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그야말로
한강의 르네상스 시대의 패막!
눈물겨운 커튼콜의 감격은 없었다.
이제 비로소 눈 똑바로 뜨고 지켜봐야할
박원순 시대가 도래하였다.
자유를 담보로 한 무서운 평등의 시대,
다시 말하면 북한의 어둠속으로 걸어들어가는 과도기 형태를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
온 국민이 목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2014년까지,
평등만 외치는 복지포퓰리즘의 말로를 똑똑히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래서 이 시기는 더 더욱 기회이다.
나라 전체가 그런 어둠에 빠지는 것보다야
한 곳에서 일어나는 일을 지켜보고 교훈을 얻으면 좋은 것이 아니겠나?
온 몸을 다 잃고 죽는 것보다야
불구인 것이 낫지 않겠나??
한강의 르네상스여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