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IN 모 팀장왈 "주진우 기자가 하루에 많게는 시사인을 100권도 넘게 사인을 해서 발송한다. 82쿡 언니들이 좋아라 하며 인증샷도 올린다.
여기 45명정도 되는 직원들은 언제부턴가 주진우의 근황과 팬전화를 받는 매니저 가 되버렸다. ㅠㅠ"
출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펌 http://cafe.daum.net/yogicflying -
시사IN 모 팀장왈 "주진우 기자가 하루에 많게는 시사인을 100권도 넘게 사인을 해서 발송한다. 82쿡 언니들이 좋아라 하며 인증샷도 올린다.
여기 45명정도 되는 직원들은 언제부턴가 주진우의 근황과 팬전화를 받는 매니저 가 되버렸다. ㅠㅠ"
출처 -정봉주와 미래권력들 펌 http://cafe.daum.net/yogicflying -
82쿡 언니들...ㅋㅋㅋㅋㅋ
마냥 좋아만 할 일은 아닌거 같네요
다른 기자들 업무방해가 되지 않는 범위 안에서 관심을 표명하고,
그 관심조차 방해가 된다면 다른방법으로 표현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솔직히 말해서, 시사인 동료들 기분이 백프로 좋지만은 않을거 같아요
질투를 한다는 차원이 아니라, 업무에 큰 방해가 되잖아요
주진우 기자를 직장에서 외로워지게 하지 맙시다
저도 "여기 45명정도 되는 직원들은 언제부턴가 주진우의 근황과 팬전화를 받는 매니저 가 되버렸다."라는
대목이 마음에 걸려요. 저 말을 단지 주진우 기자 인기 좋다고 기분좋게 받아들이기만 해서는 안 된다고 봐요.
취재하고 마감에 쫓기느라 늘 바쁘고 정신없이 돌아가는 곳이 언론사인데...
저 말은 관심은 감사하지만, 사실 업무에 지장이 많다...는 의미로 읽혀요.
그리고 주진우 기자 본인도 취재하기도 바쁘고 나꼼수도 챙겨야 하고...많이 바쁠 텐데
하루에 100권 사인하는 거 힘들지 않을까요.
시사인 정기 구독은 하되, 주진우 기자님 사인은 안 해 주셔도 된다고 말하는 게 나을 듯.
정말 저 사람이 82쿡을 거론하며 말한 건가요? -_-;;;
잡지에 싸인은 왜 해서 보내는 건가요?
구독자들이 원해서 하는 건가요?
그리고 독자가 왜 기자의 근황을 알려고 하시는 겁니까!
게다가 전화로 인해 다른 직원들에게 피해까지!!
이 사람은 연예인이 아니에요.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면 가질 수록 몸값 올라가고 그게 커리어랑 직결되는 연예인이 아니라고요.
주기자가 꼼수다로 이렇게 나서는 것도 관심을 받고 싶어서가 아니라 현재 진형형인 사회 현안들에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울부짓는 목소리인 거잖아요.
그렇다면 '팬'의 보답은 우리나라 정치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필요한 힘을 행사하고 자기 소리를 내고 하는 건데 겨우 한다는 게 '팬심'으로 잡지사에 전화나 해서 다른 직원들 눈총이나 받게 하는 거라니 정말 기가 막힙니다.
시사인의 변진경 기자도 그런 글을 썼던데요.
모든 기자들이 매니저가 됐다고..
잡지사에 전화를 거는 것은 자제를....
주진우 기자님 사인 인증한 사람으로서 우선 죄송하단 말씀드립니다.
주기자님 손해 배상건도 있고...
어떻게든 시사인과 주기자님께 도움드리고자 많이 망설이다
정기구독 독려차 올렸던 것인데 요즘 하루 100권이나 사인하신다니
놀랍고도 죄송하네요. (한편 폭발적인 구독률 상승에 안도감도 느끼고요.^^;)
단, 전 구독신청도 홈피를 이용했는데 기왕이면 사적인 전화 이용은 피하는 것이 좋겠군요.
나 한 사람 선의가 모여 되려 다른 분들께 민폐가 되어선 안되니까요...
마이클럽화 되가는듯...
갑자기 이름도 가물거리는 문 누구..에서 유시민..에서 이제는
에구..
아는 척 하지 말자고 얘기 나왔자나요 취재 방해 하니까
이러지들 말자고요 아이돌 팬질도 아니고
이것도 한 때에요.
시사인분들도 간만의 호황에 엄살 같은데요.
이 정도를 과열이라 하기엔 뭣하고, 오죽 마음 줄 데가 없으면 누나들이 이러겠어요~
근사한 기자정신을 발휘하는 주기자 탓입니다.ㅋ
82만 그런 건 아닌데 유독 트윗에 언급되어 회자되는 게 좀 불편하네요.
어떤분은 82분들이 전화하는 걸로 오해하고 멘션을 던지신...
인증샷 또한 다른 사이트에도 올라왔었구요.
이것도 나꼼수 유명센가 봐요. 주목받는 느낌...
온라인으로 구독신청했어용....
제가 할 수 있는건 시사인 구독밖에 없는 것 같아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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