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가수 오늘 공연은 누가 뭐래도 소라이 당신만 가수

음원대박 조회수 : 5,755
작성일 : 2011-10-30 21:31:57
나가수 오늘 공연은 누가 뭐래도 
 '이소라' 당신만 가수.
모두가 순위를 의식한 노래를 부를때 
순위를 생각하지 않고 
노래에만 집중해서 노래를 불렀다는 느낌. 

네티즌 투표 이소라 압도적 1위 달리고 있네요. 47% 득표. ㅎㄷㄷ
음원도 대박 날듯
http://media.daum.net/entertain/showcase/singer/poll?mode=result&pid=8a8b7ae9...

내심 김연우의 1등을 바랬지만(동정표)
오늘 김연우 노래는 너무 기교가 많아서 안타까웠어요. 
곡 분위기와는 안 맞는 편곡이었지만
나가수에서는 먹혔죠.

박정현.김범수의 노래도 너무 순위를 의식한 편곡. 기교. 지르기.
아흥~~~ 범수야~~~~~

JK김동욱 1번 핸디캡에 선곡 에러(안타까워요.)

김조한은 오늘 노래가 좀 안되는 듯했고. ㅠㅠ

YB는 신나고 좋았어요. ^^*


IP : 119.202.xxx.12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늘
    '11.10.30 9:35 PM (59.86.xxx.217)

    김조한 노래안된거에비해서 순위 높았어요
    저도 오늘 7등은 김조한인데...

  • 2. 가을꽃
    '11.10.30 9:37 PM (125.143.xxx.223) - 삭제된댓글

    이소라 1~2위하는줄 알았는데 ㅠㅠㅠ

  • 3.
    '11.10.30 9:37 PM (118.219.xxx.4)

    저도요ᆢ
    다들 잘 했지만 감동을 느낀 건 이소라 노래뿐이었어요ᆢ
    이현우 노래도 다운 받았네요ᆢ

  • 4. 저도
    '11.10.30 9:44 PM (119.67.xxx.161)

    김연우..너무 기교를 넣는다 싶었어요. 노래가 자기에 안 맞던데..

  • 5. 스위밍
    '11.10.30 9:53 PM (121.174.xxx.229)

    저도요!진정한 아티스트! 넘 멋있었어요

  • 6. 이소라 멋져요!!!
    '11.10.30 10:06 PM (128.134.xxx.7)

    이소라 최고예요.
    오늘 너무 시끄럽게 소리만 질러서 오히려 노래가 아니라 고음지르기 대회같았어요.
    이소라, YB 자기 스타일 고수했지요.
    이소라의 목소리, 분위기는 레전드입니다!!!

  • 7. 나가수
    '11.10.30 10:09 PM (182.212.xxx.15)

    김연우는 오늘 한풀이 했네요.
    철저히 청중평가단위주로 편곡했고 그게 먹힌거네요.

    김연우 일찍 탈락한거 너무 안타깝고 아쉬웠었고 그래서 오늘 1등한게 기뻤지만
    오늘 편곡한 노래는 김연우한테는 안어울리는 곡이었어요.
    나가수 처음 나와서 부른 토이때의 담담한 듯한 발라드스타일이 더 좋았어요.
    그래서 6등하고 결국 탈락했었지만....

    나가수 스타일이라는거 이젠 질리네요.
    앞으로 평가방식이 좀 보완됐으면 좋겠어요.
    위탄때처럼 시청자 문자도 같이 넣는 방식으로요.
    이젠 청중평가단에 맞춘 소리지르기, 관객 분위기 돋구기, 기교많이 넣은 편곡 등 등이
    앞으로 나가수를 질리게 만들거 같아요.

    저도 오늘 1등은 단연 이소라네요.
    그리고 지난주에도 탈락한 조규찬이 가장 좋았어요.

  • 8. 이소라 멋져요!!!
    '11.10.30 10:21 PM (128.134.xxx.7)

    그런데 아픈거 아닌가 걱정되요.
    인터뷰때 뒤로 병들이 쭈욱 있었는데 얼핏 봐서 모르겠지만 약병인가 싶어서요...
    살도 너무 빠지고...
    감성이 예민해서 상처를 많이 받고 그래서 아프면 더 힘들겠다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쨋든 오늘 이소라, 진정한 가수라는거 인증했어요!

  • 9. 그러게요
    '11.10.30 10:28 PM (119.70.xxx.218)

    소라이.. 군계일학이었습니다.!

  • 10. 000
    '11.10.30 10:29 PM (188.104.xxx.120)

    이 노래 큰 히트는 못 쳤지만 제가 너무 좋아했던 노래였어요. 이현우 곡.
    이소라가 부른 너무 다른 널 보면서도 강추.

  • 11. 사랑하는걸
    '11.10.30 10:47 PM (123.212.xxx.150)

    저도 이소라가 2등할줄알았어요! 기교때문에 김연우가 작정하고 덤빈거라 1등할거같구!
    정말 김동욱은 선곡이 아쉬웠어요!
    전솔직히 오늘이소라가 부른노랠 김동욱이 한번 달달하게 불렀으면 했네요

  • 12. 눈물이...
    '11.10.30 10:53 PM (124.80.xxx.245)

    오늘 이소라 노래 거의 끝나면서 어쩜 노래를 저렇게도 슬프게 부르냐... 소리가 저절로 나오더군요.
    나가수 보면서 처음으로 눈물났어요.
    제대로 감정이입, 저도 1위는 아니어도 상위권으로 생각했는데 아쉬워요.
    음원이나 다운받아야 겠어요.

  • 13. 유리핀
    '11.10.30 10:58 PM (58.233.xxx.106)

    저랑 의견 같으신분들이 이렇게 많을줄 몰랐네요..저도 오늘 이소라씨 단연 1등 줬습니다..

    김연우씨, 김범수씨..노래는 잘하시지만 내지르는거 감동이 오히려 반감되더군요~

    저는 오늘 이소라씨 등장부터가 눈물나더군요..무지 슬퍼보였어요..그리고 2위는 YB..단연 우리나라

    최고 밴드네요..

  • 14. 조이씨
    '11.10.31 1:45 AM (1.64.xxx.147)

    저도요!!!!!!!
    옥양 나온 이후 안보다 오늘 예전 팀이라고 해서 봤어요
    해외라 방금 다시 보기 끝냈는데, 이소라씨 정말 '노래하는 사람'이더군요..
    완전 멋있었고, 감동받았어요..

  • 15. ㅁㅁ
    '11.10.31 7:15 PM (182.215.xxx.11)

    제겐 나가수는 가수 이소라가 생각난다는거..
    나가수 안본지 오래고 텔레비젼도 없어서리
    동네 아는 애들친구 엄마아빠들하고 외식나갔다 우연히 봤어요.

    오랜만이어서 파격적인 외모도 그렇고 노래도 그렇고
    벅찬가슴 어찌할 바를 몰랐어요.

    뭐라 그래도 전 그녀가 좋습니다.

  • 16. 선곡이 예술입니다
    '11.10.31 7:22 PM (147.46.xxx.47)

    네멋대로해라..ost로 알고있습니다.
    잘 모르는 명품곡 선곡해주는 가수들 전 좋더라구요.jk김동욱이나..조규찬..이소라씨

    제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어제 이소라,박정현,김범수.....다시 자기 스타일로 담백하게 돌아왔던데요!

    전 개인적으로 어제 이 세분.. 무대 무척 좋았어요^^

  • 17. 김연우 뭡니까?
    '11.10.31 9:32 PM (182.209.xxx.241)

    그 명곡을 그렇게 응원가 부르듯 편집하다니요...
    아..진짜 실망했는데 1등이라니...
    김현식의 애절함은 바라지도 않지만 그래도 그렇게 발악하듯 부를 건 뭐랍니까..ㅠㅠ

  • 편집--편곡
    '11.10.31 9:32 PM (182.209.xxx.241)

    ㅠㅠㅠㅠㅠㅠㅠㅠ

  • 18. 글게요 이소라 상위할줄알았더만
    '11.10.31 9:48 PM (219.250.xxx.77)

    참 이상하죠, 이소라 1위아니면2위다 점치고 있었는데, 7위라니...
    좀 어이없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49 브라반티아 다리미판 쓰시는분? 2 ... 2011/11/01 2,205
32648 직장 잃은 남편 의료보험 9 ... 2011/11/01 3,382
32647 홍그리버드는 진짜 한나라 안티 같아요 ㅎㅎ 12 분홍하마 2011/11/01 2,980
32646 13년을 같이 살았지만......점점 더 미궁속으로... 53 답이없다 2011/11/01 12,255
32645 자살한 지인..... 3 우울해서 견.. 2011/11/01 5,267
32644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들어보셨나요? 6 걱정 2011/11/01 6,005
32643 내일이 결혼3주년인데 뭘하면 좋을까요? 6 추천좀 2011/11/01 1,484
32642 전업주부이면서, 아무것도 안배우시는분들...저말고 또있을까요? 13 40살 2011/11/01 4,197
32641 일방적으로 헤어짐 통보 받으신 분들 어떻게 그 아픔을 견디세요?.. 14 ㅜㅜ 2011/11/01 4,399
32640 할머니를 위한 상차림 메뉴가 뭐가 있을까요? 6 새댁 2011/11/01 1,635
32639 이학만 “한나라 SNS 위원회 신설해야” 5 세우실 2011/11/01 1,668
32638 한국이 미국의 속주가 될수있다. FTA관련 알기쉽게 정리했네요... 2 FTA 2011/11/01 1,558
32637 저도 욘사마 좋아하는 일본아주머니들처럼 되려나봐요. 6 아주머니. 2011/11/01 2,212
32636 한의원에서 침맞고 살빼는거 11 효과 있을까.. 2011/11/01 2,700
32635 지하철 물품 보관소 요금이 무지 비싸졌군요? 3 그사이 2011/11/01 3,335
32634 광주서 여교사-여중생 '머리채' 싸움 17 허허 2011/11/01 4,346
32633 [펌] 날치기 하면 19대 국회의원에 불출마하겠다고 선언 했던... 7 FTA저지 2011/11/01 1,833
32632 ↓↓아래( 참 어렸었지....) 먹이 주지마세요 4 사피다 2011/11/01 1,276
32631 1분만 보면 이해되는 FTA 독소조항입니다. 2 파스타 2011/11/01 1,335
32630 성인이 이용할만한 어학랩실 있을까요? 1 . 2011/11/01 1,244
32629 수지에서 대전까지 얼마나 걸릴까요 (평일기준, 자차기준) 6 궁금 2011/11/01 1,821
32628 들깨 한말 기름 내면요 4 들깨 한말 2011/11/01 9,073
32627 참 어렸었지... 잘 몰랐었지... 2 safi 2011/11/01 2,820
32626 아, 유재하.. 아, 김현식... 4 11월 1일.. 2011/11/01 1,670
32625 아이돌보미 라는게 있던데 하시는 분 있나요? 3 뒤에 질문에.. 2011/11/01 2,3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