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인데 유치원에 안다니고 집에 있는 아이가 뭐하면 좋을까요?

7세 엄마 조회수 : 2,894
작성일 : 2011-10-28 09:49:01

내년에 학교 가는데 이번에 어린이집을 그만두었어요.

피아노 가는 것 한시간

한글이랑 수학 몇분 할 계획입니다.

집에서는 책보는 것(만화책)

도서관 가는 것을 좋아해요.

가끔 가까운 산에도 갈 계획이에요

운동 하나 시켜주고싶은데 태권도도 싫고 수영도 싫데요. 겁이 많아요.

집에 있는 7세 남아있으신 분

의견 좀 주세요~

저희집 광화문 근처라 가까운 곳의 좋은 교육 프로그램이나 활동도 있음 알려주세요

 

IP : 211.61.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8 9:56 AM (175.194.xxx.113)

    7세면 내년에 학교 들어가야 하니 아이의 사회성을 위해서

    단체 활동을 하나 정도는 해야 하지 않을까요?

    어린이 축구 교실 같은 곳에 정기적으로 보내면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고 팀웍을 키우는 시간을 가지는 게 필요할 듯 해요.

    그리고 계획 보니 한글이랑 수학은 있는데 영어가 없네요.

    영어를 빡빡하게 시키진 않아도, 아이가 자연스럽게 익숙해질 수 있도록

    매일 규칙적으로 어린이 영어 CD 듣고, 소리내서 말해보고 알파벳 쓰는 시간도

    스케쥴에 넣는 게 좋을 것 같아요.

  • 2. 파리(82)의 여인
    '11.10.28 10:20 AM (182.213.xxx.124)

    어린이집에 다니다가 이번에 그만둔거라면 걱정안하셔도 될거 같습니다.
    실컷 놀게 해주시고요.....영어를 시키실거면 내년 학교 갈무렵..영국문화원에서하는
    초등학생 영어프로그램 좋을거 같네요...

    http://www.britishcouncil.org/kr/korea-english-courses-gwanghwamun-children.h...

  • 3. 원글
    '11.10.28 10:43 AM (211.61.xxx.186)

    네 태어나서 지금까지 아줌마 1년, 어린이집(돌때부터) 을 계속 다녀서 이번에 그만 둔거에요.

    말씀하신 내용 참고가 많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실컷 놀리고 싶은데...집에 있는 애들이 별로 없어서 이게 좀 고민이에요 오후에 놀이터에 가면 되긴 할 것 같은데..

  • 4. ...
    '11.10.28 10:57 AM (121.181.xxx.233)

    주니어 스포츠 센터 같은데 가면 축구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더라구요.울아이 6세부터 다녔는데 재미있어 했었어요.아이와 한번 구경하러 가자고 가서 직접 보면 아이가 다니고 싶어 할거에요.

  • 5. ..
    '11.10.28 11:20 AM (180.65.xxx.98)

    태권도하면 좋은데 ,일단 도장에 한번 데리고 가보세요, 가서 보면 안무섭다는걸 알게될거예요 ,그러면 동네친구도 사귈수있고, 그냥 놀이터에서 실컷놀게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865 사람들 얼굴과 이름을 기억하는 게 너무 어려워요. 4 안면인식장애.. 2011/11/17 2,045
38864 어쩔수 없죠..그당당한 신해철도 속이고 다니는데 2 지바람 2011/11/17 2,947
38863 출산 후 꼬리뼈 통증 어디 병원에 가야 하나요? 7 꼬리뼈통증 2011/11/17 4,497
38862 출산후 출혈(?) 2 궁금이.. 2011/11/17 2,610
38861 아쿠아슈즈 1 궁금이 2011/11/17 1,416
38860 동국대 문과대는 어느 정도해야 가나요? 5 동국대 2011/11/17 2,856
38859 정말 매일 2시간씩 4년넘게 영어dvd 봄 귀가 트일까요 14 애들의 경우.. 2011/11/17 3,395
38858 “박근혜, 모든 기득권 포기하라” 김문수 지사 워싱턴 기자 간담.. 2 세우실 2011/11/17 1,256
38857 sbs 나이트라인 앵커가 어제 멘트를 해석의 자유라고 했대요.... 12 .. 2011/11/17 2,821
38856 신용카드 몇장 있으세요???? 10 ... 2011/11/17 2,345
38855 하니 생방송 오늘밤 10시 FTA 완전정복 2차 공개 토크쇼/한.. 1 FTA결사반.. 2011/11/17 1,020
38854 혼자 먹는 저녁 뭘 먹을까요? 7 새댁 2011/11/17 2,010
38853 與, 한미FTA 비준안 표결 처리 생각처럼 쉬울까 6 막아야 산다.. 2011/11/17 1,504
38852 가정식배달업체 추천부탁드려요 배달 2011/11/17 1,177
38851 댓글이 lemont.. 2011/11/17 860
38850 오늘 저녁 뭐하세요? 3 참자 2011/11/17 1,588
38849 결혼하는데 혼수, 예물, 예단 꾸밈비 등 이런것 설명좀 부탁드립.. 6 애정남 2011/11/17 20,946
38848 아파트에 아이돌이 살고있어요^^ 16 항아리 2011/11/17 11,585
38847 만약 저희 남편이 시부께 투자를 권유해서 망했으면... 6 2011/11/17 2,281
38846 백분토론 유시민.원희룡 둘 만 나오는군요 5 오늘밤 2011/11/17 1,749
38845 천성적으로 남에게 별 관심도 없고, 챙김 잘 못하시는 분 있으세.. 14 -- 2011/11/17 3,437
38844 sbs 항의 전화 후기 6 반지 2011/11/17 3,140
38843 꼬꼬면 국물이 너무 다네요 12 나무 2011/11/17 2,160
38842 장애아동입니다 7 고민 2011/11/17 2,356
38841 꿈에 가카께서... 3 -- 2011/11/17 1,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