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잡채를 무지 좋아하는데
정말 할때마다 잘 안되는게 잡채네요...
어쩔땐 넘 푹삶아져서 막 지들끼리 붙어있고..
어쩔땐 덜 삶아져서 심?같은게 씹히고...
당면 삶는거 뿐 아니라 간할때도 늘 뭔가 2%부족하네요...
간장,설탕, 참기름넣고...맛보면서 감으로 추가하고 해야하는데
제겐 그런 감이 부족한가봐요...
잡채 잘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흑ㅠㅠ
신랑이 잡채를 무지 좋아하는데
정말 할때마다 잘 안되는게 잡채네요...
어쩔땐 넘 푹삶아져서 막 지들끼리 붙어있고..
어쩔땐 덜 삶아져서 심?같은게 씹히고...
당면 삶는거 뿐 아니라 간할때도 늘 뭔가 2%부족하네요...
간장,설탕, 참기름넣고...맛보면서 감으로 추가하고 해야하는데
제겐 그런 감이 부족한가봐요...
잡채 잘하시는 분들 정말 부러워요...흑ㅠㅠ
중에 하나 당면 삶을때 식용유 조금 넣으시고요,,,면이든 당면이든,,,간에 물 끓고 난다음 면을 넣고 한번 끓어오르면 물 한컵 다시 집어넣고,,,또 한번 끓어오를때 면 건지면 대부분 성공하더라구요 시간 같은건 안재요
그러다음 잡채를 다시한번 후라이팬에 볶아내셔도 맛이 좋아요 방금한거 따끈한것도 볶아내시더라구요
혹시 삶은 다음 양념하시고 야채와 버무리기만 하시나요?
후라이팬에 삶은 당면을 올리고 양념하면서 다시금 볶아주시나요?
약한불에 살짝 볶아주면 양념이 당면안에 베여서 부족함이 없어져요.
당면 삶는건 어찌 말씀을 드려야 할지....푹 퍼지게만 안하면...
볶으면서 다시금 익혀져서 알맞게 되긴하는데....
글로 표현하기가 참 애매하네요.
당면을 잡아당겼을때 탄력은 있지만 보드라워진 상태라고 해야할까요? 착해진 상태라고 하면...
당면을 살짝만 삶으시고 후라이팬에 볶으면서 익히시면 좋아요.
뒤에 설명서 나와있잖아요...전 그 시간보고 정확히 재서 불 끕니다.
저는 뜨거운물에 당면 불려서요.
건져서 물빼서 후라이팬에 기름넣고 당면을 볶아요.
그리고 간장으로 색나게 간하고,
그 당면을 넒은볼에 넣고 선풍기돌려서 빨리 김빠지게 하면
쫄깃거립니다.
여기 주인장님 레시피로 하니깐 간단하고 맛있었어요
저도 늘 불거나 덜삶아지거나 간이 안맞거나했는데
시간지나도 불지않고 좋더라구요
당면은 사용설명서에 있는대로 시간 맞춰 삶아주구요
후라이팬에 식용유 조금 넣고 볶다가
간장,참기름,설탕,후추,마늘을 섞은 양념장에 넣고 볶아주면
당면에 간도 잘배고 퍼지지도 않아요
양이 적을 때는 바로 따로 볶아 놓은 야채를 합해서 더 볶아주고
양아 많을 때는 당면따로 야채따로 볶아 나중에 합하면 되지요
꼭 실험해보세요
안 믿어지면
조금만
당면을 찬물에서 그냥담가서 삶는겁니다
절대 불어 터지지 않아요
각 당면마다 사용설명서에 있는 시간에 맞춰 보세요.
이게 정답입니다.
그리고 삶아 놓은 건 각각 냉장했다가
먹을때마다 당면을 먼저 볶아 양념을 해놓은 후에
볶아 놓은 야채를 넣고 합하면 되구요.
삶지않고 찬물에 담가 불렸다가 부들부들해지면
야채와 같이 바로 볶아도 돼요.
자른당면을 봉지뜯어서 찬물에 정확히 20분 불린후
당면이 잠길만큼 물을 팔팔 끓여 간장과 식용유를 첨가후 또 정확히
6분을 삶아낸후 얌전히 물기만 쭉 빼줍니다.
물기가 빠지고 한김 식은 당면에 추가양념과 볶아놓은 고기와 채소를
넣고 버물버물 합니다...10년간 사고(?)난적 없는 레시피이니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저는 잡채 할때 마다 모두 맛있다고 해서
늘 잡채 만큼은 자신있게 꼭 준비 해두는 데요..
찬물에 담궈 불린 잡채를
물 한컵 과 식용유 두르고 웍에서 중불로 볶으면서 익힙니다.
물이 쫄면 면이 익을때 까지 컵으로 채워주시는데,
중간에 간장도 같이 넣어서 볶아주면
맛과 색이 면에 스며들어서 좋아요.
이렇게 볶아 익힌 면은 절대 퍼지지 않고 쫄깃 합니다.
그리고 올리고당 으로 단맛을 맞추시구요.
모든 야채재료 먼저 따로 볶아 낸뒤에
면을 볶아.. 물 끈뒤 재료 넣고 버무리면서 간장.올리고당 으로 간 맞추고
마무리 참깨. 참기름 넣고 최종 간을 보면 되요.
순서는.
야채.고기... 재료 먼저 각각 볶아서 담아 내시고.
불린 면(전 전날밤 에 그냥 찬물에 담궈놓기도 했어요)
볶으면서.. 재료와 섞기..
좀 달듯, 짭쪼름,고소한.. 맛을 내시면 거의 다 맛있다고 할거에요.
다들 열심히 알려주셔서 고맙습니다..^^
꼼꼼히 메모해놨다가 꼭 성공하겠습니다..^^
내일 잡채해먹어야겠어요 ㅎㅎㅎㅎ
이것은 인터넷 하다가 우연히 알게된 레시피 인데요...(82쿡에서 본 것은 아니구요 네이년 지식인)
저는 잡채를 할 때 당면을 볶으면 넘 느끼하고, 삶은 당면에 걍 간장, 참기름, 설탕 삼총사 양념을 하면 면도 차가워지고 양념이랑 면이 따로 노는 것 같아서 항상 고민 이었거든요.
근데 그 레시피에서는 간장, 설탕을 후라이팬에서 살짝 끓인 다음에 당면에 부어서 양념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해봤더니 결과는 대박~~~
면이 느끼하지 않고 따끈하면서도 당면에 양념이 지대로 스며서 착 달라붙은 그 느낌은 직접 먹어봐야 알 수 있을 겁니다.
잡채를 그닥 좋아하지 않는 식구들도 아주 접시를 핡았습니다.
안느끼하고, 차갑지 않아서 먹어도 먹어도 한없이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차가운 면에 뜨거운 간장을 부여서 면이 살짝 부는 느낌이 있기는 한데, 그래도 양념이 착 배어들어서 부들부들 한것이 식감도 아주 괜찮습니다.
신랑분이 잡채를 그리 좋아하시면 이 레시피로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