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구라도 나서주세요

분당 아줌마 조회수 : 3,013
작성일 : 2011-10-28 16:23:54

저야 지금 이 시간 직장에 메여서 나머지 보고서 쓰고 있는 몸이라

안타까워도 이렇게 자판만 두드릴 뿐

 

잠룡이라는 인간들아

니들 도대체 뭐하는거냐?

무조건 FTA 반대하라는 게 아니야.

검토할 시간을 갖자는거다.

 

누구라도 나서라

먼저 나서는 자가 다음 대선 먹는다.

지금 입다물고 있으면 니들은 역사에 죄 지을 뿐 아니라 입 다문 죄 평생 따라 다닌다.

 

그리고 이명박

그렇게 밀어 붙여서 돈 처 먹으면 니가 일 억년 살거 같냐?

하기사 지옥도 너를 싫어할거다마는 그렇게 빼돌린 돈 니 자식 대대로 잘 먹고 잘 살거 같지?

친일파도 조용히 챙긴 이들이나 대대로 잘 살지

앞장서서 돈 챙긴 집 치고 자식 새끼 대대로 잘 된 집을 못 봤다.

심지어 이완용 후손네도 내가 개인적으로 아는데 고생 상당했다

그러니 더 이상 죄 짓지 마라

IP : 14.33.xxx.19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웃음조각*^^*
    '11.10.28 4:25 PM (125.252.xxx.5)

    이럴땐 귀신은 뭐하나 싶어요.ㅠ.ㅠ

  • '11.10.28 4:34 PM (211.246.xxx.254)

    내가 귀신이라도 저런놈은 안데려갈거같아요

  • 풉..
    '11.10.28 4:37 PM (112.152.xxx.195)

    체결한 지 6년 지났는데, 아직도 검토만 하나요 ?

    //FTA 반대를 하는 측은 퍼주기 식으로 바꿨다고 빈말만 요란하고 뭐가 바꿨는지 알려주지 않는다.
    노무현 정부에서 체결된 FTA 내용중 우리가 조금이라도 양보를 해서 유일하게 바뀐 조항은 더 경쟁력이 높아지고, 뛰어나서 양보해도 된다고 관련 산업분야에서 말한 자동자 분야가 유일하다. 그 대신에 실제로 서민들이라고 할 수 있는 농축산물 중 분야와 의료분야의 양보를 얻어냈다.

    그런데, 양보를 한것도 양보를 얻어낸것도 전부 우리나라 서민들에게는 유리하다. 자동차는 미국자동차의 관세를 낮춤으로 더 싼 가격에 미국자동차를 살수있는 직접적인 효과와 그 보다 더 크게는 자동차 전체시장에서 가격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옴으로써 모든 자동차 가격이 낮아지는 효과이니 서민들에게 유리하다.

    또한 그렇게 야당에서 주장하는 농축산물과 의료분야의 양보를 얻어냈으니, 이또한 거기에 종사하는 서민들에게 유리하다.
    이런 까닭에 뭐가 바꿨는지에 대한 말은 못한고, 퍼준 협상이라는 억지소리만 계속 하는 것이다.

    정부에서 이미 설명을 했으나, 정부는 같은 이야기를 끝없이 반복할 수 없으니,
    노무현이 FTA 체결 당시에도 저주를 했었던 자들의 이미 조목조목 설명된 독소조항 운운 억지소리만 요란 하구나....
    정부에서 이미 설명을 했으나, 정부는 같은 이야기를 끝없이 반복할 수 없으니, 노무현이 FTA 체결 당시에도 저주를 했었던 자들의 이미 해명된 억지소리만 수만번 요란 하구나....

  • 그럼
    '11.10.28 4:45 PM (211.63.xxx.199)

    없애든가
    아닌걸 억지로 밀어붙이느니 늦었다 생각해도 바로 잡아야지

  • 아이고
    '11.10.28 5:57 PM (150.183.xxx.252)

    내가 귀신이라도 저런놈은 안데려갈거같아요

  • 2. ㅠㅠ
    '11.10.28 4:29 PM (122.40.xxx.41)

    분당아줌마님 고맙습니다.


    정말 지금은 온국민이 이 사태의 심각성을 알고 뛰쳐 나가야 할 판인데
    너무들 무관심해서 이것들이 그것믿고 멋대로 할 듯해 불안해 죽겠네요.

    야5당과 전국민이 합쳐야 하는데요

  • 3. 분당 아줌마
    '11.10.28 4:35 PM (14.33.xxx.197)

    지금 정치권에서 저러고 있으면 안 된다고 봅니다.
    FTA를 하지 말자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지금 같은 상태는 안 된다는 겁니다.

    안철수, 유시민, 이정희, 심지어 박근혜 뭐하냐고요?
    광화문에 모이자라던가 여의도로 오라던가 하는 말이라도 하세요.
    구심점만 있으면 저 같은 중산층도 움직입니다.
    이 번 선거 안 보았냐고요?
    가만히 눈치보다가 선거 때만 나불거리지 말고 지금 필요할 떄 움직이란 말입니다.
    그게 지도자입니다.

  • ...
    '11.10.28 4:39 PM (58.233.xxx.100)

    맞아요...
    우리의 지도자가 필요해요

  • 4. 항상
    '11.10.28 4:38 PM (112.168.xxx.63)

    분노하고 움직이는 사람 따로
    방관하고 심드렁하게 있는 사람 따로.

    정말 단 몇 %가 세상을. 우리나라를 지켜내는 거 같아요.

    이런 중요한 얘기 해줘도 꼭 무슨 정치얘기 하는걸로만 생각하는 친구들도 있고
    어떻게 잘 되겠지 하고 마는 친구.
    절대 먼저 스스로 뭐라도 해보려고 하는 사람이 없네요.

    저도 직장인이라 .. 어제 전화만 좀 했을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지만.

  • 5. 불안
    '11.10.28 4:45 PM (218.155.xxx.30) - 삭제된댓글

    네 맞아요
    제 친구는 어제 fta내용 알려주고 어떻게든 막아야 한다고 우선 전화하는 것 부터 시작하라고 했더니
    제 출신지역(고향은 다른곳이지만 아빠 회사때문에 중,고등학교를 전라도지역에서 나왔습니다) 때문인지
    정치에 관심이 많은 것 같다는 황당한 말을 하더군요
    이건 정치가 아니라 우리 생활이라고..묻어가는 사람은 되지 않아야 하지 않겠느냐 말했는데
    정말 심드렁하다는 그 표현이 딱 맞는 반응이었습니다
    어차피 흐름이 통과 될 것 같지 않느냐는 말도안되는 소릴 하는데
    대학때부터 함께 해온 친구를 내치고 싶을만큼 한심하고 답답했어요
    방법은 알리는 것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모르는 사람들에게 하나하나 알려주고 함께 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데 시간이 별로 없어서
    애가 탑니다

  • 진짜
    '11.10.28 4:51 PM (112.168.xxx.63)

    답답해요.
    어쩌면 정말 저러나 싶게 너무 관심없고 심드렁..ㅠ.ㅠ
    정치는 정치일 뿐이고 그건 내 알바 아니고식..
    아...답답.

  • 6. 유투브
    '11.10.28 5:29 PM (113.252.xxx.99) - 삭제된댓글

    이정희 의원이 나오는 '을사조약이 쪽팔려~' 15회
    찾아서 보세요~
    불평들조약에 대해 쉽게 애기해 줍니다!
    찾아서 공부하세요..

    그래야 우리가 강해 질 수 있고 이길 수 있습니다1

  • 7. 쟈크라깡
    '11.10.28 5:52 PM (121.129.xxx.153)

    을사늑약이랑 한미FTA랑 다를게 없다고 봐요.
    세상이 이렇게 바뀌었는데 한 발짝도 나가지 못했다니 힘이 빠집니다.

    그렇지만 할 수 있는 일 찾아서 노력해야죠.

  • 8. Pianiste
    '11.10.28 6:37 PM (125.187.xxx.203)

    저도 .........
    분당아줌마님과 크게 다르지 않는 입장이라.... 답답하네요.
    어제 셤 하나 끝나고 밀린 일들 처리하고 좀전에 82쿡 들어왔는데,
    자판 두들기는 것밖에 지금 할 수 있는게 없으니,
    FTA 전혀 모르는 친구한테 글 몇개 이멜로 보내줄려고 해요.

    박근혜는 머리속이 비어서 절대 안나설거구요.
    국회의원들을 움직이는게 맞는거같아요. 전화하는것도 맞구요.
    저도 월요일부턴 전화를 하루에 10통화씩.
    이렇게 정해두고 돌릴래요.

  • 9. 을사조약이 쪽팔려
    '11.10.28 8:46 PM (180.66.xxx.55)

    http://www.youtube.com/user/variousproblemslab#p/u/14/Zqvm5g5VdpI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221 혹시 서울에 철판요리 하는곳 어디 없나요? 2 클로스 2012/01/05 1,015
55220 원글은 지울께요. 감사 합니다. 23 방문교사 2012/01/05 1,950
55219 죽은 사람이 떠오를떄...어떤 기억들을 하시나요? 1 남겨진 사람.. 2012/01/05 901
55218 아울렛 매장 중에서요. 디피 잘 해놓고, 물건 상태 괜찮은 매장.. 1 아울렛 2012/01/05 1,437
55217 초등 4학년영어학원 딸맘 2012/01/05 759
55216 날로 먹는 기사.. 82쿡 따다 쓰네요. 8 흠흠.. 2012/01/05 2,052
55215 제 자식이 공무원했으면 좋겠어요 20 직업으로 공.. 2012/01/05 3,556
55214 침 뜸치료하는곳 아시는분요~ 1 걱정 2012/01/05 1,320
55213 해몽 좀 해주세요. 바닐라 2012/01/05 398
55212 maltesers / 몰티져스 한국에서 안 파나요? 6 초코초코 2012/01/05 2,489
55211 아이 학원에 데리러 갔다가 지붕에 카메라단 주차단속 차량에 찍힌.. 1 ... 2012/01/05 1,278
55210 추석날 여조카가 쌍수하고 왔다 눈이 터져서 피가나 응급실에 실려.. 3 밀빵 2012/01/05 4,109
55209 양악수술 .. 13 .. 2012/01/05 3,399
55208 나꼼수 오늘 안나오겠죠? 3 정봉주 2012/01/05 1,401
55207 '한미FTA의 저주' 시작…美 반발로 한국 정부정책 좌초 2 참맛 2012/01/05 1,257
55206 정봉주,곽노현 두분에게 간단히 편지쓰기^^ 4 ㅇㅇ 2012/01/05 1,332
55205 남자들의 매너 有 11 ... 2012/01/05 2,983
55204 나이있으신분들중 요괴인간 기억하세요? 27 벰베라베로 2012/01/05 2,044
55203 날씨가 추워서 그런가요 보일러가 그냥 작동되네요 3 보일러 2012/01/05 1,148
55202 82쿡 봉도사님 목격담이 실시간 검색어 떴어요 ㅋㅋ 3 봉도사님 그.. 2012/01/05 2,210
55201 르꼬끄 책가방 어떤가요 4 ... 2012/01/05 2,599
55200 파마비용 7만원이면 비싸지요? 15 현수기 2012/01/05 5,335
55199 초1 계속 그림일기 쓰나요? 5 방학숙제 2012/01/05 865
55198 오늘 상영관 있나요? 4 영화 2012/01/05 593
55197 치유기간이 얼마나? 3 양악수술 2012/01/05 9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