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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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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알같은 나꼼수 후기

TOTO 조회수 : 10,335
작성일 : 2011-10-30 23:46:22

나꼼수 콘서트 갔다 방금 왔어요! 꼬깔콘도 받고 음료수도 받았어요!

글고 공연 끝난 후 싸인회 했는데

싸인 받을때 주진우 기자랑 정봉주 전 의원 없어져서 왕 섭섭 ㅠㅠ

김용민 교수님과 김어준 총수님 싸인만 받았어요!

탁현민 교수님 실제 보면 정말 멋있어요! 으흐흐흐~

오늘 젤 멀리 오신분이 뉴욕에서 오신 분인데 서울 시장 선거 하고 나꼼수 보러  오셨데요! 대박~

그리구 두둥!! 게스트로 어마어마한 분이 오셨어요!

진짜 진짜 대박! 바로 원순씨가 오셔서 노래 하신거에요! 무려 2절까지 부르시고!

선거 뒷 이야기 해주시고, 토론 잘 못하죠 하니까 관객들이 일제히 네~ 이러고

나중엔 잘했죠? 그러니까 네~ 이러고 ㅋㅋㅋ

글고 나꼼수 박대박 녹화 뒷애기 해주셨고 박영선 의원과 김어준 총수의 이야기

주진우 기자는 화장실 가고 싶어서 나왔고 박원순 시장님은 구석에서 이러지 마세요 이랬데요 ㅋㅋㅋ

개고기집 주인 언니는 현재 경기도 도의원이시고, 이분도 깔대기 대박!~

가카께서 바람쐬려 가자고 했다고 그때 따라갔음 내가 서울 시장 후보 됐을꺼라고 ㅋㅋㅋㅋㅋ

가카는 41년생 에리카김하고 개고기주인언니는 64년생!

김어준 총수님 앤분도 나오시고 이분 완전 대박 패션너블 하시고 완전 날씬하세요!

어제 도올 교수님 ebs 짤린거 정봉주 전 의원에 줄타신 민주당 의원 아 이름이 기억 안나네요

암튼 이분이 도올 교수님 방송 잘 해결 될 수 있게 낼 ebs사장 부른데요!

이 민주당 의원분도 깔대기 대박! ㅋㅋ예정에 없던거라 탁교수님 급히 내려 보내시고~

글고 질문 시간 있었는데요

김용민 교수님 82쿡에 부인이 글 쓰신거 말 하면서 부인한테 미안하다고 미국 가는것도 여기서 알았다고 ㅋㅋㅋ

서울에서 오늘 마지막이라고 질문 많이 받으셨어요!

여자만 받고 남자는 안받고 ㅋㅋㅋ

여자분들 주진우 기자 너무 조아 하시고 ㅋㅋ 근데 주진우 기자 스타일 대박이에요 모델 하셔도 되겠어요.

배가 하나도 안나왔어요!

콘서트 내내 드는 생각은 이분들 진짜 신변의 위협 많이 받으시는구나 했어요.

특히 주기자님은 집주소 아무도 모르는데 집 근처에서 기달리고 있으면 썸뜩 하다고 하고,

정봉주 전 의원도 전화로 애들 몇학년이죠 막 이랬데요.

이멜 비번 3~5일마다 바껴 있고, 정봉주 의원 폭풍집필중 컴터 마우스 지 멋대로 움직이고 에휴~ 

질문중에 언론인 되고 싶다니까 질문이 끝나기도 전에 4분이서 절대 안되 하지마 이러시고 ㅋㅋ

아! 글고 내년 대선때 정권 바뀌면 김어준 총수님이 약속했어요! 머리 짤르고 수염도 짤르고 살도 빼겠다고 ㅋㅋ

정봉주 전 의원 깔때기 대박! 관객들 웃다가 나중에 에에~ 이러고,

지금 생각나는게 이거밖에 없어요. ㅠㅠ

박혜경씨 오셔서 노래 했는데 독감걸렸는데도 노래 3곡 해주시고 ㅋㅋㅋㅋ

하는 행동 말 넘 귀여웠어요!

한미fta는 무조건 막아야 한다고 ㅠㅠ 아 진짜 이거 막아야 되요!

마지막에 에리카 김 통화내용 섬뜩 해요!!! 불륜이라고 정확히 나오고 ㅡㅡ^

암튼 전 지방꺼 예매 해서 또 가고 싶은 맘이 드네요~ ㅋㅋㅋㅋㅋㅋ

글이 두서도 없고, 길어졌네요 ㅋㅋ 그럼 전 이만 뿅~

아 맞다! 진짜 진짜 뉴욕 타임즈에서 이분들 이너뷰 하신데요! 뒷글 보고 생각 났음! ㅋㅋㅋ

 

또또 윗글 보고! 송호창 변호사님 오셨어요! 대박 대박 잘생기셔서 무대에 내려와서 지나갈때 여자분들 우~~ 목소리 대박 ㅋㅋㅋㅋ

IP : 220.76.xxx.237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부자패밀리
    '11.10.30 11:52 PM (211.213.xxx.94)

    아우 속이 쓰리네요 부러워서요 ㅎㅎㅎㅎ

  • 화살표퇴출
    '11.10.31 1:01 PM (112.152.xxx.195)

    박영선 김진표 "ISD는 선진제도 배울 기회"

    민주당에서 지금 재재협상을 하자고 트집을 잡는 유일한 단 한가지인 ISD 는

    노무현정부에서 체결된 것에서 점 하나도 안바뀐 그대로 이고, 다른나라와의 FTA에서도 다 있던 제도이며,

    현 민주당 원내대표, 외교통상위 간사, 박영성 등등 의 중진의원들이 노무현정부당시 만든 보고서에

    "ISD는 선진제도를 배울 좋은 기회" 라고 평가했었다.


    그런데, 국민 대다수가 찬성하는 FTA 를 지들 지역구 농민들 공돈 좀 더 챙겨주겠다고 억지를 쓰니 가관이다.

    그런 비정상적인 지원금때문에 우리나라 농업경쟁력이 세계 최악인 것이다. 그래서, 365일 3끼를 사서 먹어야 하는 똑같은 먹거리를 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값에 그것도 매년 폭등하는 고 물가에 서민들은 시달리며 사먹게 된 것이다.

  • caelo
    '11.10.31 2:14 PM (119.67.xxx.35)

    112.152.xxx.195 알바입니다. 댓글달아주지 마세요.

    서영석기자의 멘션을 따라 들어왔더니 이러고 떡하니 알바댓글을 달아놓다니..
    좀 차단해줬음 좋겠네요.

  • 2. ^ ^
    '11.10.30 11:54 PM (76.120.xxx.177)

    궁금했는데...

    부럽부럽;;

  • 3. TOTO
    '11.10.30 11:57 PM (220.76.xxx.237)

    박지원 대표님 오신거 아네요! 딴 의원님 오셨어요 교육에 관련된 분이셨는데 ㅡㅡ

  • 4. ..
    '11.10.30 11:58 PM (58.141.xxx.195)

    근데 박지원씨는 왜 깔때기인가요?~

  • 5. 부럽당~~
    '11.10.30 11:58 PM (59.86.xxx.217)

    오늘게스트는 신인가수라더니 박원순시장님이셨나봐요?
    좀전에 트윗으로 박원순시장님 사진올라오던데...

  • 6. gaka
    '11.10.30 11:59 PM (219.251.xxx.250)

    오늘 오신 의원님은 유일한 정봉주계 경기도 오산을 지역기반으로 하는 안민석 의원이었어요 ㅋ

  • 원글
    '11.10.31 12:08 AM (220.76.xxx.237)

    마저마저 안믹석 의원님 ㅋㅋㅋ 인사 90도로 하시고 ㅋㅋ 마이크 잡은 손이 한두번 잡아본 손이 아닌듯 ㅋㅋㅋ

  • 7. 궁금끝 부럽^^
    '11.10.30 11:59 PM (121.88.xxx.168)

    눈 찢오진 아이가 거기서 말한거군요...

  • 8. ...
    '11.10.31 12:09 AM (116.40.xxx.200)

    와우~~!!

    넘 부러워요!
    근데 콘서트 장에서 꼼수 후드티 파나요?
    얼마 정도 해요??

    일산 공연 보러 갈건데 살까 싶어서요!
    여러장 사서 친구들도 주고 싶어요!

  • 원글
    '11.10.31 12:33 AM (220.76.xxx.237)

    후드티는 3만5천인데 품절이구요 반팔티 파는데 인터넷에서 파는 그 티가 아녔어요! 반팔은 2만원 긴팔은 2만5천원

  • 9. 오호
    '11.10.31 12:09 AM (112.151.xxx.151)

    딱 공연 시작하고 10분 정도 후 쯤 이태원 갔다 공연장 앞을 지나갔답니다.
    표 예매하겠다고 땡! 하고 다다닥 예약 했다 못하고 ㅠ.ㅠ 예매대기 40자리 걸어놨는데도
    한개도 취소 연락 안오고 흑흑흑 부럽습니다..

    대신 전 11월 원주공연 광클로 성공했어요
    너무 서두르고 전투적으로 해서 예비 1장표까지 예약했음 ㅎㅎ

    얼른 11월 와서 공연 봤음 좋겠네요

  • 한미 FTA반대
    '11.10.31 9:09 AM (211.49.xxx.236)

    혹 예비 1장 파실래요?
    제가 삽니다.
    저녁 대접도 할께요.
    mheen@hanmail.net 입니다.
    연락부탁드립니다.

  • 10. ㅎㅎㅎ
    '11.10.31 12:32 AM (125.187.xxx.205)

    헉.............원순씨.............
    요즘 제일 좋아하는 남자인데...ㅋㅋ
    할아버지같은 분이 왜 이리 멋지게 느껴질까요?^^
    원순씨는 무슨 노래 부르셨나요? 잘 부르시던가요???
    정말 대단하네요. 시장님이 오시고...ㅎㅎ 의리있으시네요.

  • 원글
    '11.10.31 12:44 AM (220.76.xxx.237)

    노래제목은 잘~ ㅋㅋㅋㅋ 첨에 4~5소절 불르라 했는데 2절까지 하셨어요 ㅋㅋㅋ

  • 11. caelo
    '11.10.31 12:43 AM (119.67.xxx.35)

    부럽부럽!!!!!!!
    시장님까지 오시다뉘!!!!!!!!
    T_T..

  • 12. phua
    '11.10.31 1:20 PM (1.241.xxx.82)

    ㅎㅎㅎ
    정말 깨알같은 후기군요...
    부...... 럽.........따................... ㅠ

  • 13. 삐약이
    '11.10.31 5:35 PM (122.46.xxx.2)

    정말 즐거웠던 듯... 부럽습니다.
    표현력 맛깔나게 글도 참 잘쓰셨어요.^^

  • 원글
    '11.10.31 7:42 PM (220.76.xxx.203)

    하하하하 고맙습니다~ 으흐흐흐~

  • 14. ㄴㄴㄴ
    '11.10.31 9:57 PM (114.201.xxx.75)

    지금 지방 콘서트중에서 아직 예매하지 않은 곳이 어딘가요??? 어디든지 예매할수 있음 좋겠어요..ㅠㅠㅠ 2분만에 매진되는데 어떻게 예매하셨어요???

  • 원글
    '11.11.1 12:26 AM (220.118.xxx.178)

    제가 촘 광클 잘 하는 신의 손가락이거든요!! ㅋㅋㅋ

  • 15. 차돌바위
    '11.10.31 10:39 PM (119.207.xxx.192)

    재밌었겠다~~~

  • 16. 정말 깨알같은 후기에 덧붙여
    '11.10.31 11:54 PM (121.135.xxx.27)

    아 공연 모두 끝나고 사인해주셨군요~그럴거라고 생각은 했는데요
    저와 남편 고딩아들까지 모두 월요일 아침에 일찍 나가야하는데다가 제가 저질체력이라~

    신인가수 원순씨의 등장에 가장 깜짝 놀라고 감동!!감격!!
    에리카 김와 보신탕집 사장님?이 64년 생이라고 해서 "아이 깜딱이야~ 내가 64년생인데"
    김용민 교수께 질문 82쿡에 글올린 이유 물었을 때 앞뒤 남자들이"파리쿡이 뭐야? 빠리 쿠기 뭐야?" ㅋㅋㅋ
    남편이 "82쿡 회원수 늘겠다"해서 제가 "지금도 충분해 정예 부대거든..."

    후기보니 또 생각나네요 저는 서민석 왼쪽 뒷편에 그러니까 탁교수님 왼쪽에 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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