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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우리 아들 말 그대로 적습니다.

앞 서서 나가니, 조회수 : 12,538
작성일 : 2011-10-29 04:50:50

30대인 우리 아들 말 :

50십대 이상  사람들은 모두

다 죽어야 한다는 말 어떻게 생각 합니까 ?

우리 아부지 내놓코란 말 한 마디에~

그 동안  헛된 모습으로 살아오지 않았다는 순간 생각에 

지나온 세월, 만감의 보람을 느끼는 밤입니다.

60십을 바라보는 나이에...

보편적인 성향(한나라 당 "정.체.성"을 모르는... )을 가진 50대 이상 모든

사람들에게 들려 주고 싶은 간절한 마음  .....

IP : 218.152.xxx.89
5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cean7
    '11.10.29 5:06 AM (67.183.xxx.98)

    50넘은 사람인데요
    아드님이 얼마나 속상했으면 그런말을 했겠어요
    그런데 여기 미국엔 교회다니는 젊은 청년들 장난이 아닙니다
    완전 보수꼴통들이에요
    알고싶으시면 미국한인 대형교회사이트중에 아무거나 하나
    들어가 보세요
    유학와서 교회에 머무는 젊은 청년들 아주 가관입니다.

  • 버가며
    '11.10.29 1:33 PM (119.132.xxx.233)

    지금 50대이상이 우리나라 이렇게 일구어 놓고 님과 자식들은 호의호식 하는걸 잊고 사나보네,,

  • 2. 우리 남편이랑
    '11.10.29 5:26 AM (222.101.xxx.249)

    생각이 같네요 저도 요새 같으면 어느정도 동의해요

  • 3. 원 글
    '11.10.29 5:27 AM (218.152.xxx.89)

    하느님의 정의는 고유 권한 입니다.

    인간들이 절대로 지켜야할 철륜의 도리인데...

    유학을 마치고 돌아와 한국의 지도층이 될

    유학생들을 겨냥해서...

    세뇌 시키는 미국의 대형 교회의

    속 셈을 알만합니다.

  • 4. 에효ㅕ
    '11.10.29 7:34 AM (121.151.xxx.167)

    제가 30대중반일때 40대될려면 몇년 안남았을때
    저랑 동갑내기친구가 노상하는말이
    40넘으면 죽어야해 라는말을 달고 살았지요
    저도 동감했구요

    이제 40넘었네요
    그러나 저는 잘 살고있네요 ㅋㅋ
    나이가들면 죽어야해라는말을 몇년전부터 마음속에 두고삽니다
    그 죽는다는것이 생명의 의미가 아니라는것이지만요
    나이가 들어서 잘 살아야겠다싶어요

  • ....
    '11.10.29 10:28 AM (211.110.xxx.41)

    원글님 무서운 모자 입니다.
    어찌 그리
    댓글님 제 맘을 잘 표현해 주시는 분ㅋㅋ

  • 5. 동감
    '11.10.29 7:48 AM (14.45.xxx.228)

    저도 50넘었지만 그런 말 합니다 꼴통들이 너무 많아요

  • 그럼.
    '11.10.29 9:44 PM (116.36.xxx.29)

    너부터 무덤 가세요.

  • 동감님
    '11.10.29 11:44 PM (68.36.xxx.72)

    50넘으신 분이 '꼴통'이란 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쓰시는 것이 저는 더 이상합니다.
    못 배운 어린애들이 쓰는 말인 줄 알았더만...

  • 쩝..
    '11.11.7 8:26 AM (14.45.xxx.252)

    50넘으면 꼴통 쓰면 안돼요? 근데 어쩝니까? 이 정권 들어서 그보다 더한 말도 많이 쓰게 되었네요..
    교양과 우아도 환경도 따라 달라지는거 같아요.
    요즘은 이런 말 쓰는 사람들이 더 정겨워요.
    윗님들 처럼 우아 떠는 사람들 보다요..

  • 6. 그럼....
    '11.10.29 8:34 AM (58.127.xxx.177)

    지금 정치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다 죽어야하는 겨?
    니편 내편 가릴 것 없이?
    참 위험한 발상이네요.
    아무리 답답하다고 해도 그렇지.
    결국 종교가 다르다는 이유로, 이데올로기가 다르다는 이유로, 민족이 다르다는 이유로
    당연히 죽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그런 잘못된 사고방식과 하나도 다를게 없네요.
    히틀러가 오히려 애교스러울 정도....

  • 7.
    '11.10.29 8:51 AM (114.206.xxx.212)

    그래도 섬뜩한데요

  • 8. Zzz
    '11.10.29 9:01 AM (211.207.xxx.24)

    저역시 섬뜩하네요. 나와 다름은 인정해야죠.
    왜 다른지 끊임없이 서로에게 알리는 과정, 그러나 거짓없이 진실되게 알리는 과정이 정치라 생각합니다

  • 9. .....
    '11.10.29 9:02 AM (112.155.xxx.72)

    80년대 한참 학생운동할 때에 하던 이야기인데요.
    답답하니까 하는 말이죠.
    그때나 지금이나 40대 이상이 거론된다는 게 슬플 뿐.

  • 10. ,,,,
    '11.10.29 9:12 AM (112.72.xxx.128)

    50넘은사람들중 많은분들이 고생해서 이룬삶에 터전을 잡아서 살고있으면서
    지애비만 빼고 다죽어야한다고라? 정치에대해서 뭔가를 의미하는지 뭐가 있겠지만
    그건아닌거 같은데 그아들에 그에미네
    니아들도 50딱 되면 죽기를 바란다
    에미인너는 50 안되었니 안죽고 이런글 올리게 --

  • 11. 참나원.
    '11.10.29 9:30 AM (218.158.xxx.149)

    저런 사람들이 나중에 권력잡으면
    큰일납니다..
    카다피,후세인 보다 더 악명을 떨치겠는데요..

  • 말을 있는 그대로만 읽으면
    '11.10.29 5:58 PM (125.176.xxx.188)

    안되죠.
    그말뒤의 뉘앙스를 읽어보심이 어떨지요.
    그런 극단적 선택을 하고 싶을반큼 큰 반감이생긴다는 말일뿐.

  • 12. ㄱㄱ
    '11.10.29 9:37 AM (175.124.xxx.32)

    이건 뭐 개독들 보다 더 한 무리수.
    글이라도 알아 먹게 쓰던지.
    생각이라도 바로 박혀 있던지.
    아버진지 엄만지 몰겠지만 그 부모에 그 자식일세.
    저걸 자랑이라고 쓰남요?
    질책을 해도 모자랄 판에. ㅉㅉㅉㅉ

  • 13. 일종의 레토릭
    '11.10.29 9:58 AM (211.47.xxx.233)

    이걸 문자 그대로 받아들여놓고 질책씩이나 하는 사람도 있네요.
    머리 꽉 막힌 노인들 보면서 선거 치를때마다 저런 생각 비슷하게 한번씩 안해본 사람이 오히려 드물걸요.
    오죽하면 정동영 말이 아직도 회자되고 그 점잖은 조국 교수도 그 비슷한 말을 했겠어요. 그렇다고 그게 실제로 50 이상 되는 사람 다 죽으란 말 아니잖아요. 수사도 이해 못하면 어째요.
    그 극심한 답답증, 소통되지 못하고 뭘로도 이해시키지 못하는 무력함, 그저 나이로만 호통치려 하고 불도저같이 밀어불이려는 노인들에 대한 거부감이 뭉쳐져 나온 거지요.

  • 정치냐
    '11.10.29 10:30 AM (211.110.xxx.41)

    정치도 잘살려고 하는데 나이먹은 사람들 죽으라는 건 심합니다.

  • 14. ...
    '11.10.29 10:27 AM (112.72.xxx.128)

    저위에댓글에 있잖아요
    글이라도 알아먹게 쓰던지--
    풍자도 정도껏 하는거고 비유도 정도껏하고 생각은있으나 지머리속에서나하고
    행동하고싶어도 지머리속에서나 하는거지 실제로 옮기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나?
    가령 인간같지않은사람이 있어서 죽이고싶다고 말로 하면 행동으로 하면 어떻게 되는지
    말이 되어서 나왔을때 어떤형태로 다른사람에게 옮겨져서 생각하게 만드는지 알고 실천하는게 좋지않나요

  • ㅎㅎ
    '11.10.29 3:42 PM (116.36.xxx.29)

    맞아요~
    대체 뭔말을 쓴건지, 너무 축약하고 우리가 원글님 머리속에 있는줄 아나벼~

  • 15. ,,,
    '11.10.29 10:55 AM (112.72.xxx.128)

    답답한 노인네들이든 뭐든 그노인들이 6.25 전쟁통에 싸우고 죽고 3.1운동때도 운동하고 죽고
    일제치하에서 고문당하고 독립운동하고 어려운시절 자식길러내서 우리세대들이 살아가고있는건데
    어찌되었든지 싸가지없는 말이지요
    그렇게 말하는 고놈과 잘했다고 옆에서 두둔하는 그에미인지 애비인지 먼저 죽으면 되겠네

  • 16. 아돌
    '11.10.29 1:29 PM (116.37.xxx.214)

    저희 엄마 65세이신데
    애들의 미래를 생각 안하는 5,60대는 도대체 무슨 똥고집인지
    늙으면 죽어야해...아예 노인들의 참정권을 없앴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세요.
    엄마가 원래 모태 한**였거든요.
    근데 고 노무현전대통령때 부터 생각이 바뀌셨어요.
    2MB때 선거땐 한**와 인연을 끊고 완전히 돌아서서 주변 사람들을 바꾸고 계시거든요.
    한**면 무조건이 아니라
    다른 사고도 할수 있는 어르신들이 많이 늘었으면 좋겠어요.
    적어도 자기 자손의 미래는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 17. ...
    '11.10.29 1:58 PM (121.162.xxx.91)

    말 자체가 자극적인말이긴 하지만 얼마나 답답하면 그러겠습니까?
    그말을 그대로 들으면 안되는거고 그만큼 절박하다는겁니다.
    저도 나라 돌아가는 꼴이 하도 답답해서 그렇게까진 생각안했지만 비슷한 생각을 한적도 있습니다.
    아무것도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개나라당 지지하는거보면 노인들 정말 투표권 없었으면 좋겠어요.

  • 18. jk
    '11.10.29 2:02 PM (115.138.xxx.67)

    헐~~~~

    30대 이상 꼰대들은 왜 사는지 모르겠다고.. 빨랑 무덤으로 들어가야지!!!!

    라고 대놓고 전 대학생때 씨부리고 다녔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19. ....
    '11.10.29 2:23 PM (14.32.xxx.144)

    전 섬뜩합니다.

  • 아파
    '11.10.29 2:26 PM (27.35.xxx.147)

    왜 남이 없애버리고싶을만한 남에게 해악이 되는 행동을 하고서는
    남한테 미움받는 말을 듣는건 왜 싫어하는지 정말 이해가 안가네
    그럼 남한테 미움받는 행동을 하질말던지욧

  • ...
    '11.10.29 3:06 PM (121.162.xxx.91)

    위에 아파님 댓글 정답입니다!!!

  • ...
    '11.10.29 4:29 PM (218.158.xxx.149)

    전 아파님이 참 불쌍해보입니다
    글을보니 마음속에 어떤 분노와 울분이 꽉 차있어요
    님을 이렇게 만든
    한날당과 쥐박이 아저씨가 너무 밉네요

  • 20. ..
    '11.10.29 3:15 PM (112.152.xxx.61)

    너무 무섭네요 마음속에 증오심이 ... 아들 초등 다닐때 담임샘이 학부모들한테 그러셨지요. 소풍 갔다오다가 비싼 아파트 앞을 지날때 여자애가 그러더래요 저기 사는 것들은 다 죽어야돼.... 담임샘이 너무 놀라셨대요. 마음속에 얼마나 많은 아픔이 있길래 50대 이상은 다죽어야 된다는 막말을 하는지...안타깝네요ㅛ

  • 21. 그냥
    '11.10.29 3:15 PM (115.143.xxx.25)

    오죽 답답하니까 그런 말 하는건데, 뭐가 대수라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부모님에 대한 신뢰가 있으니까 아무생각 없이 한 말인데,
    전 원글님이 이해가 안가요
    김어준총수가 그러잖아요.
    대통령 시켜주면, 윗대들 총으로 쏘고 나오겠다고, 전 이해되요
    한미 FTA 만 봐도 , 피가 거꾸로 흐르는데요

  • 22. 그리고
    '11.10.29 3:19 PM (115.143.xxx.25)

    한나랑 좋아하는 노인들만이 아니라, 주변에 한나라 좋아하는 또래 엄마들도 있어요.
    무상급식에 돈 쓰면 세금없어진다고, 그돈 있으면 4대강 해야 된다고,
    복지를 하면 못사는 애들은 받는게 습관화 된다고,
    정~ 말 그엄마들의 한나라 사랑은 답이 없어요.
    그럴때 가끔씩, 이인간들과 같이 살기 싫다는 생각 들어서 잠이 안올때가 있어요

  • 23. 웃겨
    '11.10.29 3:19 PM (116.36.xxx.29)

    정답은 무슨 정답인지.
    그럼, 50넘은 사람들은 모두 남에게 해악을 끼치는 행동을 했고
    30대 이하 젊은 이들은 지할일 잘하고 나라를 위해서 후세를 위해서 피땀흘려 열심히 생활들 하고 있나요?
    그렇게 따지만, 공부 못하고 술퍼먹고 놀기나하는 그런 나라에 필요없는 젊은이들도 함께 파묻어 버려야지요.
    공부 못하는, 수도권이하 대학 간 사람들 포함해서요.
    무슨 50이상을 다죽으라니, 그런말을 함부로 하고
    그말 썸뜻하다 하니 맞는말 해다고 하니, 참
    기성세대들 잘못한거 많지만, 그렇다고 지금의 젊은 세대들은 획기적으로 그걸 방향 전환할수 있을까요?
    젊은 사람들이라고 꼭 맑고 깨끗한 피만흐르는거 아니고
    믿었던 사람들도 뒤에서 뒷북치고 딴짓하더이다.
    어디 정치판을 흑과 백으로만 구분지으려고 하고
    노인과 청년을 불필요와 필요로만 정의 내리려고 하는 우매한짓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 24. 그런생각때문에
    '11.10.29 3:27 PM (211.203.xxx.128)

    언제가 정동영 노인들은 어쩌라는 말이 나온 결과로 낭패본 일 생각나네요.

    사람생각이 어찌 다 똑같을수가 있겠어요?

    똑같다면 모든 것이 좋은 쪽으로만 될까요?

    원글님, 물론, 나하고 틀린사람들도 많지만, 다르다는 생각을 가진사람도

    있다고 가르쳐주세요..너는 나하고 틀려가 아니라.. 생각이 다르다는것을요.

    우리는 서로 사고가 다른겁니다. 인정하게 교육을 시키세요.

    정치나 교육이나 모든것이 시대마다 틀린 환경적인 요소가 있는건 아닌가 싶으네요..

    50넘은 세대가 없어졌으면 좋겠다니요.. 50세넘은 전 꼭 보수적이지만은 않답니다.

  • 교육이라...
    '11.10.29 3:33 PM (116.36.xxx.29)

    원글님 아들 나이가 30대랍니다, 교육이 들어먹힐까요..?
    그리고 교육이 될 사람이라면
    자기부모가 포함된 나이대인 50대를 전부 무덤으로 보내버리다니요.
    저런 아들 끔찍하고 무섭네요, 원글님은 개념있다고 올린건지
    아니면 우리 30대에게 잘보이자고 각성차원에서 올린건지
    대체 그 잘난 아들은 잘나셔서 뭐하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얼마나 개념이 충만하면 아직은 충분히 살만한 사람들 본인도 앞으로 채 20년도 안남은 시간의 사람들을
    전부 무덤으로 가버리라고 하는건지.
    어린아이라면 아직어려서 라고 치부해버리겠지만, 심했네요.
    뭐 잘났다고 여기다 올리는지 아무리 여기가 정치적으로 반한나라 반보수라고 해도
    아닌건 아니지 뭐 저게 옳다고 자랑스럽게 올렸는지
    좋으시겠어요, 개념 꽉찬 아들에 본인도 개념이 꽉차서 젊은이들과 호흡을 함께해서.

  • 25. 원글님
    '11.10.29 3:31 PM (211.203.xxx.128)

    아드님이 자랑스러우신가 봐요..

    안타깝습니다.

  • 26. 잠깐
    '11.10.29 3:33 PM (58.234.xxx.91)

    본인이 무슨 심정으로 한 말이건 관심없고
    불특정 다수에게 대놓고 입밖으로 꺼낸다면 욕먹을 발언이죠.

    저 발언이 특정 정치성향인 사람들을 대표하는것도 아니니까
    본인 욕 먹는건 본인이 알아서 하면 될일 이네요.

  • 27. 그래서 불쌍한 기성세대..
    '11.10.29 3:35 PM (122.37.xxx.211)

    정치성향때문에 죽어도 마땅한 사람이 되나요...?
    길거리에서 무식하게 행패부리고 싸잡아 욕하고 도대체 선거에서도 바보같은 선택을 하는 그 기성세대들이..
    우리가 지금 그 이전 세대보다 더 편하게 먹고 살 기틀을 마련했습니다..
    가스통 할배들..밉다고만 마세요..
    그 분들의 노고와 땀들이 모여 내가 먹고 자란 걸요..

  • 28. 댓글보고
    '11.10.29 4:32 PM (175.113.xxx.216)

    내용을 대충 이해햇네요 ㅋ
    아....내부모는 뺀다는 말에 보람을 느꼇다는 거군요 ㅎ

    근데 그렇게 보람을 느낀다는 말을 해놓고

    내 아들 욕먹는건 생각도 안하고...
    50대이상 모든 사람에게 내아들이 한말을 간절하게 들려주고싶다구요?

    뭔말인지

  • 29. ㅎ.ㅎ
    '11.10.29 6:05 PM (14.57.xxx.176)

    불과 몇년전 정동영이 이와 같은 이야기를 당당하게 하다가 역풍 맞았어요.

    좀 제대로 되어간다 싶을때 우리라도 조심합시다.

  • 30. 깜짝 놀랐네요
    '11.10.29 8:33 PM (115.136.xxx.27)

    어쩜 저런 말을 하나요? 사람이 거기서 거기라고 봅니다.. 물론 몇몇 눈에 띄는 악독한 사람은 있지만..
    어찌 자기 아버지 빼고 ㅡ.ㅡ 50대 다 죽어야 한다?

    다 나이 먹는건데... 원글님 아들이 50대 되어있을 때 30대... 청년들이.. 그런 말하면 가만히 듣고 있으시려나요?
    막말로.. 그렇게 되면... 죽을껀지 궁금하네요.. 먼 미래도 아니고 고작 20년 후 일인데...

  • 31. 그냥..
    '11.10.29 8:59 PM (121.166.xxx.233)

    그 부모에
    그 자식이란 생각..

    전 원글님보다 한참 어린 사람이지만
    어찌 이념이 사람 목숨을 앞서나요.
    무섭습니다.

  • 32.
    '11.10.29 9:07 PM (112.161.xxx.110)

    이번 선거 82와 뜻은 같이 했지만 저런 아들, 자랑스러워하는 부모. 똑같네.
    거기에 당연한거 아니냐고 댓글 다는 인간도 보편적인 성향을 가진 이들과 별반 달라보이지않네.

    저런말하는 아들이 그렇게 대단해보여요?

  • 33. 쯔쯧..
    '11.10.29 9:57 PM (175.118.xxx.252)

    이념과 자기 소신이 극에 치달은 애틋한 모자지간이신가 보네요.

    저런 극단적인 생각을 가족이 주고 받으며 뿌듯해 하다니..

    기가 찹니다. 헐~~

  • 34. ..
    '11.10.29 10:08 PM (211.234.xxx.128)

    인간이 무서워집니다
    이런 대화로 웃고 떠들 님가족분들 상상하니 섬찟하네요

  • 35. mslee
    '11.10.29 10:18 PM (124.5.xxx.225)

    ㅉ ㅉ ㅉ

    ㅠ ㅠ ㅠ

    그아들에 그에미

  • 36. ,,,
    '11.10.29 10:45 PM (61.101.xxx.62)

    하여간 극단적이고 한심한 인간들이 생각이나 말이나 참 재수없게 하네요.
    그걸 옳다는 댓글들도 한심하고.

    원글하고 똑같이 수준으로 말해 보면
    아들이나 에미나 더러운꼴 보면서 남죽기 바라면서 살지 마시고, 본인들이 먼저 죽어서 절대적인 선만이 존재하는 유토피아, 평화로운 곳에 가서 사세요.
    언제 그 사람들 수백만명 죽기를 기다리나요.
    본인들이 먼저 죽으면 간단한걸. 남한테 그런소리 짓거리고 정작 본인들 죽기 무서우면, 다른 나라 이민가서 편히 살던가.

  • 37. 아이구
    '11.10.29 10:45 PM (14.52.xxx.59)

    아들 키워 보람 느끼셔서 좋으시겠습니다

  • 38. 아들
    '11.10.29 10:53 PM (121.166.xxx.83)

    잘 키웠네요, 그 부모에 그 자식..

  • 39. 헐;;
    '11.10.30 4:32 AM (125.132.xxx.176)

    새벽에 들어왔다가 깜짝 놀라고 있네요.
    원글님은 정말 본인 아들 말이 맞다고 생각하고 뿌듯함에 올리신 건 가요???
    완전 이해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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