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초보입니다
자동차 운전하다가 고속도로 통행권 뽑을때
너무 바짝 차를 붙여서 앞바퀴 옆부분이 겉으로 살짝 찢어졌어요.
운행에는 이상이 없었는데
아는 카쎈타갔더니 자동차 바퀴를 갈아야지 안갈면 위험하다고 그러더군요
바퀴는 작년에 새로 갈은거라 아직 쓸만한데 ㅠㅠ
카쎈터에선 새 타이어를 교체하려면
앞부분 두짝을 다 교체 해야 한다더군요(마모도 때문에)
한짝만 교체 하려면 중고로 하라고..
그래 카쎈터에서 여기저기 중고로 알아봤는데 당장 구할 수 없었습니다.
빨리 구해서 교체해 달라고 하고
집에 오다가 우연히 조그맣고 아주 허접한 광고를 봤어요
중고 타이어 전화번호 ***-****
허실삼아 전화해 봤는데 제차에 맞는 타이어가 있더군요.
상표도 똑 같고 마모도 비슷한...^^
갈아주는 아저씨도 너무 친절하고 좋아 보이는 분이셨어요.
사실 나이가 좀 들다보니 인상 만으로도 어느정도 알수 있겠더라구요.
앗싸~~횡재한 기분으로 갈았습니다.
궁금증 : 그런 중고타이어는 폐차장 그런데서 나오는건가요?
중고 타이어로 갈아도 이상은 없는것인지?
살짝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만
여러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