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탈모때문에요..조언좀 주세요...

조언좀.. 조회수 : 3,932
작성일 : 2011-10-30 22:54:52

남편이 사십줄인데....탈모가 좀 심해지네요.

결혼할때(서른중반)부터 정수리쪽이 훤했었는데....언제부터 그랬냐니까 사회생활 시작하자마자 스트레스받아서 빠졌다더라구요.(근데 이건 본인얘기고 제 판단으론 남편 외가쪽 유전인듯..ㅡ.ㅡ)

그럼 거의 이십대후반,서른초반부터 시작된거라...너무 시간이 지난거 같아 치료해도 안되겠지싶어 저도 별참견 안하고 있었는데....요즘들어 점점 더 탈모범위가 커지는거 같아요.

이식한다거나 하는 방법까지 쓸 생각은 없고....먹는약이나 치료제가 있으면 해보고싶은데...

그렇게해도 효과가 있긴 할까요? 오래 진행된 탈모라 효과가 없을거같기도하고...

먹는약은 한번먹으면 계속 먹어야한다고는 하더라구요. 그래도 효과 있으면 계속 먹으면 되지않을까싶은데....

혹 그렇게 치료해서 나아지신분 계신가요?

더불어 병원 추천도 좀 부탁드려요. 어짜피 탈모약 쓰는거 거기서 거기면....피부과 아무데나가도 상관없을까요?

 

 

IP : 118.91.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0 11:01 PM (121.134.xxx.214)

    충북대 피부과 머리난다고 그러던데 ㅇㅔ약 4개월 기다려야한다는데요

  • 2. ,,
    '11.10.30 11:02 PM (119.71.xxx.43)

    충북대 치료받고 머리 나는분 많더라구요
    시간만 되면 저도 남편좀 델구 가고싶은데 안되네요...
    충북대 가보세요,,돈도 많이 들지 않으니 좋을거예요

  • 3. ..
    '11.10.30 11:24 PM (124.5.xxx.132)

    답변은 아니고,,,

    혹시 서울대 피부과 클리닉 다녀본 분 계신가요?

    괜찮다고 하는 지인이 있길래...

    제 남편도 탈모가 극심해지고 있어 알아보고 있는데..충북대는 넘 멀군요ㅠ.

  • 4. ...
    '11.10.30 11:46 PM (121.134.xxx.214)

    멀어도 머리만 난다면 한번가고 약타고 시간이지나면 약만받으면 될것 같은데ㅔ...좀
    멀긴하네요

  • 5.
    '11.10.30 11:57 PM (221.138.xxx.206)

    탐나모바르니 우리남편 많이좋아졌어요

  • 6. 먹는 약은
    '11.10.31 12:51 AM (14.52.xxx.59)

    남성호르몬 억제해서 부작용이 있어요
    전에 강간죄로 피소당한 연예인이 탈모약 먹는거 입증하고 풀려난적이 있을 정도입니다

  • 7. 윗분..
    '11.10.31 6:49 AM (218.234.xxx.2)

    제 상사가 진짜 머리털이 났어요! 머리 한 가운데가 텅 비고 가장자리만 있는 분이었는데
    사당역인지 남태령역인지 근처에 한의원 소개 받아서 갔는데 정말 머리가 나더라고요.

    저도 놀랐거든요. 탈모는 예방만 가능하지 치료는 안된다고 들었는데..
    어떤 수준이냐면, 모르는 사람이 보면 "에고, 이제 머리 빠지기 시작하니 관리 좀 하셔야겠다"는 수준요.
    늘 보던 사람들은 텅 빈 정수리였는데 거기에 머리가 나는 거에요.

    그런데 어느날 갑자기 다시 비기 시작. 요즘 탈모 치료 안받으시냐고 했더니 윗분 말씀처럼
    그 문제로 중단했다고 하시더라구요.. (아이가 이미 중학생이니까 이제 부부생활 없어도
    괜찮지 않나 싶은데 남자들은 또 안그런가봐요. - 그 분 말씀으로는 아침에 안 *다 라고..)

  • ..
    '11.10.31 10:19 AM (175.116.xxx.57)

    에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1095 공지영씨 트위터 다시 시작했군요... 26 ## 2012/02/13 3,212
71094 ㅋㅋㅋ 새누리당, 지가 한 일을 지가 몰라 ㅋㅋㅋㅋㅋㅋㅋ 2 참맛 2012/02/13 939
71093 정말! 먹는 거 가지고 장난 치는 인간들! 6 짐승들! 2012/02/13 1,208
71092 아이가 외출했다 돌아오면 볼 피부가 빨개지고 열이나요 6 도와주세요ㅡ.. 2012/02/13 1,284
71091 2월 1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2/13 531
71090 백화점에서 돈 잃어버린적 있으세요? 6 속상해서.... 2012/02/13 1,749
71089 잼 뚜껑이 안열려요;; 22 ㅠㅠ 2012/02/13 1,510
71088 경차 모닝하면 어떤 느낌이세요? 23 의젓한 귀여.. 2012/02/13 4,065
71087 대단하군요..재벌총수와 총리가 급이 안맞다니... 1 흐린날 2012/02/13 1,458
71086 옥시크린리퀴드 뚜껑 어떻게 열어요? 3 candy 2012/02/13 670
71085 불륜에 대한 댓글보니까 결혼하면 남자도 손해일수 있겠네요 15 지나고보니 2012/02/13 5,680
71084 아이가 모서리에 부딪혀 상처가났는데요 후시딘이좋은가요?마데카솔이.. 1 모서리에 박.. 2012/02/13 1,169
71083 늦었지만 궁금해서..... 돌김 2012/02/13 617
71082 최화정씨가 선전하는 버블클렌징 써보신분 계세요? 1 궁금 2012/02/13 845
71081 노르웨이산 오메가3 를 구입해야하나요? 3 오메가3 2012/02/13 3,904
71080 졸업꽃다발 고속터미널 2012/02/13 983
71079 댓글 감사합니다. 3 고민 2012/02/13 855
71078 겨울철 감기예방차로 메밀차가 좋다네요 2 완전정복 2012/02/13 1,857
71077 연말정산 끝났는데 현금영수증 누락된 거 어쩔 수 없나요? ㅠㅠ 5 급해요 2012/02/13 3,162
71076 공존의 이유-조병화 1 은이맘 2012/02/13 1,032
71075 洗身(때 미는거) 서비스 받으려다 제 손으로 하고 나서 뿌듯했어.. 5 82병 2012/02/13 1,898
71074 동대구터미널 1 뭘할까요? 2012/02/13 748
71073 엘지 트롬 가스 의류건조기 살까하는데 어떤가요? 5 고민 2012/02/13 4,443
71072 라식하고픈데,,병원이,, 3 라식 2012/02/13 764
71071 해외에 나가 계신 맘들, 독서교육 질문이요 8 궁금이 2012/02/13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