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인데 유치원에 안다니고 집에 있는 아이가 뭐하면 좋을까요?

7세 엄마 조회수 : 3,292
작성일 : 2011-10-28 09:49:01

내년에 학교 가는데 이번에 어린이집을 그만두었어요.

피아노 가는 것 한시간

한글이랑 수학 몇분 할 계획입니다.

집에서는 책보는 것(만화책)

도서관 가는 것을 좋아해요.

가끔 가까운 산에도 갈 계획이에요

운동 하나 시켜주고싶은데 태권도도 싫고 수영도 싫데요. 겁이 많아요.

집에 있는 7세 남아있으신 분

의견 좀 주세요~

저희집 광화문 근처라 가까운 곳의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나 활동도 있음 알려주세요

 

IP : 211.61.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8 9:56 AM (175.194.xxx.113)

    7세면 내년에 학교 들어가야 하니 아이의 사회성을 위해서

    단체 활동을 하나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린이 축구 교실 같은 곳에 정기적으로 보내면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팀웍을 키우는 시간을 가지는 게 필요할 듯 해요.

    그리고 계획 보니 한글이랑 수학은 있는데 영어가 없네요.

    영어를 빡빡하게 시키진 않아도, 아이가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일 규칙적으로 어린이 영어 CD 듣고, 소리내서 말해보고 알파벳 쓰는 시간도

    스케쥴에 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파리(82)의 여인
    '11.10.28 10:20 AM (182.213.xxx.124)

    어린이집에 다니다가 이번에 그만둔거라면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실컷 놀게 해주시고요.....영어를 시키실거면 내년 학교 갈무렵..영국문화원에서하는
    초등학생 영어프로그램 좋을거 같네요...

    http://www.britishcouncil.org/kr/korea-english-courses-gwanghwamun-children.h...

  • 3. 원글
    '11.10.28 10:43 AM (211.61.xxx.186)

    네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줌마 1년, 어린이집(돌때부터) 을 계속 다녀서 이번에 그만 둔거에요.

    말씀하신 내용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컷 놀리고 싶은데...집에 있는 애들이 별로 없어서 이게 좀 고민이에요 오후에 놀이터에 가면 되긴 할 것 같은데..

  • 4. ...
    '11.10.28 10:57 AM (121.181.xxx.233)

    주니어 스포츠 센터 같은데 가면 축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울아이 6세부터 다녔는데 재미있어 했었어요.아이와 한번 구경하러 가자고 가서 직접 보면 아이가 다니고 싶어 할거에요.

  • 5. ..
    '11.10.28 11:20 AM (180.65.xxx.98)

    태권도하면 좋은데 ,일단 도장에 한번 데리고 가보세요, 가서 보면 안무섭다는걸 알게될거예요 ,그러면 동네친구도 사귈수있고, 그냥 놀이터에서 실컷놀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4145 정답을 아시면 댓글 예시로 달아주세요 9 5분 2012/02/19 1,341
74144 카카오톡에서 친구 추천에 친구는 하루에 한명씩 뜨는건가요? 1 아마폴라 2012/02/19 1,931
74143 교통카드 천안에서도 사용가능한가요? 1 .. 2012/02/19 2,633
74142 애가 둘이 되니 이런 문제점도 있네요.. 5 아프지마라... 2012/02/19 2,530
74141 위 용종제거수술 해보신분 계신가요? 3 용종 2012/02/19 16,225
74140 가슴이랑 브라요~ (브래지어가 맞는 말인가?) 26 그냥 2012/02/19 4,192
74139 치아 교정, 저렴한 치과 or 가까운 치과 어떤게 좋을지요? 5 교정 2012/02/19 2,336
74138 출산 후 회음부 절개 흉터 ㅠ 다들 어떠신가요? 7 흑흑 2012/02/19 46,421
74137 초등 교사인데 도움 요청해요! 60 세라천사 2012/02/19 10,535
74136 카카오톡에 올라오는 사진 8 ^^ 2012/02/19 3,250
74135 어머님~ 아무리 그래도 이건 아니잖아요... 2 소가 2012/02/19 1,727
74134 바람핀 거 용서하고 사시는 분 1 .... 2012/02/19 2,161
74133 새로운 마음으로 새학기 맞이는 꽝이됐어요. 1 콩닥~ 2012/02/19 1,133
74132 오징어 다리만 남았는데 5 ........ 2012/02/19 1,671
74131 그냥 소리내어 울었어요... 33 저는 2012/02/19 13,515
74130 먹을거 밝히는 치사한 남편 8 짜리 2012/02/19 3,362
74129 어제 고속터미널에서요 1 777 2012/02/19 1,296
74128 범죄와의 전쟁 무서운가요? 13 .... 2012/02/19 2,697
74127 얼굴에 피부가 자꾸 벗겨져요 5 얼굴피부 2012/02/19 3,233
74126 82의 2월 이벤트 내용 보셨어요? 3 지나 2012/02/19 1,384
74125 날치기주범 새누리당~ 3 ,, 2012/02/19 758
74124 쇼파 2인용으로 살려는데요 2 하늘 2012/02/19 1,371
74123 지하철 사건. 성별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의 문제입니다. 24 솔직한찌질이.. 2012/02/19 2,852
74122 지하철에서 저렇게 다리 꼬고 앉으면 안돼죠. 8 .... 2012/02/19 2,696
74121 조금 있다가 뮤지컬 보러 나가는데요 1 둘째딸 2012/02/19 8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