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자분들 앉을때 조심좀....

흉하다.. 조회수 : 6,397
작성일 : 2011-10-29 20:18:19

오늘 밥먹으러 음식점엘 갔는데...방바닥에 앉아서 먹는 식당이었거든요.

옆 테이블에 앉은 젊은처자....청바지 허리가 쑥 내려와서 아래속옷이 고스란히 다 보이더군요. 헐..

심하게말하면 엉덩이 골까지 보일락말락 정도였어요.

주문하려고 주방쪽을 보려면 그쪽을 볼수밖에없는데...참 보기 흉합디다...

본인도 앉으면 대충 느낌은 알지 않나요? 왜 그리 내놓고 사는지...이해가 안가네요.

남자도 가끔 그런사람있는거같긴한데...주로 여자들 아가씨 아줌마 할거없이 자주 봐요.

제발 그런자리에선 뒷모습 수습좀 하고 드시길.....정 안되면 벽쪽에 붙어앉든가......

 

IP : 118.91.xxx.6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뭘요
    '11.10.29 8:22 PM (211.237.xxx.82)

    보일락말락은 약과예요.
    훤히 보여요, 1/3이상 보여서 마르신분들도 골반은 상당히 크시다는
    걸 자주 느끼는 걸요.

  • 2. .......
    '11.10.29 8:25 PM (211.255.xxx.86)

    아침에 택시를 타고 가다가 신호등에 걸려서 섰는데
    상가에 문을 열려고 셔터 열쇠를 여느라 앉은 여성.
    서 있는 차들,
    지나가는 사람들...
    빨간색 팬티에 엉덩이 거의 반이 다 나오고...
    기사님이랑 동시에 고갤 돌렸더니 턱 보이는데 민망해서.
    제발 좀....
    신경 쓰세요.

  • 3. 저도..
    '11.10.29 8:34 PM (121.101.xxx.240)

    같은 여자지만 민망할때 참 많아요..
    요즘 워낙 치마랑 바지가 짧다 보니..
    버스안에서도 그렇고
    식당에서도 그렇고..
    멋부리고 꾸미는건 개인취향이라 머라할수는 없지만
    주위사람 의식도 좀 했으면 해요

  • 4. ..
    '11.10.29 8:40 PM (222.110.xxx.137)

    전 오랫만에 지하철타고 강남역갔다가 계단을 올라가는데 위에서 내려오는 아가씨 팬티가 보이더군요. 그 땡땡이 무늬 아직도 기억나네요. 치마를 짧게 입었으면 조신하게라도 걷던지, 어찌나 편하게 걷는지.. 솔직히 보고싶지 않은거 본거라 불쾌했어요.

  • 5. 귀향
    '11.10.29 8:40 PM (112.247.xxx.8)

    안보면 될것 같기도 하고, 봐도 그런가부다 하면 될것 같고, 흉할것까지는 없는것 같아요....

  • 6. 민망모드
    '11.10.29 8:41 PM (61.79.xxx.61)

    저는 아줌마들도 신경 좀 썼으면 싶어요.
    젊은 분이든 연세있는 분이든 무신경한 분들..
    왜 식당이나 대로에서 걸레질이나 뭐 한다고 엉덩이 치켜 올리고 일 보시는 분들 있잖아요?
    정말 민망해요. 사람 많은 식당에서 불판에서 조리 도와준다고 엉덩이 비죽 내밀고 생각없이 일 하는 분..
    앞치마는 했어도 벌건 다리 다 놓고 미닌지 이상한 하의입고 식당일 하는 분들..
    사람 많은데서 미니 입고 너무 편하게 앉는 분들..정말 입 벌어질때 많아요,이해 안되서..
    몸가짐은 스스로 조신하게 가꾸어야 하는건데..남이사 뭔 상관 이런 마음인지..

  • 7. 세상에
    '11.10.29 10:53 PM (175.195.xxx.19)

    전 문화센터 대기실에서 앉을자리 서너개를 차지하고는 누워 자는 엄마 봤어요.
    무릎을 약간쪼그린 상태로 자는데 아 글쎄 치맛속 팬티가 다 보이더라는
    더 대박인건 생리중인지 생리대 날개까지 보여주시고 자고 있더라구요.

  • 8. 아가씨가
    '11.10.30 1:13 PM (1.246.xxx.160)

    핫팬츠인지 반바지를 잘라입었는지 엉덩이와 허벅지 사이의 라인이 보이니 결국 엉덩이가 드러난거였죠.
    그럼 누가 이쁘다고 하는건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155 내일부터 가족여행인데 제주도 날씨 어떤가요? 1 제주 사는 .. 2011/11/19 730
38154 왜 갑자기 경찰관님들 계급장을 가리죠? 4 ... 2011/11/19 1,488
38153 찢어진 식탁의자 리폼 비용이 많이 들까요? 4 사고파 2011/11/19 13,418
38152 바자 12월호 커버모델이 연아네요, 넘 예쁘네요^^ 2 멋진 연아 2011/11/19 1,593
38151 나꼼수 5 대구아짐 2011/11/19 1,619
38150 같은곳에서10년을 살아도... 2 . 2011/11/19 2,008
38149 질 좋은 니트 가디건 판매 사이트 추천요~~ 1 찬바람~~ 2011/11/19 1,959
38148 무한도전 잘보던 못보던^^ 10 ... 2011/11/19 6,663
38147 무한도전 송중기.. 너무 멋있네요. 1 으아 2011/11/19 2,809
38146 김미화 - 나꼽사리 '내가 딱 아줌마 수준이니까' 7 참맛 2011/11/19 2,191
38145 강용석-교과서에서 안철수 내용 삭제하라. 11 시도때도없이.. 2011/11/19 1,761
38144 고등학교 결정을 하고나서.. 4 ㅠㅠ 2011/11/19 1,656
38143 호주하고 FTA 하는건 반대 안하겠죠? 1 WWW 2011/11/19 541
38142 급질) 오리불고기 남은 거 낼아침까지 냉장고 안넣어놔도 괜찮을까.. 2 아기엄마 2011/11/19 657
38141 애니타임, 목캔디 같은 느낌의 사탕 추천해주세요. 8 사텅 2011/11/19 1,499
38140 어떤 선물이 좋을까요? 4 지나는이 2011/11/19 635
38139 영어 한 문장입니다 2 분석 2011/11/19 707
38138 서남표총장 고마워...초대박 나꼼수 2 .. 2011/11/19 2,256
38137 실비보험 청구시 문제요 3 11월밤 2011/11/19 1,033
38136 배려받지 못한다는 느낌이 이혼의 최대사유가 될것 같습니다. 27 배려 2011/11/19 10,710
38135 우리가카 사진이에욤^^ 8 뿌잉뿌잉~ 2011/11/19 2,236
38134 초6 중학교들어갈때 배치고사 3 배치고사 2011/11/19 1,594
38133 대전 공연 대단합니다 3 나꼼수가 대.. 2011/11/19 1,869
38132 몸 아파서 정기적으로 써야하는 약값.. 생활비 엄청 상승시키네요.. 8 약값과 생활.. 2011/11/19 2,009
38131 캐시미어 100% 소재 자켓 관리 어떤가요? 1 처음으로.... 2011/11/19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