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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래일기 써서, 저처럼 효과 보신 분 있으세요 ?

...... 조회수 : 3,637
작성일 : 2011-10-29 18:54:13

꿈꾸는 다락방의 이지성 작가가 소개한 '생생하게 꿈꾸라',

라는 말 있잖아요, 

운동선수들 훈련할 에도 '심상 훈련'라 해서

자신이 실전에서 멋지게 성공하는 모습을 생생하게 상상하는 훈련을 하나 봐요.

투창 던지기라면,

투창이 바람을 가르는 소리, 공기, 금속에 닿는 내 손의 감촉, 모든 걸 생생하게요.

단지 긍정적인 암시가 아니라, 자세히 세부적으로 자꾸 자꾸 생각하고 메모하다보니,

안 이루어졌다 하더라도, 심상훈련이나 미래일기 몇 줄 쓰고 나면,

나에게 좋은 기가 흐르는 걸 느껴요.

워낙 목표가 낮고 구체적이라 목표가 이루어져도

그걸 그리 기적적 성취라고는 할 수 없지만요,

성취되는 확률은 훨씬  높아지더군요, 

게을러서 자주 못 쓰는데 꾸준히 써야겠어요.

IP : 211.237.xxx.8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헤로롱
    '11.10.29 7:39 PM (122.36.xxx.160)

    전에 어느님이 그런것 써서 효과 봤다고 댓글에서 본 것 같아요. 저도 당장 시작해 봐야겠네요.

  • 2. ^^
    '11.10.29 7:45 PM (61.79.xxx.61)

    저도 방금 미래일기 바로 작성했어요. 계획만요.
    비슷한거 전에 해봤는데..나중에 보니 다 이루어져 있었어요.
    잊었던 일 계기 주셔서 감사해요~

  • 3. 종이에 쓰면 이루어진다
    '11.10.29 8:03 PM (211.237.xxx.82)

    라는 책도 생각나네요. 댓글들 보니요.

    책 앞부분에요 저자가 그 책 쓴 계기가 나와요, 저자의 아들 피터가 어느날 소리쳤대요.
    "엄마, 이 쪽지 보세요, 신기해요,
    제가 2년 전에 원하는 일 끄적끄적 키워드만 적어놨거든요,
    근데, 종이에 적힌게 다 이루어졌어요. 저는 그걸 적었다는 사실조차 잊었는데요."

    너의 입에서 하나님의 귀까지, 라는 속담을 저자는 이렇게 고쳐서 적어놓았어요.
    너의 펜끝................에서 하나님의 귀까지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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