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장터에도 꾸준히 작년부터 웨딩홀 주말알바 올라오던데..
혹시 해보신분 있나요..
일은 어떤일인지..
일이 많아서 꾸준히 올라오는건지..
아니면 힘들어서 한주만 하고 안하니깐 계속 사람을 구하는건지..
주말알바 하고 싶은데..
망설여 지네요..
아무나 해도 되는건지..
경험자분들은 어떤지요..
저기 장터에도 꾸준히 작년부터 웨딩홀 주말알바 올라오던데..
혹시 해보신분 있나요..
일은 어떤일인지..
일이 많아서 꾸준히 올라오는건지..
아니면 힘들어서 한주만 하고 안하니깐 계속 사람을 구하는건지..
주말알바 하고 싶은데..
망설여 지네요..
아무나 해도 되는건지..
경험자분들은 어떤지요..
그거보구 제친구가 이틀했었는데요..그친구왈 '지옥을경험했다'고 하더이다.ㅋ
그건 그친구의 사견이니까여..경험이 없으면 첨에는 많이 힘든가봐요..무엇이든 그렇겠지만요..
업주에 따라 경험이 다를 거 같아요.
그런데 우리나라 대부분의 꽃 업주들이
알바/직원을 생각하는 마인드가 자리잡히지 않았어요.
일이 힘들면 그만한 정신적 물질적 보상을 해줘야 하는데
그냥 단순 알바비 시급으로 떼우려하죠.
예쁜 꽃을 만드는 작업을 하면서 예쁘지 않은 작업 환경을 만드는 것인지 좀 이해가 안 갔어요.
만약 직원/알바 배려하는 업주라면
괜찮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몸만 축내는 일입니다.
뭐 웨딩 경험 이력이 필요하다면 참아야겠지만요..
전 꽃공부 한 사람으로써..
현재 사업을 할 비용이 없어서 시작은 안하고 있지만
나중에 사업하면
악덕업주는 안되리라.. 다짐하고 또 다짐합니다.
어떤 일이든 힘들지만...
제 자신이 기계화되었다는 생각만 하게 됩니다.
아침,점심, 저녁(오버타임시)을 주는데....
'이 상황에 입에 밥이 들어가는 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 얼마 버티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저는 외국에서도 꽃일을 했었는데요.
우리나라 업무 환경이랑 너무 비교되더이다.
웨딩 알바가 아니라 일반적인 꽃집의 경우
우리나라 대부분 꽃집의 업무 조건을 보면 주 6일 기본이에요. 그리고 하루 10시간 이상 근무.
그리고 정말 짠 보수.
외국에서 일할 때는요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
아무리 꽃집이여도
근무조건이 매우 좋더이다.
주 5일은 꼭 챙기고
하루 8시간 이상 절대 근무 안하고
설사 오버타임, 주말근무를 하게 될 경우 그만큼의 추가 휴가가 있고
그러면서 일년에 보장되는 연차가 한달가량 되고
쉬고 싶을 때 본인이 연차 사용하면 되고..
우리나라는
어디서 부터 잘못 된 것일까..
하는 생각이 수없이 들어요.
저도 댓글보다 내가 원글을 잘못 읽었나 하고 다시 봤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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