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9개월때하는 B형간염 항체검사 꼭해야하는거죠?TT

12개월 조회수 : 4,293
작성일 : 2011-10-27 22:46:26

언냐들 울아들이 곧 돌이다가오는데요.

 

9개월쯤에 B형간염주사 맞은거 항체생겼는지 검사하는거 있잖아요?

 

전 안했거든요? 제가 주사,피 이런거에 울렁증이 있어서...

 

아가 필수,선택 주사맞을때도 도저히 못볼꺼같아 신랑이 아기랑 병원가거나

 

아님 친정엄마한테 부탁해요...

 

다들 아기는 어떻게 낳았는지 신기해해요...ㅋㅋㅋ

 

암튼 항체생겼는데 검사 꼭해야되는거에요? 주사맞았음 다 생기지않을까요?^^;

 

피많이 뽑는다는데 넘 아플꺼같아요? 흑흑흑

 

IP : 175.121.xxx.5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1.10.27 10:57 PM (211.237.xxx.51)

    ;;;
    애기 엄마면 애기엄마답게 어른스럽게 처신하셔야죠..
    그게 엄마로서의 옳바른 도리입니다.
    주사 피 이런것에 울렁증 있어도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한거죠.
    본인은 못했어도 애기한테는 정확하게 접종 시켜주시고..
    아기가 앞으로 자라면서 아프면 병원가서 주사도 맞추셔야 하고 ...
    아기가 혹시라도 다치면 소독하고 밴드라도 붙여주셔야 하고요...
    못해요~ 못해요~ 할게 아니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항체검사해서 항체 형성 안됐으면 처음부터 다시 재접종해야해요
    원글님이 게을리 해서 아기가 항체형성 안된것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간염 걸리면 그게 만성간염 되고.. 결국 간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되는것 알고나 계시나요?

    원글님이 철없이 글을 쓰셔서 제가 좀 쓴소리 했네요.
    꼭 항체검사 받으세요..

  • 2. 단추
    '11.10.27 10:58 PM (222.253.xxx.128)

    남매맘인데요 전 둘다 했는데 큰애는 항체가 없어서 다시 접종했어요...항체가 안 생기는 경우가 흔치 않게 발생하기 땜에 꼭 하셔야해요...울 나라 b형간염 많아요..꼭 하세요

  • 3.
    '11.10.27 11:00 PM (175.213.xxx.61)

    일단 한번 가보세요
    전 고맘때 애기델구 검사하러 갔는데 애기혈관이 너무 가늘어서 안보인다고 양쪽팔에 3번씩 그리고 발목인가 어디한군데 해서 도합 7번을 찌르고 결국 안보인다고 애기 목에서 피를 뽑아야한단말에 기겁하고 그냥왔어요
    검사를 하긴해야할텐데 남일같지않네요

  • 4. 전 안했어요..
    '11.10.28 7:34 AM (222.121.xxx.183)

    저는 안했어요..
    그거 다 하나요?
    저는 그 무렵 물어보니.. 하지 말라는 답 들었어요..

  • 5.
    '11.10.28 8:25 AM (112.148.xxx.124)

    제가 수직감염된 사람이라 엄청 신경쓰였어요.
    9개월에 동네 소아과에 물어보니
    좀더 큰 소아과로 가서 검사해 보라더군요.
    다니던 좀더 큰 소아과에는 수액 꼽아주는 경력많은 간호사샘이 있어서
    돌 쯤에 검사했어요.
    (어리니까 돌 쯤에 하라더라구요.)
    수액처방도 네다섯번 받았는데 한번에 성공했구요.
    아이상태 봐서 ㅡ특히 장염때ㅡ탈수 심하면 바로 그 병원으로 가네요.

  • 6. 하시는게 낫죠
    '11.10.28 10:58 AM (211.47.xxx.233)

    근데 꼭 의사가 직접 주사기 채혈하는 병원 가세요. 서툰 간호사가 하는 병원 갔다간 애 잡아요. 애기 혈관이 덜 보여서 웬만한 의사도 어려워한다 하더라고요. 저희 애기도 그때쯤 병원 갔는데, 주사기 들고 의사왈, 3번 해도 안 돼면 대학병원 가세요..... 뜨아아~~ 애기한테 3번이나 주삿바늘 찌를 생각하니 미치겠더니 다행히 첫번에 성공하더군요. 뭐 경력 좋고 제법 큰 소아과 의사였는데도 그랬어요. 차라리 그리 솔직하니 다행이라 해야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113 결혼한지 3년 반 4 결혼이란 2011/12/25 2,160
51112 자연산굴도 산지에 따라 맛과향이 다른가요? 3 자연산굴 2011/12/25 841
51111 머리 볼륨매직 할때 얼마 주고 하세요? 15 흠냐 2011/12/25 4,645
51110 여자 능력있으면 오히려 더 결혼하기 힘들지 않아요? 20 능력녀 2011/12/25 9,702
51109 여행 가려고 하는데 3 고민 2011/12/25 730
51108 이제 대놓고 협박하는 북한 2 ㅠㅠ 2011/12/25 923
51107 대입.. 의견 부탁 드립니다. 2 고3맘 2011/12/25 1,110
51106 동생이 결혼부조금이 작다고 다시 돌려보냇어요 98 부자살림 2011/12/25 25,318
51105 wmf 밥솥 수증기 폭발땜에 놀라는 분 저 말고 또 계시나요?.. 8 기름진 밥짓.. 2011/12/25 2,299
51104 새아파트 윗집이 너무 쿵쿵 거리는데 어떻게 이야기 하죠? 5 aksj 2011/12/25 2,847
51103 코가 살짝 내려앉았다는데, 확인할 병원은? 1 rbal 2011/12/25 709
51102 외국인한테 E-card 를 보내려는데 어디서 보내나용? ^^ 4 카덱시스 2011/12/25 522
51101 울아이도 왕따 7 고민 2011/12/25 2,240
51100 나꼽살 5회 필청 5 찐쌀 외 2011/12/25 1,576
51099 파뿌리 흙과잡티 어떻게 씻어낼까요? 6 절약일까 2011/12/25 2,028
51098 세탁기에 아이폰을 넣구...~!!! 6 으악!@ 2011/12/25 1,626
51097 엄마 화장품을 아들한테 줘도 될까요? 2 화장품 2011/12/25 684
51096 남편이 카톡 비번걸어놨네요. 5 교회다니는남.. 2011/12/25 6,822
51095 날짜 지난 프로폴리스.. 4 어여 지나길.. 2011/12/25 1,687
51094 왕따문제 어른들이 해결해야합니다. 2 심각해 2011/12/25 588
51093 유상철 엠보드(줄없는 줄넘기) 층간소음 4 층간소음 2011/12/25 6,452
51092 초등고학년 쓸만한 캐리어 추천바랍니다. 2 바퀴다린 2011/12/25 601
51091 지속적인 폭력+괴롭힘을 왕따라고 표현해선 안됩니다. 3 2011/12/25 1,010
51090 이제 fta발효될날도 얼마 안남았네요 5 fta반대~.. 2011/12/25 660
51089 애가 친구랑 논다고 자꾸 나가는데 3 고민 2011/12/25 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