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이에요...
아이가 지 귀를 스스로 팠는데..
바위가 나왔어요.
귀지가 엄청 크네요.
제가 애 귀를 안 파 줘서 어쩌다 이모 집에 가면 이모가 빼줬는데..
저는 솔직히 귀지 파는 거 더러워서 못 하겠어요.
제 동생처럼 재밌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끔찍한 사람도 있죠?
그래서 얼마전에 귀이게를 두 개나 사 놨는데..
형이 동생 거 파주고 둘이서 잘 하고 있네요.
애들 아무리 사랑해도 귀지랑 코 딱지 이런 건 더러운데..
과장이에요...
아이가 지 귀를 스스로 팠는데..
바위가 나왔어요.
귀지가 엄청 크네요.
제가 애 귀를 안 파 줘서 어쩌다 이모 집에 가면 이모가 빼줬는데..
저는 솔직히 귀지 파는 거 더러워서 못 하겠어요.
제 동생처럼 재밌어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저처럼 끔찍한 사람도 있죠?
그래서 얼마전에 귀이게를 두 개나 사 놨는데..
형이 동생 거 파주고 둘이서 잘 하고 있네요.
애들 아무리 사랑해도 귀지랑 코 딱지 이런 건 더러운데..
코딱지는 저두 싫구요 그래도 귀지는 아직도 파줘요..너무 힘들어해서요.ㅋ
똥도 이쁘던대요..
애들도 귀파주는거 되게 좋아해요..
아주 편안하대요..
몇살인데 형이 동생 귀지를 파주나요?
위험한데 어리면,,,
중고딩이에요.
조심해야 해요..
저희 친정엄마가 큰 동생, 그러니까 저희 큰 외삼촌 어렸을 적에 귀지 파 주다가
한쪽 귀가 잘 못 되었대요.
저희 엄마, 두고 두고 마음 아파 하세요..
지금 두분 환갑 가까이 되셨음에도 맘에 그게 그렇게 아플수가 없대요...ㅠㅠ
제 조카는 수영 한참 다닐 때 감기로 이비인후과 갔더니 샘이 귀지가 안에 단단하게 뭉쳐서 박혀 있다고 오일을 한 방울 떨어뜨리고 잠시 후에 핀셋으로 꺼내주셨는데,
서리태 콩알만하더라구요. 너무 놀라서 이런 게 귀에 있어도 되냐고 주기적으로 귀지 파내줘야 하냐 물었더니,
수영할 때 물들어가서 귀지가 뭉쳐지고 뭉쳐지고 그래서 콩알만해진 거지, 보통 일정양 쌓이면 스스로(?) 나오고 해서 저렇게 되는 건 드문 경우랬어요.
그리고 안 건드리고 그냥 두는 게 귀에 좋대요.
근데 전 누가 제 귀 파내주면서 간질거려주면 나른하고 잠오고 그래서 좋아서...가끔 해 주고 싶은데;;^^ (
귀지는 저절로 잘빠지는 경우도 있고
뭉치는 경우도 있더라구요.
귀지 빼다가 잘못된 경우도 있으니
병원에 가서 빼심이 좋을듯합니다
외국에 귀지는 팔꿈치로 파는거라는 속담도 있어요..
안 파주는 게 좋아요...
파주다가 외이도에 상처나거나, 고막 상처 입으면 큰 일..
청력 소실 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거구요.
정히 불편할 때는 이비인후과로 고고씽~~
본인이 살살 그것도 새끼손가락으로 팠을 뿐인데도
사실 그 전에는 아무 문제 없었슴으로 이번에도 하는 방심함이 있었슴
결국 2박3일 귀앓이를 했습니다.
전에 아이도 외이도염 걸려서 병원에서 치료받았는데...아빠가 건드렸더군요.
절대로 손 대지 않는게 좋습니다. 이건 이비인후과 의사샘께 들은 이야기임!
전 초등학교때 귀에서 덜거럭 소리가 나더라구요.그러더니 진짜 바윗덩어리만한 귀지가 돌돌 뭉쳐서 나오더라구요.(커다란 진주덩어리만한게) 어린마음에 ㅠㅠ 몸에서 이런게 나오더다니 나 죽는거 아닌가 싶어서 그걸 소중히 주머니에 넣어와 엄마한테 보여줬더니 더럽다고 버리래요.그냥 내버려두면 저처럼 나오던데요..더럽지만 귀지 파지말라는 뜻에서
저는 귀지 파주는거 좋아하는데요.
남편이 귀지가 유난히 많이 생기더라구요.
남편이랑 아이꺼 귀를 들여다보면 정말 꽉 막혀 있을정도로 많을때가 있어요.
그러니까 자주 파지는 않는다는 거죠.
그런데 한번 파면 정말 제가 속이 다 시원한거에요.
자주 파주는건 아니지만 가끔 깊숙이 말고 파주는건 본인도 시원해하고 저도 파면서 희열감을 느끼네요.ㅋㅋ
비위가 약하다면 약한 편인데...;
아이귀지는 잘 파줘요..다른사람은 못하구..어린 딸아이만..
유난히 잘 생기는 귀에... 아이가 병원가서 하는걸 무서워 하기도 하고..해서..
병원에서 사용하는.. 꺽인핀셋.. 사서 남편이 불 비추고... 귀는 절대 안건드리고..
(면봉으로만 건드려도 난리예요... 겁이 많아서..ㅋ)
귀지만 쏙 끄집어 내요... 얼마나 속이 시원한지...ㅋㅋㅋ
아이도 잘 들린데요...ㅎ
저는 귀지를 파서 큰것이 나오면 엄청난 쾌감을 느껴요...
애들 귀도 파주고 큰거 하나 나오면 다 들고 다니면서 보여줘요..이리 큰게 나왔다고...코딱지도요..
ㅎㅎ 더러운거 맞나보네요...
핀셋으로 빼내는것도 좋아해요..아이들이 무서워해서 잘 못하지만...정확히 뺄수 있거든요..
어릴땐 코딱지도 안더럽더니 이제 커가니 (초등고학년) 더러워져요..점점..ㅋㅋ
전 아이가 귀를 파주려하자 한사코 거부하길래 살살 달랬더니
내 귀에 "콩 들어있다."고 해서 뭔말인가하고 귀를 파봤는데.....
세상에 양쪽 귀에다가 오래전에 다 콩을 넣어서 콩이 자리를 잡아서 빠지지도 않았어요.
난 더러운 인간인가 봅니다.
가족들만 보면 귀 파라고 잡아 눕힙니다.
아마도 다른사람이 파 달라고 하면 얼른 파 줄꺼에요.
정말 아프지 않게 잘도 팝니다.
이런것 어디 직업없나요?
스릴 있고 재미있습니다.
아무래도 난 더러운 인간인가 봅니다.
ㅋㅋㅋ 그런데 우리 동서가 나랑 똑같더군요.
시동생이 자꾸 귀파자해서 못살겠다 하더라구요.
저도 남 귀 파주는거 좋아해요.
드럽단 생각에 목구멍이 울렁울렁하면서도 뭔가 큰거 나오면 쾌감이...
전에 어떤사람 이마에 왕따시만하고 손대면 톡하고 터질것 같은 여드름을 짜줬는데
오마이갓!
제 이마로 바로 튀었답니다.
그 차갑고 질척한 감촉 으~~~~~~~
그래서 이제는 남의것 손 안댑니다.
오늘은
코 살짝 팠는데
딱딱하지도 그렇다고 너무 묽지도 않은
적당한(?) 코딱지가 나와서
순간
앞으로 아이디혹은 닉네임 정할때 "촉촉한 코딱지"로 해야지 했어요.
.
.
.
.
저.... 왜 이리 디데일하게 드러운 겁니까????
아.. 윗님 정말... 왜케 웃기신 겁니까. ㅎㅎㅎ.. 저도 귀지 파는거 좋아하는데. 흰머리 뽑는 것도요. 전 무서워서 그냥 솜방망으로 깊게 안들어가고 그냥 살짝 해주는데 가끔 딸려 크게 나오기도 하더라구요. 전 자주해서 거의 없고. 울 신랑은 의사샘이 절대로 건드리지 말라고 했다고 절대 안건드리는데요. 그 귀파줄 때 재미있어요. 제 귀랑 다르게 많이 나와서. 나두 드러운 사람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