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의 심리 알려주세요

궁금 조회수 : 1,625
작성일 : 2011-10-28 23:04:18

안녕하세요.

 

일년 좀 넘게 알고 지내는 남자가 있는데요. 초반에는 가깝게 지내다 헤어지고 나중에 다시 만나게되서 만나면

 

밥 먹고 커피한잔 하는 사이로 지내요.

 

제가 이성으로 좋아하긴 했는데 느낌이 제가 어장관리 당하는것 같아 일부러 거리를 두었어요.

 

근데 몇주 전에 유럽으로 이 남자가 출장 간후 그 뒤로 이틀에 한번 꼴로 전화를 하네요.

 

그리고 오늘 비행기 타고 들어오는데 타기 전에도 전화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한참 했구요.

 

갔다와서 보자고 하더라구요. 전 대답은 못했어요. 상처받을거 같아서 다시 마음을 주는게 겁이나서요.

 

출장가서 계속 전화하는 남자....어장관리 하는건지...헷갈리네요.

 

남자는 어장관리상 외국까지 가서 여자한테 전화 하는게 가능할까요?

 

전 외국 출장가면 남자친구한테도 전화를 잘 안했던지라....마음이 흔들려요.ㅠ_ㅠ

IP : 180.68.xxx.13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8 11:05 PM (59.19.xxx.163)

    님을 맘에 두고 있나보죠

  • 2. ...
    '11.10.28 11:15 PM (114.205.xxx.254)

    관심의 표명이네요.

  • 3. **
    '11.10.28 11:52 PM (111.118.xxx.246) - 삭제된댓글

    그 남자심리야 그 남자밖에 모르는거지만
    그 사람의 심리를 떠나서
    원글님이 그 남자분이 좋다면 계속 가보는 거구요
    어장관리당하는것같아서 기분이 나쁘면 안 만나면 되는거지요
    상처받을 거 겁나서 좋아하는데 미리 거리를 둘 필요가 있나요?
    괜히 나중에 내가 그때 왜 그랬을까...하면서 후회하는 것보다는
    자기감정에 충실하게 한번 부딪혀보는게 나을 것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769 남편을 동거인수준으로 받아들이려면 얼마나 많은걸 내려놔야 하는걸.. 9 ... 2011/12/05 2,851
43768 번역 부탁드려볼게요. 2 해석 2011/12/05 422
43767 너무 잘 사는 사람들과 어울리기 힘들어요... 12 소심아짐 2011/12/05 6,333
43766 1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세우실 2011/12/05 628
43765 재수 강북 종로학원 4 지방 고3맘.. 2011/12/05 1,483
43764 이 시간에 듣는 바비킴의 노래 3 초보엄마 2011/12/05 995
43763 비바판초 담요 뒤집어 쓴거같을까요? 3 nj 2011/12/05 677
43762 설탕이나 단게 안들어간 진간장 없나요? 1 공개수배 2011/12/05 594
43761 한국 살면 꼭 사고 싶은 거네요...ㅠㅠ 4 걸레 2011/12/05 2,437
43760 가끔씩 변비 너무 심해질 때...도움주세요 13 00 2011/12/05 5,008
43759 동향 1층집.. 12 어떨지봐주세.. 2011/12/05 4,087
43758 울트라 그레이트 빅엿 2 jdelor.. 2011/12/05 1,351
43757 산울림 노래를 실험적으로 많이 바꿨더군요 7 나가수시청기.. 2011/12/05 1,795
43756 남편과 냉전중입니다. 8 에휴 2011/12/05 2,990
43755 김지수라는 배우에 대해서 궁금해요 22 ^--^ 2011/12/05 9,986
43754 [반전] 5,18 시민군 헌정질서 수호위한 정당행위 무죄 4 호박덩쿨 2011/12/05 784
43753 김장하려고 북어대가리 삶는데 구수한 냄새가 아니고 7 김장 2011/12/05 2,163
43752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봉하 방문, 노무현 대통령 묘역 참배 13 반기문? 2011/12/05 2,418
43751 이삿짐 보관...좋은업체 알려주세요~ 1 .. 2011/12/05 1,011
43750 요즘 날씨 차에서 이불 둘둘 말고 자면 추울까요? 17 요즘 2011/12/05 3,731
43749 ‘FTA 청원’ 판사들 향해 현직 부장검사 정면 비판 11 ㅠㅠ 2011/12/05 1,710
43748 집 좀 골라주세요 5 ... 2011/12/05 1,150
43747 한미FTA 반대 교수 1차 서명 3 FTA저지 2011/12/05 1,569
43746 소설입니다..어쩌면 대선 총선 다 날라갈수있겠네요. .. 2011/12/05 1,477
43745 분당 서현역에 있는 꼬르륵 떡볶이 1 .. 2011/12/05 1,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