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담임샘의 체벌때문에 교장샘과 통화했네요.

학부모 조회수 : 2,634
작성일 : 2011-10-28 10:52:49

어제 여기 글올렸었는데요..

정년 2-3년 남겨둔 나이든여자샘이 1학기때부터 손바닥으로 아이들을

탁탁 쳐대서..

중간에 제가 우회적으로 말도하고 익명으로도 문자보내고

했는데..고쳐진듯 하더니..또 손버릇나오고..

어제 또 저희아이를 손바닥으로 세게 내리쳐서 아파서 혼났다고 말하네요

희한하게 머리만 그렇게 쎄게 내리치네요

오늘 남편이 마침 쉬는날이라 같이 갈까하다가 일단

교장실에 전화했더니..반만 얘기해도 교장샘이

알아들으시고..아~~ 그선생님..하시네요.

전화한 엄마가 한둘이 아닌듯 ....

예전에도 말한적 있는데..안고쳐진것 같다고 하십니다

남편이 아직 공론화하진 않겠고,,일단 교장샘께서

처리해주리라 믿는다..했더니..잘 알아들으시고

알겠다고,하시네요..

교장샘과 한참 얘기하고 끊었네요.

젊은샘들은 거의 안그러는데..나이든 옛날세대 샘들이

체벌하는 경우가 거의라고 하시네요.

몹쓸..

IP : 125.187.xxx.194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8 11:04 AM (125.152.xxx.109)

    나이드신 분들이 교사 자격 미달인 사람들 많아요.

    울 애 학교도...나이드신 분이....애들한테 미쳤다느니....이상한 막말하는 사람 있어요.

  • 2. 흐음
    '11.10.28 12:12 PM (121.167.xxx.142)

    슬리퍼로 패고 못사는 아이만 골라서 더 때리는 악질 여선생(본인은 중학생 학부모)을 학부모 전부 일어나 서명하고 교육청 신고하고 나섰는데 고작 3개월 병가, 이번에 다시 나왔어요.

  • 3. ...
    '11.10.28 6:41 PM (175.126.xxx.6)

    정년 몇년남긴 나이든 여선생이 부잣집 학부모를 만나 한탕 잡아볼려고 요구를 했답니다.
    처음에는 몇십만원 쥐어줬지요. 그런데 자꾸 횟수가 잦고 커지니까 교장한테 달려가서 항의했습니다.
    그랬더니 교장선생님이 그선생 편들더랍니다. 좋게 넘어가자 이거지요.
    그래서 그부모가 악을 대들었답니다. 교장선생님 부인이냐고 하면서요.
    그선생 몇달 쉬더니 우리학교로 못오고 다른학교로 갔답니다. 그학교는 뭔죄인가요.
    나중에 알고 봤더니 전에 있던 학교에도 유명한 선생이었습니다.
    웃기죠. 그래도 철밥통 선생질하고 있으니까요.
    그런선생은 극소수지만 대부분 나이드신 분들이 문제를 일으키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5603 룸싸롱 2차 3 키다리 2012/01/06 5,497
55602 맞벌이...가사 분담때문에 싸워요...속상해요 6 여름 2012/01/06 1,711
55601 위 vs 엑스박스360 유치원 초등아이와 함께 놀기 좋은 게.. 5 가족게임기 2012/01/06 1,130
55600 아이 과외 선생님께서 결혼하시는 경우 보통 부조하시나요? 2 겨울아이 2012/01/06 1,341
55599 검찰 MB 친구 천신일 회장 '무죄' 부분 항소 포기 3 세우실 2012/01/06 644
55598 냉장고정리잘하고싶어요 10 정리잘하고픈.. 2012/01/06 3,436
55597 왜이리 말길을 못알아 들을까?당연 훈련소가서도 5 ... 2012/01/06 980
55596 고양이 탈을 쓴 목사아들돼지 5 .... 2012/01/06 1,611
55595 쿨링아이젤이 뭔가요? 1 커피나무 2012/01/06 847
55594 하이킥내용질문요~ 박하선 2012/01/06 549
55593 핑크싫어님 어디 계세요? 게시판에 쓰레기가 자꾸 떠다녀요.. 내.. 4 출동바람 2012/01/06 628
55592 내가 알바는 절대 아니고 강남에 집있는 사람인데 18 ... 2012/01/06 3,223
55591 혹 도움이 되실까해서요(통신비 절약이요) 4 미리 2012/01/06 2,191
55590 학원을 보내지 말라는 남편 13 안맞아 2012/01/06 3,148
55589 옷 기획상품은 많이 안좋을까요? 9 기획 2012/01/06 2,332
55588 테스트 1 행복 2012/01/06 388
55587 부부들과 미혼친구 놀러갈때 비용문제 31 d 2012/01/06 4,596
55586 이불 추천좀 해주세요.. 1 ... 2012/01/06 560
55585 中당국자 "韓, 어민에 무조건 무기쓰면 안돼".. 1 참맛 2012/01/06 500
55584 어리굴젓 상한것 어떻게아나요? 1 궁금 2012/01/06 3,773
55583 박원순 주변에서만 이런일이... 31 어떻게 2012/01/06 2,950
55582 거짓말 잘하는 사람여~ 3 김지현 2012/01/06 1,544
55581 신랑의 간단밥상...도와주세요 선배님들 3 ㅎㅎ 2012/01/06 1,161
55580 영어사전 버려도 될까요? 6 크하하 2012/01/06 1,552
55579 여기 정말 개룡남 이야기가 있군요(펌) 4 박봉 2012/01/06 3,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