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밤새 잠한숨 안와 이렇게 끄적이네요
어린 자식들을 보며 눈물만 나고 있어요
이제 곧 FTA처리가 눈앞인데 부들부들 떨리고 무섭고 소름 끼치네요
우리의 운명이 바로 코앞인데 모르는 사람들이 대다수이고 안다해도 막을길이 너무 없고
정말 너무 너무 무서워요
내 아이들의 미래가 너무 암담해요
정말 요 몇일 너무 신경써서 머리도 아프고 우울하고 심장은 뛰고
평범하게 자식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이 그리도 큰 욕심인가요
아아 정말 어쩌면 좋아요
아 정말 미칠 지경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