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아래에 정신분열증이라는 글을쓴사람이예요...
이사람들도 물론..연애 사회생활 대인관계를 이루며 살아요^^
약을 복용하거나 약을 도중에 중단해도요...
여성분들은 가정을 이루고 아이도 갖는답니당^^
근데 가정을 꾸리시는분들...만일에 내가 정신분열증을 가진 여자고..남자를 만나서
연애만 하더라도...내가 가진 정신분열증이라는 병명을 말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결혼성과가 이루어지는 후에 안정적일때 말을 해야 하나요??
저 아래에 정신분열증이라는 글을쓴사람이예요...
이사람들도 물론..연애 사회생활 대인관계를 이루며 살아요^^
약을 복용하거나 약을 도중에 중단해도요...
여성분들은 가정을 이루고 아이도 갖는답니당^^
근데 가정을 꾸리시는분들...만일에 내가 정신분열증을 가진 여자고..남자를 만나서
연애만 하더라도...내가 가진 정신분열증이라는 병명을 말을 해야 하나요??
아니면 결혼성과가 이루어지는 후에 안정적일때 말을 해야 하나요??
당연히 전자죠......원글님 입장 바꿔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 남편이 결혼 했는데 정신분열증 있어~ 라고 말하면 가벼운 두통쯤으로 여기고 넘어가실 건가요?
요즘엔 연애만 헤어지는 일이 많아서 ...연애하고 꼭 결혼으로 가는게 아닌것 같아서요^^
결혼을 전제로 연애를 하면 당연히 말을 하겠지만은,,,,그렇다고 연애따로 결혼따로는 아니구요~
저라면 사귀기 시작할때 알고 싶어요.
사귀기 시작할때 알게 된다면은...상대방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다른시선에서 보지 않을까요?? 아니면 너와 사귀기 싫어..생각좀 해보자 하면서 연락을 끊거나...ㅠㅠ
태클아닙니당....ㅡㅡ;;
선택권을 줘야줘.
더 깊은 사이가 되기전에.
그게 예의일것 같아요.
신해철씨 경우처럼 둘이 죽도록 사랑하던 와중에 상대방의 병을 알게된 경우라면 모를까....
자신의 병을 스스로가 알고있으면서도 얘기를 하지않고 시작한다는건 양심이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병때문에도 정떨어지겠지만, 속였단거에도 배신감 느낄듯~
결단코..!!속이는건 아녀요...단..말을 할수가없는거예요...
사랑을 하지만 그걸 감당할수 있냐 이거죠..요즘세상에 진실된 사랑이 없고...단지 연애만 하는 사람들이 많잖아요...그렇게 스쳐지나가는 사람들한테 한명씩,,,일일이 다 말을 해야 하냐...문제인거죠....
정말 여자를 사랑을 하는 사람이면 모를까??아닌 상황이면.....여자쪽은 무척이나 상처받겠져??^^
님, 사실 이전 글 보고. 전 가슴이 답답했어요.
나랑 직접적 연관이 없으면 저도 객관적으로 그냥 똑같은 사람인데 하고 지날 수 있어요.
하지만 가죽이기만, 가족이 되길 염두에 둔 사이라면... 뭐라 말하기 참 곤란합니다
동서가 그랬어요. 지나치게 큰 스트레스 받아서 발병한 듯 해요. 그건 가족내 상황은 아니었어요.
집안은 풍비박산이 날 지경인데 아무도 수습할 사람이 없어 제가 치료받게 했어요.
어르고 달래고.... 치료비와 병원상담, 진료까지 제가 다 처리했어요.
본인은 그 상황이 어떤지도 모르고, 어른들은 홧병오고....
안정되는 것은 약을 복용하니 금방이더라구요.
의사 표현이 발병이전 그다지 높은 지적능력은 아니라 다행스럽게 생활에는 큰 지장이 없다고 했어요.
지적능력이 뛰어난 경우는 좀 다를 것이란 말도 들으면서 참, 불행중 다행이란 생각도 했어요.
두 세달만에 너무 졸리고 살찐다고 약을 거부했어요.
그때마침 시골로 이사하시면서 스트레스가 극심한 환경은 피할 수 있어서 상황이 어느정도 마무리 되었어요.
제가 왜이리 장황하냐면요.
본인이 더 답답하고 안타까운 상황은 맞아요.
하지만 그 마무리, 대응, 치료를 감당해야 하는 건 어쩌면 본인보다 가족이 더 힘들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어서요.
밝힐지 말지의 여부는 본인이 결정하시는건데요.
님이 같은 길을 걸어가고자 맘 먹은 상대라면, 먼저 동의를 구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해요.
울 형님은 홀로 되셨던 상황이고 딸이 아니라 시댁에서 두 손 놓고 있었겠죠.
님, 그때, 저는 죽을 수도 살 수도 없이 너무 힘들었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스스로가 너무 지치고 내가 감당해야만 하는 현실이 이해가 되질않았어요.
이건 제가 전생에 지은 업보라는 것 이외의 말로는 설명이 되지를 않았어요.
저 불교 신자 아녜요.ㅡ.ㅡ
아마 배우자라면 저같은 처지보담 더 나은 대처를 할 수 있겠죠.
부디, 스스로 많이 사랑하고, 늘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내세요.
스트레스 받는 생활은 가급적 피하시구요.
님에 대한 댓글은 안달께요..
이유는 님이 더 잘알고 계시죠??^^답이나온 글에 .....................
가족이 되는 사람을 만나면 당연 말을 해야 지요^^
만나자마자는 아니라도요, 결혼 말 나올 때까지 밝히지 않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고 생각해요.
정 다 들게 만들어놓고, 그 이유로 헤어지자 하면 나쁜 사람인 것 같이 죄책감 들게 해놓고, 그때가서 밝힌다고 양심있는 사람 같아지나요?
특히 유전 가능한 질환은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결혼 말 나올 정도로 심각해 지기 전에 미리 밝혀야 한다고 봐요. (정신분열증 유전 요소 큰 것 아시죠?)
자기가 듣고 싶은 말만 들으려면 뭐하러 물어보셨어요?
저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정신분열증이면 결혼까지는 안할 것 같고요 친구로 지내면서 도와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정말 너무 사랑한다면 결혼을 할 수도 있겠지만 아이는 안낳기로 결심한 다음에 결혼하면 하구요.
저도 정신분열증에 대해 알만큼은 알아요. 약먹으면 정상생활 가능하다고 해도 어쨋든 더 나빠질 수도 있는 여지가 큰 병이니까요.
말안하고 결혼한후 안정호되고 말한다?
사기결혼이고 이혼당할 사유 입니다.
어느 집안에서 정신분열증은 앓는 며느리.사위를 받아드릴것이며
배우자에게 오픈하여 사랑으로 극복??하고 결흔해야죠.
연애라해도 사귀기 직전어 알리는게
양심적인 사람이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