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적인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
소극적이지만 낙천적이고, 주위에 관심이 좀 없고, 가끔씩 눈치도 없고 여러명과 어울리지 못하고 말주변도 없는 성격입니다.
남편과의 관계는 좋지 않습니다.
삶이 황량합니다.
옆에 있으면 마음이 편한 사람을 두 명 알게 되었습니다.(동성)
이 폐쇄적인 직장을 힘들게 다니지 않으려면, 기댈 수 있는 친구가 되었으면 하는 사람입니다.
제가 좀 주체적이지 못합니다.
아직은 서로 잘 모르지만 다가가고 싶습니다.
퇴근 후의 삶은 덤덤해도 출근후의 삶은 너무 움츠려진 모습이 아닌 조금의 활기가 있었으면 합니다.
슬며시 다가가고 싶은데 어떻게들 친해지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