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옥 “연산군도 이렇게 해를 끼치진 않았다”

[안쫄아]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0308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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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26화 듣는데.. 진짜로 잼나더라구요 ㅋㅋㅋ

[도올이라는]

벌집을 건드린 셈이지요.
물론 아둔한 자들이 마지막 남은 힘을 멍청하게 썼구요.
달래 아둔한 게 아니지요.

[권력에 빌붙는]

학자들보다 훨씬 용자라고 생각합니다.
속이 다 시원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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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 부분에서 뭔가 띵~~하고 얻어맞은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연산군도 궁궐 안에서, 곁에 있는 몇명 사람에게 피해를 입힌거지, 이렇게 전 국토에 해악을 끼치지는 않았다는. 도올선생님, 중국 고전을 우리 젊은이가 먼저 읽고 공부해서 사상의 리더가 되어야 한다는 말씀도 와닿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