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아이가 김밥을 원해요.
예전에 학교 급식장 공사 문제로 한달정도 도시락 쌋던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김밥을 참 좋아했었어요.
수능날도 김밥을 싸달라는데..어쩔까요...?
다른 엄마들은 체한다고 만류하는데...
김밥은 보온도시락에 싸기에는 안 좋은가요...?
수능 도시락 같이 고민 좀 해요. (죽은 전혀 입에도 안대는 녀석이예요_)
아들 아이가 김밥을 원해요.
예전에 학교 급식장 공사 문제로 한달정도 도시락 쌋던적이 있었는데...
그때도 김밥을 참 좋아했었어요.
수능날도 김밥을 싸달라는데..어쩔까요...?
다른 엄마들은 체한다고 만류하는데...
김밥은 보온도시락에 싸기에는 안 좋은가요...?
수능 도시락 같이 고민 좀 해요. (죽은 전혀 입에도 안대는 녀석이예요_)
꼭 원한다니 따뜻한 국을 본온병에 같이 싸주세요.
아이가 원하는게 그 아이에게 제일 좋은 겁니다.
저도 그런생각인데..김밥을 보온도시락에 싸면 무리가 있을까요...?
교실이 따뜻해서 그렇게 많이 굳지않아요. 일반 도시락에 싸주세요.
밑에 분 말씀대로 좀 얇게 써시고요.
저는 체질상 녹차를 마시면 화장실이 자주 가고 싶고 입이 잘 말라요.
평소에 녹차를 즐기던 아이가 아님 그냥 물을 넣어주세요.
먹고 싶어 하는걸로 싸주세요
보온병에 따뜻한 국물도 싸주시구요
초콜렛이나 단 과일 몇개 같이 넣어주세요
저도 작년에 그렇게 했답니다
아이가 김밥을 좋아하나봅니다
아님 먹기 편해서 그런것인가요
김밥을 보온도시락에 넣으면 김이 눅눅해지지않을까요
저도 김밥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아이에게 김밥은 체해서 안되고
그냥 일반밥에 김을 넣어줄께 하시면 어떨까요
저는 재수생과 고3두아이인데
재수생아이는 죽을 싸주고
고3아이는 죽을 싫어해서 아이가 좋아하는 무국과 오뎅조림 김치볶음을 싸줄까해요
그리고 둘다 초코바와 바나나 그리고 사탕과 초콜렛
보온물통에 따뜻한물 그렇게 넣어줄까해요
좋아도 하고 ..먹기 편해서 이기도 한것같아요.
일반밥에 김은 싫다고 하네요.
남의 아이가 좋아하는 메뉴는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내 아이가 원하는 걸 싸주세요.
죽은 죽쑨다는 징크스때문에 싫어하기도 하는데다
더구나 본인이 좋아하지도 않는데 왜!!!!
본인이 좋아해서 잘 먹는 것으로... 그래야 소화도 잘 되고 기분도 좋죠.
이상 대학생 두명을 둔 엄마였습니다.
-- 그 중 한먕이 삼수해서 수는 도시락 4번 쌌음__
내 아이가 원하는 걸 싸주는 거 한표 추가!
보온병에 차를 좋아하면 현미녹차나 감잎차를 싸 주면 좋아요.
녹차나 감잎차를 좋아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물을 잘 안마시는 녀석인데..어떤 음료수를 넣어주어야 할지 것도 고민이예요. 과일은 당근 좀 챙겨주텐데..음료수는 뭐로 해야할지도 고민해야겠네요.
김밥, 보온도시락에 넣으면 상할 것 같은데요?
얇게 썰어서 따뜻한 국물이랑 먹게 해주고,
혹시 모르니까 스프 같은 걸 따로 조금 싸주면 어떨까요?
김밥이 아무리 빨리 싸도 몇개 말아서 썰다보면 식어요. 그런다음 보온도시락에
반찬통까지 전부 김밥으로 채우면 한줄 반 정도 들어갑니다.
아마 먹을 때는 따뜻하지도 않고 차지도 않은 정도가 될거예요.
국물은 미소된장국 싱겁게 해서 싸주시면 괜찮아요.
제가 딸아이 도시락으로 잘 해줘서 알아요..
보온도시락은 밥과 국물을 함께 넣도록 구성되었자나요?
김밥과 따뜻한 국물을 함께 넣는건 안 좋지 않을까요...?
국통에다가도 김밥넣고 된장국은 그냥 보온병으로 따로 써요;;
음..김밥을 싸준다고한다면..속은 어떻게 구성할까요..?
시금치 대신 오이가 나을까요...? 평소에는 시금치 좋아했는데..시금치보다는 오이가 덜 쉬나요...?
보온도시락에 싸아야할지 일반 도시락에 싸아야할지 것도 아직은 고민이 되네요.
평소 좋아하는 것으로 하면 된다니까요.^^
고민하는 마음을 다 겪어 봐서 충분히 이해해요.
낯설음은 실패입니다.
평소와 같이...
그리고 날씨가 초겨을인데 시금치 넣는다고 그렇게 빨리 쉬지 않아요.
유부초밥 먹고 싶다고 해서 싸 준 적도 있고'돈가스 싸주기도 했고..
아무튼 뜨거운 보리차라도 국물대신 넣어 주세요.
딴집 아이가 뭘 좋아하는 지는 중요하지 않고,
아이가 좋아한다니 김밥 싸주세요.
그냥 일반도시락에 싸도 그렇게 차가워지거나 딱딱해질 거 같지 않은데요.
일반 도시락에 싸고, 보온보냉가방이나 아니면 천이 도톰한 가방에 담아주시면 될 듯.
녹차는 잘못하면 화장실에 너무 자주 가게 되니까
맑은 북어국이나 그런 건 어떨까요.
개인적으로 시금치보다는 오이가 좋을 거 같고, 집에서 평소 김밥 싸주시던대로 해주세요.
저도 수험생이 있어서 고민인데
딸아이가 카레를 너무 좋아해서 부드러운 닭다리살만 발라서 카레해주려고 해요
보온도시락 국통에 카레 넣어주면 될거같고 반찬 두세가지정도...
따뜻한 보리차,쵸콜릿,정도 넣어서 보내려고합니다
미리 하루 예행연습하려구요
아침에 싸서 점심때 먹어보면서 메뉴조정하면 될거같아요
혹시 카레 싸보신분 안계실까요?
혹시.. 냄새가 강해서 다른 학생들이 피해를 보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아...그럴수도 있을까요?
어차피 각종 음식들 펼쳐놓고 먹는 식사시간이니 그생각은 못했는데
다시 고민해봐야겠네요ㅜㅜ
그냥 제 경험으론 엄마가 신경써서 싸 주셨지만 전략적으로 제가 젤 잘하는 수학을 좀 못 봐서 입맛이 똑 떨어졌어요. 친구들이랑 수다 떨면서 잡친 기분으로 점심을 먹는데 잡친 기분이라도 한창때라 그런지 밥을 먹긴 다 먹었고 전혀 체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다 보고 나와서 저녁먹고 들어가자는데 떨려서 저녁 먹기 싫더라구요.
그냥 아이가 원하는 평소대로의 김밥싸주셔도 될거 같은데요.
저는 김밥에 따뜻한 보리차랑 미소 된장국 싸가지고 갔어요
보리차 쉬는 시간마다 마시면서 좋았구
점심시간에 김밥에 따듯한 미소 된장국 먹으니 괜찮던데요
저도 김밥 킬러라 김밥이 더 좋았어요
저는 막내 수능 도시락을 제가 싸줬는데. 얘가 김밥을 원했어요.
밥에 찹쌀을 조금 섞으시구요...조금만(없으면 안넣어도 됨)...날이 추우니 밥을 조금 질게 해주세요.
그럼 김밥도 괜찮습니다.
밥(녹말)이 추우면 딱딱하게 굳어버리거든요. 질은 밥에 싸주시고 된장국이나 콩나물국 싸주시면 되요.
오이나 시금치는 날이 추우니 다 괜찮을거예요. 수험생, 어머니들 모두 홧팅입니다.
자스민님 제가하고싶으말 그대로 ㅎㅎㅎ밥을 좀 질게해서 보온보냉가방에만 넣어셔도 괜찮을것같은데요...
도시락은 그냥 일회용 도시락에 평소보다 얇게 썰어 넣어주시고
가벼운 국물-예를 들면 맑은 된장국, 콩나물국, 두부잘게 썰은 미소국 어떨까요?
과일 몇가지와 사탕 몇개 정도면 되구요
작년 딸아이는 수능날 친구들과 도시락 풀러놓으니 소풍 온 기분이 났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기숙고딩다니는 고3아들넘은 수능점심시간에 담임께서 친히 도시락 배달오셔서
아이들에게 하나씩 나눠주신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싸기는 식당아줌마가 쌌을텐데 생색은 담샘께서 내시겠져..ㅎㅎ~
재미없는 것은 그학교 친구들 도시락 메뉴가 다똑같을것이라는....
아니면 반별로 다를라나...뭐 소풍기분은 없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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