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을 꼭 챙겨야 하는지 아니면 수많은 날들중 하나이니 그냥 저냥 넘겨도 서운하지 않은지요.
오늘 생일인데 좀 우울하네요.
남편과 냉전중인데 친구만나러 나간다고 나가네. 장미한송이도 없이요.
생일을 꼭 챙겨야 하는지 아니면 수많은 날들중 하나이니 그냥 저냥 넘겨도 서운하지 않은지요.
오늘 생일인데 좀 우울하네요.
남편과 냉전중인데 친구만나러 나간다고 나가네. 장미한송이도 없이요.
원글님 생일~~ 축~~하~~ 합니다으~~~♪
저 같은 경우는 나이가 조금씩 들어가면 내 가족 생일은 꼭 챙겨줘야 할 것 같고, 내 생일은 뭐 그냥저냥 귀찮고 하더라고요^^
화장 예쁘게 하시고 친구들에게 전화 돌리세요.
밥먹자~~~ 얼굴 보여줘~~ 하면서 자축해보세요.
그나저나 냉전중이라고 생일 축하 안하고 나가버리는 남편분 나빠욧!
여기가 외국이라..마땅한 친구도 없어요.
일단 언어와 문화배경이 달라서 그런지, 나이도 있고해서, 편한 친구는 안 만들어지네요.
그냥 예의격식 차리는 친구들이야 있지만...차라리 혼자있는게 편해요.
비도 오고 날씨도 딱 우울하네요. 축하 감사해요.
원글님 생일 축하드려요오오오~~~~~!
사람마다 다르지만 생일이 그냥 보통의 날처럼 되는 때도 있지요.
그냥 내가 이 세상에 발을 떨군 날이군 뭐 이럼써..
전 내생일은 내가 지낸다 입니다. 뭐 먹고 싶은 거 챙겨먹고 그러지요.
기분 푸시고 본인에게 선물 하나 주세요.
저두 가족들 생일은 제가 챙기는데.. 정작 제 생일은 아무도 안 챙겨주네요.
첨엔 서운했지만.... 아니.. 지금도 서운하지만...
몇년 전부터는 그냥 생일즈음... 저에게 작으나마 한가지씩 선물합니다.^^
축하드리고요.
저도 제 생일은 제가 축하하는 분위기. 매년 아프지 않고 다치지 않고 건강한걸 가장 큰 선물로 생각하려구요.
원글님
생일축하해요~ 생일을 축하해요~ 생일 축하해요~
날씨도 흐리니
혹 커피 좋아하심 우산들고 나가 분위기 좋은 커피 전문점에서 달달한 커피한잔 드세요
미용실에서 조금만 손보고 본인을 위해서 예쁜 물건 하나 구입하심
생일이 싱그럽지요 ^^
생일 축하합니다.
저도 외국에 있을 때 남편이 하필이면 제 생일에 맞춰 출장가서
저 혼자 예쁘게 차려입고 음악회 다녀왔어요.
평소엔 엄두도 못낼 아주 비싼 음악회였지요.
음악회 마치고 나오며서
뜬금없이...괜히....옆자리에 앉아있던 부부에게
"사실 오늘이 내 생일이다 남편이 출장가서 이렇게 혼자 왔다.
이 음악회가 내 생일선물이다" 했더니
갑자기 환호성을 지르면서 축하를 해주고 나머지 분들도 함께 박수치고...그랬어요.
함 해보세요.
어디든 나가세요.
다신 한 번 축하드립니다.
저 모르는 분께 초면에 이런 말 잘 안하는데,
생일축하합니다아아~~~
예쁘게 꽃단장 하시고 혼자라도 외출하세요! 혼자 집에 있으면 꿀꿀하기만 한..;
맛난 것도 사드시고 소소하지만 예쁜 것도 하나 사시면 기분이 한 결 나아지실 듯!
(그리고 남편분이 친구만나고 오면서 케잌에 꽃한다발 품에 안겨줄지도^^)
저는 제 생일 안챙겼으면 좋겠어요
그냥 아무도 모르고 지나가는게 좋음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4441 | 지방분해주사 (급질) 5 | 다이어트주사.. | 2011/11/04 | 2,640 |
34440 | 영어 리스닝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6 | 영어 | 2011/11/04 | 2,294 |
34439 | 이대 인문과학부냐 외대 영교과냐 그것이 문제로다 28 | 살다보니 .. | 2011/11/04 | 6,453 |
34438 | 좀 있으면,,,위탄, 슈스케 덕분에 음악에 빠지겠군요,,, | 베리떼 | 2011/11/04 | 1,470 |
34437 | 펌]세계11위 경제대국 멕시코 - FTA 협약이후 저주받은 서민.. 12 | 녹차맛~ | 2011/11/04 | 2,107 |
34436 | 중학생여자아이 미국으로 보딩스쿨보내면,,, 26 | 미국 | 2011/11/04 | 5,845 |
34435 | 애정만만세 질문요~ 3 | 띄엄띄엄봐요.. | 2011/11/04 | 2,033 |
34434 | 코스트코 양평점에 키플링 데페아 있나요? 1 | 사야돼 | 2011/11/04 | 1,969 |
34433 | 이게 가능한지 함 봐주세요 3 | 열무 | 2011/11/04 | 1,441 |
34432 | 마늘까기 5 | ,,, | 2011/11/04 | 1,952 |
34431 | 성읍민속마을. 9 | ^^ | 2011/11/04 | 2,374 |
34430 | 도대체 집에서 예배는 왜 하는거예요? 27 | .... | 2011/11/04 | 4,246 |
34429 | 명품쇼핑백을 파는건 무슨 심리일까요? 16 | 어이없어 | 2011/11/04 | 3,907 |
34428 | 저는 인터넷은 젊은(?)사람들의 공간인 줄만 알았어요. 6 | 정말놀랐어요.. | 2011/11/04 | 2,411 |
34427 | FTA 국민투표로 몰아 졌으면 좋겠네요. 17 | 승산있네요 | 2011/11/04 | 1,833 |
34426 | 가습기 살균제 성분 아시나요? 3 | pianop.. | 2011/11/04 | 2,847 |
34425 | 11월 4일자 민언련 주요 일간지 일일 모니터 브리핑 | 세우실 | 2011/11/04 | 1,121 |
34424 | 몸이 허약한 아이 뭘 먹여서 효과보셨는지요 4 | 초등엄마 | 2011/11/04 | 1,954 |
34423 | 방사능 아스팔트’ 알고도…정부, 9개월째 방치했다 2 | 밝은태양 | 2011/11/04 | 1,628 |
34422 | 李대통령,,, "`그리스 발언' 내가 총대 메" 9 | 베리떼 | 2011/11/04 | 2,373 |
34421 | 담임샘..뭘 드리면 좋을까요? 6 | 저기 | 2011/11/04 | 2,171 |
34420 | 정봉주 17대 국회의원, "나꼼수 최대의 수혜자는 나" 11 | 반지 | 2011/11/04 | 3,702 |
34419 | 시인이 될려구요. 저의 네번째 작품입니다. ㅋ 23 | 시인지망생 | 2011/11/04 | 2,187 |
34418 | 도와주세요...매일저녁 모기가 나타나요 ㅜㅜ 12 | 모기 지겨워.. | 2011/11/04 | 3,458 |
34417 | 임신중인데 자라꿈 꾸었어요.. 12 | 꿈해몽 | 2011/11/04 | 8,6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