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2개월 아들이 어린이집선생님이 때찌때지~했다고 해서요...

어린이집 선생님 문의 조회수 : 4,330
작성일 : 2011-10-29 06:08:17

32개월 아들이 어린이집에 다닌 지 1년이 됩니다.

아이들은 아들 반에 15명이고 선생님은 3분 계세요. (4개월씩 돌아가며 담임을 하세요.)

어제 하원길에 아들이

" 엄마~ OOO선생님(서너달 전에 담임)이 오늘 내 발바닥을 때지때지~ 했어"

"선생님 말씀 잘 들어야지~ 왜 그랬니?" 했더니

"응. 그래서 아팠어." 하고 뭐라뭐라 하는 데 앞뒤가 안맞고 이해가 안되더군요.

그래서 매일 써서 선생님과 주고 받는 <이야기장>에 그대로 썼어요.

(평소에도 아~주 솔직하게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깨알같이 적는 편입니다. )

오늘, 하원하는 데   OOO선생님이 나오셨더군요.

"어머님~ 글 읽었는데요.... 맹세코 때린 적이 없어요.

아침부터 그 글을 읽고나서 기분이 계속 안좋더라구요~

요즘, 매스컴도 시끄럽고... 계속 이 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회의가 들어요.

TJ(우리 아들)에게 물어보니 때렸다고 엄마에게 말 안했다고 하더라구요.

이야기장은 원장 선생님도 매일 걷어서 읽으시고, 또 감사대상이예요. 그래서 그런 글이 써 있으면 안되요.

오늘 원장님께는 안보여드렸지만요...

글로 안쓰시고 얼굴보고 물어보셨으면 더 편안하게 답변을 해드렸을텐데요...."

말씀을 듣고 아뿔싸! 싶더군요.

"괜한 걸 물어봐서 심려끼쳐드려 죄송해요.

사실 그런 일 없습니다. TJ가 없는 얘길 한 거예요. 이렇게 답글이 적혀 있을거라고 생각은 했는데요..

이야기장은 화이트로 지우고 다른 내용으로 다시 써 넣을께요.

저는 미주알고주알 속에 있는 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하게 하는 것이 오해도 없고 더 아이교육에 좋겠다 싶어서 그랬는데요

생각해 보니 선생님 마음이 안좋으셨을것 같아요. 죄송합니다."

하고 집에 와서 애아빠에게 말하니

"뭘 그런 걸 썼어. 당연히 기분 나빠하지.  좀 지나면 암것도 아니겠지만~

엄마의 과잉행동으로 우리 아들 어린이집 생활이 힘들어지게 생겼네~ 아들~ 화이팅~! ""

이러네요.

참고로 제 직업이 초등교사라 어린이집 선생님들을 많이 이해한다고 생각은 했고

또 필요에 따라 벌도 줄 수 있는 거지~ 편하게 생각했거든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 가정통신문이나 설문조사 등에 미주알고주알

개인적인 생각과 의견, 건의사항 등을 적어주시는 부모님의 의견이 소중하다고 생각해오고 있고

또 오해가 없이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아이 교육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거든요.

그런데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네요. 가릴 건 가리고 함부로 이것저것 못물어보겠습니다.   에효~

(그런데, 궁금한 건 그냥 솔직하게 물어보는 게 좋은거 아닌가요?

아니면 그냥 아니다~ 하면 되는 데 넘 예민하게 반응하시니깐 그게 더 마음 불편하게 하네요.

이래서 학부모와 교사의 사이의 강은 넓은가 봅니다.........)

IP : 1.227.xxx.7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의달
    '11.10.29 6:43 AM (180.66.xxx.11)

    지금 9살인 아들이 26개월부터 아파트 1층에 있는 놀이방에 다녔는데 처음에는 너무 좋아하며 다녔어요.
    원장이 큰애 친구 엄마이기도 해서 믿고 맡겼는데 원글님처럼 33개월 즈음에 안가겠다고 울고불고 난리가
    아니였어요. 안가는날 놀이방 근처에만 가도 경기 일으키고..
    하루는 너무 안가겠다고 떼를 부려서 10쯤에 데려다 주려 가는데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소리소리 지르면서
    아이들을 야단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이후로 말못하는 아기들이 얼마나 공포였는지 알겠더라구요.
    아기땐데도 지금도 그 놀이방 싫어해요. 우리집 바로 뒷동이라 베란다에서 보이거든요.
    거기 그만두고 영어유치원으로 옮겼는데 선생님들도 넘 자상하게 사랑해서 재미있게 다니다가
    학교 입학했어요.

  • 2. ..
    '11.10.29 7:13 AM (222.110.xxx.137)

    발바닥 맞았다에 한표

  • 3. ...
    '11.10.29 7:48 AM (175.194.xxx.113)

    제가 전에 들은 얘기가 있어서 덧글 달아요.

    얼굴이나 옷 밖에 드러나는 다른 부위는 아이를 때리면 흔적이 남기 쉬우니까,
    그런 방면으로 도가 튼 어린이집에선
    일부러 발바닥이나 머리(머리카락에 가려서 안 보이는 곳)을 때리는 곳이 있다고...

    그런데, 그런 식으로 아이 때리는 부위까지 신경써가며 교묘하게 감추는 곳일수록
    문제가 많은 곳이라는 얘길 들었어요.

    아이들끼리 놀다가 투닥거려도 발바닥을 때리는 경우는 드물잖아요.

    제가 원글님이라면, 이 문제 심각하게 고민해 볼 것 같아요.

  • 4. 한걸
    '11.10.29 7:49 AM (112.151.xxx.112)

    우리아이 30개월쯤
    어린이집에 다녀와서 육개월 동안 종종말해요
    A가 B를 때렸어. A가 B를 때렸어 .A가 B를 때렸어
    어린 친구가 자기보다 한살 많은 형아를 때렸다는 거에요
    그런데 그게 아이에게 충격인지 참 많이 애기했어요

    초등학교 올라가면 아이들이 과장도 하고 자기입장에서 유리한 것만 골라서 말할 수 있는
    나름의 판단능력이 있는데
    그나이에는 그게 없어요
    그냥 사실만 이야기 해요
    과자 먹으면 안돼 그러면 엄마 없을때 먹어요
    초등 아이들은 말 안하는 아이들도 있어요 그러나 유치부 아이들은 그냥 말해요 그것도 반복해서요
    때렸어
    선생님이 말로만 했는데 때렸다고 표현 할 능력이 안되요
    그건 초딩 아이들이나 가능해요
    초딩들도 그런 말을 못하는 아이들이 많구요
    실수로 살짝 부딪쳤는데 때렸어 밀었어 그런 표현은 써요
    그레도 전혀 없는 사실을 꾸며내는 아이들은 거의 없어요
    폭력문제에 대해서 만큼은 그레요

    아이가 때렸다고 표현할 정도면
    선생님은 때렸다고 저는 믿어져요

    꼭 다녀야 되는 초등학교도 아닌데
    다른데로 보내세요 아이를 보호하는건 부모밖에 없습니다

  • 5. ..
    '11.10.29 7:51 AM (222.121.xxx.183)

    교사 대응이 이상하네요..
    엄마의 과잉행동 아니구요..
    다른 어린이집 있으면 알아보세요..
    32개월이면 내년에 내년에 4세이고 유치원 같은 어린이집으로 옮기셔도 되겠네요..

  • 6. 들빛
    '11.10.29 8:05 AM (220.79.xxx.84)

    저도 어린이집 교사를 하는데 어머니의 글에 선생님이 충분히 놀라고 예민하게 받아들였을 수 있을것 같아요. 저라도 너무 당황했을것 같은데요 ㅠㅠ 어린이집에 대한 뉴스가 요즘 이슈가 되고 부모님들이 연락장에 적어오는 글들에 신경이 쓰입니다. 세 살 아가인데 낮잠을 안자려고 해서 안재웠는데 다른 친구들까지 깨워서 다른 친구들 잘 때까지 잠시 밖으로 데리고 나갔는데 어머님이 이틑날 선생님이 안잔다고 밖으로 보냈다고 어머니가 아이말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하는 글을 적어보내셨는데
    넘 놀라서 어머니께 바로 전화드리고 상황을 말씀드렸지요 ㅠㅠ
    저도 아이 둘 키우고 교사일 하는데 박봉에 잡무에 그래도 아이들 사랑스러워서 참고 일하는데
    부모님들이....참 어렵고 조심스러워요.
    내년에는 다른일을 알아볼까 합니다.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아요 ㅠㅠ

  • 그냥 cctv
    '11.10.29 9:18 AM (218.234.xxx.2)

    어린이집에서 cctv 달면 오해하는 일도, 오해 받는 일도 없지 않을까요?

    뭔가 구린 일을 하는 사람이 cctv를 싫어하죠..

  • cctv
    '11.10.29 9:28 AM (125.187.xxx.194)

    참..말 밉상으로 하네요

    (뭔가 구린 일을 하는 사람이 cctv를 싫어하죠..)..헐~~

  • 들빛
    '11.10.29 9:39 AM (220.79.xxx.84)

    제가 밖으로 데리고 나갔다는 말은 원 밖이 아니라 우리반에서 데리고 나와 복도로 안고 다녔다는 말입니다.

    위에 (뭔가 구린일을 하는 사람이 cctv를 싫어하죠)
    그게 cctv로 보는것으로도 참 오해를 하시는 경우가 있어요. 투담임이라 일을 분담해서 하는데 cctv로 보니까 왜 ㅇㅇ선생님만 일을 더 많이 하냐고 부모님이 항의 전화도 하시고 수업중에 사무실로 전화걸어 지금 cctv를 보니까 이러이러한 상황인데 왜그러냐고 전화하시고. 아이들 보다가 해명하러 통화하러가고 ㅠㅠ
    구린일은 아닌데 너무 힘든 일이라는 생각을 이 일을 하면 할 수록 합니다ㅜㅜ

  • 7. 들빛
    '11.10.29 8:23 AM (220.79.xxx.84)

    사안에 따라 메모보다는 대화로 직접 이야기하는게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나을 것 같아요.

  • 문득...
    '11.10.29 9:26 AM (220.85.xxx.92)

    민감한 사항은(원장이 감시하듯이 본다니까...) 이야기장에 포스트잇을 이용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요.
    전화로 물어보기 뭐한 것도 있잖아요...

  • 8. 호호맘
    '11.10.29 8:33 AM (61.78.xxx.137)

    저도 애들 둘 키워봤는데 아이들이 침소봉대 하는 것이 있어요.
    거짓말을 하는 게 아니고 스스로 그런부분을 크게느낀다고 해야하나?

    자기한테 잘해주던 선생님이 조금 섭섭하게했다거나 옆에 친구한테 오늘 눈길한번 더 주는 것 같다거나
    그런 일 가지고도 크게 생각하는 시기가 있더라고요.

    발바닥을 맞으면 얼마나 맞았겠어요 ? 살짝 밀었거나 아니면 톡톡 하는 수준이였을 거여요.

    엄마 입장에서는 좀 놀랍고 걱정되실 수 있는데, 너무 당황해 하지 마시고 일단 좀 지켜보셔요.
    아이가 어린이집 잘 가고, 집에와서 잘 놀고 특별한 문제 없으면 괜찮은 겁니다.

    아이가 일부러 거짓말을 하지는 않아요. 하지만 예민하고 여런 아이들이기 때문에
    작은 일에도 크게 상처받기도 하고 그러더라고요.

  • 9. 원조뒷북
    '11.10.29 8:40 AM (1.240.xxx.2)

    원글님에겐 이야기장이라는 것이 선생님과의 의사소통의 통로이지만
    그 선생님한테는 원장 결재를 받는 공식적인 문서이다보니 입장의 차이가 있을 수 있다봅니다.

  • 10. 교사는힘들어
    '11.10.29 9:06 AM (125.187.xxx.194)

    수첩에 쓰는거 보담..통화를 함 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제친구 하나도.보육교사가 있는데.정말 아이들 예뻐라 합니다.
    제가봐도 아이들한테 참 좋은샘인데 힘들어서 ..올해 그만뒀어요
    그친구가 제일힘든 사람이 아이들도 아니고 바로 학부모래요.
    아이들말만 믿고 그대로 와서 말과 행동을 하는데..정말 진절머리 난다네요.

  • 11. ...
    '11.10.29 9:07 AM (220.85.xxx.92)

    그 이야기장을 읽고 쓰는 동안 아이들은 뭐 할까요?
    저는 그게 궁금하더라구요...

  • ..
    '11.10.29 9:16 AM (175.112.xxx.72)

    애들 낮잠자는 동안 쓰는 겁니다.
    아주 열악한 환경이지요.
    돌보는 아이들중 낮잠안자고 다른 아이 자는 거 방해한다면 선생님은 언제 점심 먹고 화장실 가고, 이야기장에 쓸까요. 참 ! 힘든 직업입니다.

  • 12. 독수리오남매
    '11.10.29 9:31 AM (211.33.xxx.77)

    예전에 우리 꼬맹이..(지금 현재 10살) 4살때 어린이집 다니다 어느날 안간다고 질쌕을 하고..
    시장을 가는데도..평소엔 항상 돌아서라도 어린이집을 지나갔는데.. 그 후론..어린이집 근처엔 가려고도 하지 않더군요..
    물어도 대답도 안하더라구요..선생님도 무슨 이윤지 모른다고..ㅎㅎ
    그렇게 몇달을 집에 데리고 있던 어느날.. 지 혼자 블럭 가지고 놀다가....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엄마..선생님이 때렸어!! 그래서 안가는거야!!
    갑자기..머리를 해머로 맞은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아이에게는 충격이었나봐요..지금도 가끔 그 얘길 하더라구요.

  • 13. 좋은주말
    '11.10.29 10:49 AM (175.113.xxx.141)

    아이들이 원래 없는 이야기를 참 잘해요. 머리를 쓰다듬어도 그 때 당시 기분이 않좋으면 집에가선 선생님이 머리를 때렸다고 말하기도 해요. 선생님이 초임이시라 처음 겪으신 일이라면 기분나쁘게 생각하실 수 있는데 경력있으신 선생님이시라면 아이들이 그러는 것 종종 있을 수 있다는 것 아실텐데 정색하셨다는게 오히려 좀 이상해요. 원장님께도 그런 점을 잘 아실테니 당당하게 해명하실 수 있는데 , 보여드리지 않았다는 것도 찜찜하고요.

    이래저래 보육교사분들 근무 환경이나 처우가 무척 열악해요. 심한 박봉에 휴식시간 없이 열시간 넘게 아이들
    돌보시는 분들도 많던데 cctv까지 다는 건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 14.
    '11.10.29 2:16 PM (118.176.xxx.18)

    어린이집 교사를 하고 있는 딸아이가 요즘은 너무나 불쌍하고 안타까워요.
    진심으로 아이들을 좋아하고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는 딸인데 정말 쥐꼬리보다도 더한 박봉에
    근무 환경은 최악인데 메스컴에 한번씩 일이 터지면 정말 다 때려치고 싶다네요.

    그래도 아이들 환한 미소에 그 이쁜 얼굴보면 사르륵 녹아서 아직은 일을 하지만
    정말 좋은 선생님들이 더 많은데 그 좋은 선생님들이 자신의 직업에 회의를 느끼고
    하나 둘 떠나간다고 하는 말을 들으면 참 씁쓸하고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데요..

    일단 내 아이를 맡기는 선생님을 진심으로 믿어야 한다고 봐요..
    절대로 대다수 선생님들 그렇게 아이들 교묘히 보이지 않는곳만 골라서 때리고 그러지 않는다네요..

    하루 온종일 잠시도 쉬지않고 아이들을 돌보고 주의주고 알려 주고를 수천번 수만번씩 반복한데요..
    그러다 정말 말 안듣고 하면 간혹 엉덩이를 한차례 톡 하고 때릴수 있다 해도 절대로 한번뿐이지
    두번 세번 때리지 않는답니다..

    말 안듣고 떼쓰고 막무가내로 규칙을 무시하는 아이는 차라리 그냥 내버려두라고
    가르치려고 벌 세우거나 엉덩이 한번 손대면 그게 더 큰 일이 되어버리니
    그냥 두는게 더 나은거 아니냐고 하니까 그게 또 그냥 내버려두면 부모님들은
    자기 아이만 무관심 하다고 뭐라고 한답니다..

    열정을 가지고 아이들 가르치려다가도 메스컴에서 한번씩 터지면
    싸잡아서 부모님들이 눈에 불을 키고 내아이 어떻게 하나싶어 달려들어
    너무 힘들다는 딸을 보면서 보육교사 대우가 지금보다 좋아지지 않는 한
    좋은 선생님들은 스스로 지쳐서 그곳을 떠날테고 그러면 아이들에게도 그렇고 악순환이죠..

    열시간을 넘게 아이들과 지내며 그에 따른 대우가 너무나 억울한 보육교사의
    현실을 안다면 정말 보육교사 대우가 좋아져야 한다고 봅니다..

  • 15. 선생님이 진자 떼찌했으면
    '11.10.29 11:14 PM (211.202.xxx.142)

    아이가 선생님 보고 엄청 무서워해요.
    얼어버리거나, 안간다고 떼쓰고 선생님보자마자 얼굴 자체가 바뀌니까 아이가 그 선생님 대하는 거 보면 확실합니다.

  • 16. 애들은
    '11.11.4 9:03 PM (220.116.xxx.39)

    들은 이야기, TV에서 본 이야기도 자기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말 하는 경우 있어요.
    거짓말 하는 게 아니라 판단력이 부족하고 현실과 상상을 구별 못 한다고 해야 하나?

    정말로 맞은 거라면, 어린이집이나 그 선생님 싫어하거나 무서워 할 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29 최근 나가수 보다 기존 가수들보니 완전 방가 방가 5 크하하 2011/10/30 2,837
31628 김치찌게에 베이컨 넣어보신분?? 6 김치국물 2011/10/30 3,029
31627 어제 저 숨 끊어질 듯 웃었어요.코미디빅리그 "빙닭" 보신 분~.. 7 빙닭 2011/10/30 4,084
31626 전화영어 해보신 분? 6 영어공부 2011/10/30 2,615
31625 18층과 3층, 어떻게 해야할까요? 11 고민중 2011/10/30 2,973
31624 한국에서 미국으로 택배 보낼 수 있는 것 5 수선화 2011/10/30 3,091
31623 나는 가수다.. 너무 안타깝네요 41 나가수 2011/10/30 14,300
31622 가족 첫 해외여행 7 여행가자 2011/10/30 2,611
31621 조국 교수님 트위터입니다 3 한걸 2011/10/30 3,215
31620 엠빙신이 어제는 더 웃겼어요. 11 오직 2011/10/30 3,716
31619 나꼼수 26회 FTA 했어야 하는거 아닐까요? 4 2011/10/30 2,598
31618 동치미에 찹쌀풀 넣어야할까요?^^ 2 봄날의 곰 2011/10/30 4,188
31617 나가수보니 옛날 발라드 그립네요. 4 알타리 2011/10/30 2,537
31616 뿌리 염색 싼 미장원~ 2 평촌/안양 2011/10/30 2,134
31615 내일 fta를 위해서 5 여러분 2011/10/30 1,891
31614 ‘여론통제’ 논란 얼룩진 재보궐선거 1 세우실 2011/10/30 1,580
31613 요가 배울때 어떤옷 입어요? 6 -_- 2011/10/30 3,167
31612 이명박한테는 끽소리도 못하는 원희룡의 '쓴소리' 8 뭐냐이거 2011/10/30 3,056
31611 오호라` 진짜 튀김 맛있네요 23 82쿡최고 2011/10/30 9,931
31610 종북사이트들이 서버를 해외에 두는 추세 ??? 2011/10/30 1,370
31609 홍준표 "ISD는 한국 사법주권 미국 바치는 것" 2 ..... 2011/10/30 2,615
31608 적극적으로 합가하자고 하는 며느리가 그닥 좋지는 않은듯 1 ..... 2011/10/30 2,471
31607 100만원 내외에서 반지갑 사려고 하는데 브랜드 좀 추천해주세요.. 6 지갑 2011/10/30 3,070
31606 제 방법이 맞는건지 좀 봐주세요 4 2011/10/30 1,653
31605 이정희 의원님 유일하게 1500페이지 협정문 정독하신분의 FTA.. 3 Mum 2011/10/30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