꼭 맞추어 주셔야 핸들떨림방지,연비절감의 효과를 보실수있습니다 안전성에서도 좋고요 ^^
    초보운전 겁내지 마시고 조심운전하셔서 꼭 멋진 운전맘되세요 ~

  • 4. 자동차
    '11.10.31 10:08 AM (218.155.xxx.223)

    원글님 자동차 회사 직영 정비업소나 지정정비소 가서 바퀴 체크 받아보세요
    자동차 회사에 문의하면 친절하게 알려 주던데요
    자동차는 우리 생명과 관련있는거라 부품 하나 갈더라도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저는 차 회사 직영이나 지정 정비소 가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61 친구를 수단으로 여기는사람 9 도무지 2011/11/02 2,625
32860 대책없는 부부-외국에서 한달살기 계획중입니다. 11 oo 2011/11/02 6,271
32859 저도 써보는 아이들 냄새나는 경우... 2 .... 2011/11/02 2,662
32858 조금만 울다 갈게요 9 오늘은 2011/11/02 2,720
32857 글 내립니다~ 48 초겨울 2011/11/02 11,787
32856 이미숙이랑 수애사촌언니랑 비슷하네요 6 천일 2011/11/02 3,653
32855 놔두면 진짜 점이되는건지... 이거 알려주세요~ 3 아니유니 2011/11/02 1,384
32854 재밌는 미드 추천해세요. 31 요랑 2011/11/02 3,469
32853 남편이 야식먹는다고 뭐라 그래요... 9 임산부 2011/11/02 2,561
32852 ‘등록금 감사’에 대학들 뿔났네 1 세우실 2011/11/02 1,300
32851 요즘 기저귀 분유등은 어느 사이트 카페에서 싸게 구입할 수 있나.. 1 라이사랑 2011/11/02 1,274
32850 PD수첩 화이팅!!!!! 5 여전해서 좋.. 2011/11/01 2,441
32849 노무현 대통령님이 험한 반대를 극복한 유업인데. 2 no완용 2011/11/01 1,196
32848 68년 혁명으로 다시 회귀할까요??? 5 교돌이맘 2011/11/01 1,774
32847 그라코 카시트 어떤가요? 1 ..... 2011/11/01 1,585
32846 세상에서 제일 듣기 좋은 말. 네가 좋다... 2011/11/01 1,933
32845 냄새 글 읽고 건조기 지름신이... 2 냄새.. 2011/11/01 2,263
32844 외국아기들은 신생아때부터 혼자 잔다고 하던데, 한국에서도 그렇게.. 62 궁금 2011/11/01 34,110
32843 작곡가 윤이상과 통영의 딸 안드로포프 2011/11/01 1,400
32842 실크스카프를 울전용세제로 빨아도 될까요? 10 2011/11/01 2,720
32841 다시 한강변은 성냥갑 아파트들로 가득할지도.. 1 ㅜㅠ 2011/11/01 1,758
32840 일본산 햇녹차 선물받으면 어떡하시겠어요? 11 난감 2011/11/01 2,538
32839 남편이 출장갔다가 내일 와요. 1 자유 2011/11/01 1,438
32838 [정태인 전 청와대 비서관 인터뷰] 한미FTA 막후 비밀 no완용 2011/11/01 1,738
32837 10만원 정도 여윳돈 1 즐거운 고민.. 2011/11/01 1,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