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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욕먹고 배불러요~

며느리년 조회수 : 3,120
작성일 : 2011-10-28 10:59:29

저 오래 살 것 같아요

한 100살 ㅜ..ㅜ

시집일 나름 도와드렸는데 돌아오는 건 욕이네요

어이가 없어서...

시부모에다 시누이가 제일 문제덩어리 별별 웃기지도 않는 꼬투리를 죄다 끌어다 욕을 하는데

저런 것 까지 난리를 치는 거 보니 내가 잘 살아왔구나 하고 위안 삼았네요

 

진짜 시짜들과 인연을 끊고 싶은데 내 새끼들 생각해서 꾹참고 있는데

얼마나 참을지는 자신이 없네요

저렇게 몰상식 할 수가 있는지 남편도 이 새끼 저 새끼 소리 듣고

나이 먹은 중년의 아들한테 할 소린 아니지요

이 사단이 난 이유도 시누가 볼까 밝힐 순 없지만 완전 어이없는 거에요

 

로또 사러가요

능력 부족이라 당첨되면 이혼하려구요 ㅡ.ㅡ

 

IP : 118.217.xxx.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1.10.28 11:08 AM (118.217.xxx.67)

    첨은 아니고 결혼 한지도 오래 되었어요
    몇년에 한번씩 저러는데 거의 제가 보긴 정상인이 아닌것처럼 난리가 나요
    친정에선 이런 경우를 본 적이 없어서요
    화를 내도 꾸중을 하셔야지 이성상실로 마구 대하지 않으시거든요
    이렇게 막대하고 다시 얼굴보고 하하호호 하고 시집 분위기 진짜 이상해요 ㅠ.ㅠ

  • 로또
    '11.10.28 2:34 PM (211.110.xxx.41)

    저도 오늘 로또 사고 싶네요.
    님 좋은걸로 당첨 되세요 ㅎㅎㅎㅎㅎ

  • 2. 동지
    '11.10.28 11:29 AM (116.122.xxx.154)

    저희 시댁도 심심하면 별것도 아닌것 갖고는 며느리들 갖구 한번씩 생 난리를 피고는...

    또 언제그랬냐는 듯 생글거리며 잘 대해주고...자기네들 아쉬울때면...

    한 10년 넘으니...이젠 정상인들로 안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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