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라 출퇴근용으로 멀버리백을 하나 살까 하는데요, 가죽의 질이나 기타 실용성 면에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디자인은 굉장히 평범하지만, 오히려 출퇴근용으론 딱인것 같긴한데...
일단 책이니 뭐니 잡동사니가 좀 많이 들어가는 가방을 찾고 있는데, 멀버리 가죽이 눈비에 좀 약한가 싶어 살짝 걱정되네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직장인이라 출퇴근용으로 멀버리백을 하나 살까 하는데요, 가죽의 질이나 기타 실용성 면에서 어떤지 모르겠어요.
디자인은 굉장히 평범하지만, 오히려 출퇴근용으론 딱인것 같긴한데...
일단 책이니 뭐니 잡동사니가 좀 많이 들어가는 가방을 찾고 있는데, 멀버리 가죽이 눈비에 좀 약한가 싶어 살짝 걱정되네요.
알려주심 감사하겠어요.
눈비에 엄청 약합니다.
스크레치도 심하게 나구요.
그러나 멋있어요.
가죽이니까요. 눈비에 약하고 무거워요.
그런데 제 남편은 멀버리 크로스만 가지고 다녀요. 너무 좋다고 그러네요.
제가 댓글의 댓글이 안써져서요.
눈비에 엄청 약해요? 바로 얼룩지나봐요?
다시 또 고민되네요.
저는 알렉사 오크색 오버사이즈를 가지고 있는데요. 제가 물건 곱게 쓰는 스타일이라 더 그렇겠지만 눈비에 약하고 스크레치 잘나요. 화장실가서 손 막 씻고 그러지두 못하고요. 가끔 가방 모시고 다니는 느낌이에요. 그렇지만 디자인 정말 맘에 들고요. 블랙이나 아주 어두운 색은 괜찮을 것 같아요. 그리고 베이스워터는 무겁고요.알렉사는 생각보다 안무겁네요.
저 사는 곳 비 자주오는 곳인데 사람들 멀버리 진짜 많이 들고다녀요. 비 와도 신경안쓰고 다들 들고다니고 바닥에 막 굴리고..오래쓰고 가죽 길 나면 더 멋져요. 걱정마시구 막 드세요. 오래된 사용감 느껴지면 더 좋아보여요.
오크색으로 베이스워터 있는데 정말 무거워요 비오면 절대 안들고 정말 윗분 말씀처럼 가방을 모시고
다니는 느낌 맞아요
근데 이번 가을 호텔에서 밥먹을 일 있어서 갔는데 어떤 40초 정도의 마른 여자분이 단발머리에 완전 심플한 검정블라우스 베이지색 짧지않은 스커트 그리고 아주 심플한 모양의 힐을 신고 이 가방을 들었는데
너무 멋있었어요
저도 그리 입어보려구요 단 키가 안크고 안말라서 그 필이 안날거 같긴해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