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장거실 여쭈어요

hjsimgan 조회수 : 2,876
작성일 : 2011-10-30 21:40:51

이번에 전세로 이사갈집이 마루가 확장되어 있어요.. 아이들이 비염이 심해서

항상 커텐을  안하고 살았었는데, 이사갈집은 동간격이 너무 좁아서  뭔가를

해야할것 같아요

언제 어떤집에 가보니 가로로 된 버티컬(블라인드?)  그런걸 했던것도 같고요,

확장된 창사이에 블라인드를 해놓으니  가려도 지면서 커텐의 나쁜점, 먼지나 자주

 빨아야하는점 등이 없어서 좋아보인던데요...

거실 확장하고 사시는분들,  다들 어떻게 하고 사시나요?

전세지만 20평대에서 30평대로 늘려가서, 조금은  들떠있어요..  

IP : 218.238.xxx.8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30 9:55 PM (39.112.xxx.37)

    넒어서 좋은반면 겨울에 당연히 춥답니다

  • 2. 성공
    '11.10.30 11:16 PM (61.79.xxx.61)

    우리집은 남향이라 그런가 전혀 안 춥습니다.
    별로 수리전이랑 차이를 모르겠고 베란다쪽이던 거실은 볕이 들어와 빨래나 화초도 좋고..
    추운 겨울날 저는 그 쪽에 쪼그리고 앉아서 신문 보고 하면 따뜻한게 참 좋아요~
    저는 블라인드 + 커텐방식으로 했거든요.
    가운데는 블라인드, 가장자리는 커튼으로 모양좋게 했어요.
    확장 안된 집이랑 평수 차이도 많이 나고 저는 맘에 들어요.

  • 3. 미리 하지마시고
    '11.10.30 11:55 PM (183.98.xxx.76)

    이사가서 좀 지내보신 다음에 하세요.
    위의 성공님네는 전혀 안 춥다고 하시는데 확장한 집들이 안 한집들보다 "썰렁"부터 "냉골"까지 열손실이 열이면 여덟, 아홉(제 경험으론 99.999999라고 생각합니다) 있거든요.
    이제 얼마 안있으면 첫 추위가 올테니 그거 지내보시고 안 추우면 가로모양 브라인드인 호리젠탈브라인드등 맘에 드는 거 무엇이든지 하세요.
    그렇지만 추운 집은 두툼한 이중커텐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어요.
    심하면 아파트에서 겨우내내 거실창, 베란다 문에 비닐 치고 사는 집도 봤어요.

  • ...
    '11.10.31 8:51 AM (218.236.xxx.183)

    정답이예요. 저도 확장한 집 한번 살아보고 절대로 확장한 집은 거들떠도 안봅니다...

  • 확장거실에 커튼이
    '11.10.31 12:42 PM (220.88.xxx.23)

    확장한 거실로 작년에 이사와서 블라인드 달아놓고 작년겨울 너무 추워서 이번엔 이중겹가공 커튼 맞춰달았어요.
    윗분말씀대로 일단 겨울 겪어보시고 커튼이나 블라인드 선택하시는게 좋을듯싶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96 노트북 처음 쓰는 전업이 쓸만한 노트북 추천 좀 해주세요 6 노트북 전혀.. 2011/10/31 1,977
31995 소지섭 나오는 영화 재밌대요.. 3 나도보고프다.. 2011/10/31 2,556
31994 쿠쿠?..쿠첸?? 5 .. 2011/10/31 2,227
31993 저는 오늘도 여의도 갑니다. 23 분당 아줌마.. 2011/10/31 2,547
31992 한복 입고 창덕궁에 다녀왔어요..^^ 12 티니 2011/10/31 3,041
31991 한나라당에서 FTA 밀어붙일건가봐요! 16 Pianis.. 2011/10/31 2,407
31990 레이캅 주문하려고 카드 들었어요 조언 좀...^^;; 4 비염 2011/10/31 2,154
31989 한미FTA 오늘 처리 한다고 하더니 어케 되가고 있나요? 2 FTA 반대.. 2011/10/31 1,712
31988 해외에서 구매대행일 하는 분들은 2 0000 2011/10/31 2,158
31987 양미리 어떻게 먹을까요... 5 와이 2011/10/31 2,325
31986 한미FDA...반대 노력을합시당~!!제발요~ㅜ 9 미친정부 2011/10/31 1,817
31985 진중권의 날뛰는 입이 심히 거슬리네요 1 .. 2011/10/31 1,891
31984 진중권씨는 그냥 무시해야겠다 생각했던 계기가.. 8 그냥 2011/10/31 2,991
31983 두달 닷새 된 어그부츠 환불하러 가긴 하야 하는데.. 12 코**코 환.. 2011/10/31 3,007
31982 미친듯이 목이 아프고 부었을때... 목감기인가요? 3 목감기 2011/10/31 3,467
31981 70대 어른들 입을 만한 파카.. 5 겨울 파카... 2011/10/31 2,297
31980 효린 못생겼나요? 有 19 ..... 2011/10/31 4,234
31979 버티면 이깁니다 7 한걸 2011/10/31 2,385
31978 촉촉한 제육볶음 비결 있을까요? 8 새댁 2011/10/31 3,698
31977 긴급)트위터에서 급하게 퍼왔습니다. 8 나는엄마다 2011/10/31 3,053
31976 쥐박이가 지맘대로 할려구 곽교육감을...... 4 놀라운꼼수 2011/10/31 2,557
31975 로설좋아하시는분... 4 로설매니아... 2011/10/31 3,264
31974 입진보는 진중권이다 7 ... 2011/10/31 1,973
31973 시댁과 처가방문. 1 수수꽃다리 2011/10/31 2,258
31972 저희 시댁은 한걸음 더 나아가서 가만있는 저한테 잘난척 한다고 .. 10 먹칠 2011/10/31 3,3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