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한 친구가 마트에서 진상 부린걸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왔던데
친구한테 한마디 할까요.
모른척 할까요.
에휴~~
친한 친구가 마트에서 진상 부린걸 우연히 알게 되었어요.
말도 안되는 짓을 하고 왔던데
친구한테 한마디 할까요.
모른척 할까요.
에휴~~
그걸 뭐하러 말하시게요??
모르는척 하는게 맞는건가요. 전에도 몇번정도 소비자로서 진상부리는걸 제가 알고 있었거든요. 암소리 안했는데 이번에 진상부린 이야기는 솔직히 친구로서도 정이 똑떨어지는 행동이라서 요며칠 연락도 안하고 있거든요.그냥 모르는척 하는게 맞는건가요. 앞으로 그러지 말라고 한마디 하려고 했는데...
말하지 마시고, 친구분 그냥 거리두셔요.
그 친구분이랑 오래 갈 사이인지 아닌지부터 판단하시고...
그동안 그 분 진상짓 하신 걸 그 사람 입으로 들으신 건지 아니면 다른 사람 통해 들으신 건지요? 만약 그런 짓을 한 것을 직접 보시거나 그 사람 입으로 들으신 적이 있다면 같이 지낼 사람 아닌 거고, 다른 사람 통해 들으신 거면 이번에는 한 번 물어보세요. 네가 그런 짓을 했냐고, 왜 그랬냐고.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겠지만, 사람 입장마다 다른 일일수도 있잖아요..
친한 친구로 지내실 수 있을까요?
친한친구라면 한마디 해주겠습니다 전~
근데 무슨일인지 대충 적어주시면 안되나용? ㅋ
모른척 하시고 친구하지 마세요 -.-
진상은 한곳에서만 진상짓 하지 않더라고요.
그런 사람은 그런짓 하지 말래도 왜 해선 안되는지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말해줘도 잘 몰라요.
사람이니 한번이야 실수로 봐줄수 있다 치지만 상식 이하의 행동을 반복적으로 하는 친구라면 전 친구 관계를 끊겠어요.
혼자 세련된척,분위기있는척, 사는건 평민인데 한개를사도 비싼거 구매하는건 괜찬은데..제가 설화수화장품쓰는걸 알고 시슬리매장 델꼬가서 이것저것 소개해서 구매하게 됐는데 지가 저번에 산 립스틱이 맘에 안든다며 제꺼랑 바꾸자고 해서 싫다고 했더니 매장언니보고 떼쓰다가 제앞에서 거절당하자 기분나빴는지 다음날 혼자 백화점가서 뒤집어 놓고 왔다네요.매장언니가 제가 보는 앞에서 창피하게 말했다네요.지가 선택해서 사놓고 맘에 안든다고 쓰던걸 바꿔달라는건 상식이하 아닌가요? 옷을사도 창피하게 온갖옷을 뒤집어 놓고 나오고..보는눈은 있는것 같은데 백화점진상으로 올라갈듯..제 뒤골이 창피하더라고요..백화점이 AS받기가 젤 좋다는걸 알고 이용하는걸보니 정이 뚝떨어졌어요
친하니까 더 말 못하겠는거 있죠?
기분 상하게 할까봐요.
도덕 지키려고 어떻게 고쳐라 이렇게 충고하기가 그렇네요, 아는 처지에..
담요 같은거 카트에 깔아놓고 아이 눕히고 그러던데, 인형도 막 안겨주고..
아닌 행동인데..내가 뺐기도 그렇고..참 난감해요
동네 친하게 지내던 아짐이 백화점뿐 아니라 온갖 쇼핑몰 진상인 거 알고 만남 딱 끊었습니다.
반품을 밥 먹듯하고, 심지어는 반품하려고 상품을 고의로 훼손하기까지...
이상한 여자다 싶어 딱 잘랐어요.
역시 제 판단이 맞았고, 사람 자체가 진상이더군요.
진상 피우는 이유가 너무 심플하죠?
두 번 안 볼 남이니까...
님이 남이 되는 순간 적으로 돌릴 위험한 분이네요...
적도 아니고 친구도 아닌... 적절한 거리 유지 필수~!
괜한 참견으로 적 되었다간 심신이 괴로우실테니...
부디 그건 하지 마세요. ㅠㅠ
진상의 수위가 뭔지는 모르지만..
정말로 말도 안되는 진상짓이라면 한마디 하셔야지요.
그건 아니다...라고..
노처녀 동료가 임아트 농간이 미워서 진상 심하게 부렸다고 하더니 애정결핍도 그 원인중 하나군요. 자기가 넘 힘들면 타인에 대한 배려따위는 안드로메다죠. 아, 살기 팍팍해요. 진상을 상습적으로 부리는 친구라면 거리를 두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