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의 심리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2,387
작성일 : 2011-10-28 23:04:18

안녕하세요.

 

일년 좀 넘게 알고 지내는 남자가 있는데요. 초반에는 가깝게 지내다 헤어지고 나중에 다시 만나게되서 만나면

 

밥 먹고 커피한잔 하는 사이로 지내요.

 

제가 이성으로 좋아하긴 했는데 느낌이 제가 어장관리 당하는것 같아 일부러 거리를 두었어요.

 

근데 몇주 전에 유럽으로 이 남자가 출장 간후 그 뒤로 이틀에 한번 꼴로 전화를 하네요.

 

그리고 오늘 비행기 타고 들어오는데 타기 전에도 전화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한참 했구요.

 

갔다와서 보자고 하더라구요. 전 대답은 못했어요. 상처받을거 같아서 다시 마음을 주는게 겁이나서요.

 

출장가서 계속 전화하는 남자....어장관리 하는건지...헷갈리네요.

 

남자는 어장관리상 외국까지 가서 여자한테 전화 하는게 가능할까요?

 

전 외국 출장가면 남자친구한테도 전화를 잘 안했던지라....마음이 흔들려요.ㅠ_ㅠ

IP : 180.68.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8 11:05 PM (59.19.xxx.163)

    님을 맘에 두고 있나보죠

  • 2. ...
    '11.10.28 11:15 PM (114.205.xxx.254)

    관심의 표명이네요.

  • 3. **
    '11.10.28 11:52 PM (111.118.xxx.246) - 삭제된댓글

    그 남자심리야 그 남자밖에 모르는거지만
    그 사람의 심리를 떠나서
    원글님이 그 남자분이 좋다면 계속 가보는 거구요
    어장관리당하는것같아서 기분이 나쁘면 안 만나면 되는거지요
    상처받을 거 겁나서 좋아하는데 미리 거리를 둘 필요가 있나요?
    괜히 나중에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하면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자기감정에 충실하게 한번 부딪혀보는게 나을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665 한약 먹고 심하게 부작용이 났는데 한의원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10 조언 부탁드.. 2011/12/16 5,285
49664 일반사무직말고 영업직으로 일하는 여자 보면 어떄보여요? 9 .. 2011/12/16 4,000
49663 다른 남편도 이러나요? 49 아플때 2011/12/16 12,107
49662 손발이 찬대요 혈액순환 개선제, 혹은 영양제 3 ,,, 2011/12/16 3,580
49661 요즘 여자분들은 결혼할때 남자 학벌/능력보다 집재산을 더 많이 .. 16 궁굼 2011/12/16 7,749
49660 혼자서 머리 자를수 없나요? 2 .... 2011/12/16 1,741
49659 예고없이 시간 닥쳐서 식당 일 도와달라고 하는거... 11 님들이라면... 2011/12/16 3,776
49658 숨진 철도원들..코레일 민영화로 1200명 중 96%가 비정규직.. 5 화나네 2011/12/16 2,137
49657 인간관계..꼭 댓글부탁드려요 11 .... 2011/12/16 3,060
49656 과외선생님들은 세금 내시나요? 12 궁금이 2011/12/16 5,405
49655 시어머니 생신을 한 번도 안 챙겼어요...ㅜㅜ 58 둘째 며느리.. 2011/12/16 13,070
49654 정봉주 BBK재판 대법원 판결 일정이 다시 잡혔네요(12/22).. 8 ㅡㅡ 2011/12/16 3,344
49653 장터에서 조금 웃꼈던 이야기(뒷북입니다) 4 장터 2011/12/16 2,829
49652 이번 추위에 세탁기 괜찮을까요? 2 해피 2011/12/16 1,928
49651 카카오톡에 모르는 사람들이 친구로 들어와요 2 카카오톡 2011/12/16 2,875
49650 직장생활 버텨보니 11 학교논쟁 2011/12/16 4,180
49649 아이 발레 시키시는 분~~! 16 희망사항 2011/12/16 4,050
49648 금융권 (외국계 은행)임원 상무면 연봉이 어느정도인지... 3 궁금 2011/12/16 7,921
49647 만날 친구한명 없어요 27 연말인데 2011/12/16 7,362
49646 북한의 담을 넘은 한류바람~~ safi 2011/12/16 1,277
49645 알리 진짜 이해불가네요 10 .. 2011/12/16 4,964
49644 떡볶이 소스요... 6 떡볶이 2011/12/16 2,548
49643 어느 목원대생 아버지의 호소입니다.. 3 삼남매맘 2011/12/16 3,072
49642 손끝이 전기오듯이 찌릿찌릿한데요... 1 .... 2011/12/16 18,265
49641 과연 성격을 고치는 게 가능한가요? 추워요~ 2011/12/16 1,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