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안희정같은 친노분들 다 한미 FTA 찬성중이잖아요.

양파청문회 조회수 : 2,365
작성일 : 2011-10-27 21:47:24
유시민 대표의 발언은 압권이다. 참여정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07년 3월 미국을 방문해 “한·미 FTA는 체결됐으면 한다. 정부 각료로서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것뿐 아니라 경제학자로서 내 소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한·미 FTA 전도사였던 이들은 정권이 바뀌자 표변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소신 바꾸기는 내년 대선에서 민노당, 진보신당 등 한·미 FTA 반대세력과의 공조를 위한 카드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일종의 정치공학적인 좌클릭 마케팅인 셈이다. 목소리와 액션은 크지만 이들의 반대논리가 설득력이 떨어지는 까닭이다.

“내년 대선에서의 자기들 이익을 위해 입장을 바꾼 것이기에 ‘정치적 변절’이라고 생각한다”는 남경필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비판은 정곡을 찌른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불렸던 유시민 대표의 변신은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노무현재단이사장), 이광재 전 강원지사, 안희정 충남지사의 태도와 대비된다. 노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이들 3인은 주군의 치적이었던 한·미 FTA에 대한 찬성 소신을 꺾지 않고 있다. 주군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변함 없이 ‘충성심’을 보여준 것이다.

“한·미 FTA를 찬성한다. 한·미 FTA는 우리에게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다.”(이광재 전 지사)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매우 높아 개방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한·미 FTA가 잘못이라는 논리에 동의하지 않는다.”(문재인 전 실장)

안희정 지사의 발언은 더욱 메시지가 강하다. 그는 지난달 5일 “한·미 FTA에 찬성하면 보수고, 반대하면 진보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참여정부의 한·미 FTA는 잘됐지만 현 정부의 재협상으로 이익균형이 깨져 반대한다는 것은 논리적인 모순”이라고 민주당을 질타했다. 한·미 FTA에 대한 야권 중진 정치인들의 엇갈리는 행보는 소신과 신뢰의 정치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어보게 한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sp?aid=20111025004969&cid...

노대통령님의 유업이고.
노대통령의 아랬 사람들 다 찬성 하는군요.

한나라당도 한미 FTA 하기 싫지만 노 대통령의 유업이라서 어쩔수 없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서 국민들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중산층과 서민들이 쪼금 고통을 감내하면 됩니다.
IP : 183.105.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7 9:54 PM (125.189.xxx.72)

    꺼져~

    그런거 관심없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 물려주고 싶은 맘 뿐이다.

    독소조항 FTA 무조건 싫다.

  • 양파청문회
    '11.10.27 9:55 PM (183.105.xxx.53)

    무능한 친노세력들과 그 추종자들은 좋데요.

  • 2. ..
    '11.10.27 10:02 PM (125.189.xxx.72)

    난 친노 아닌데?

    내가 친노라서 FTA찬성했나

    친노던 친이던

    그딴거 관심없고

    독소조항있는 FTA반대당

    너도 그렇지?

  • 3. ///
    '11.10.28 12:06 PM (211.201.xxx.137)

    --------------------------------------------------------------------------
    이 아래 댓글 달아주는 사람은 한나라 먹이주는 사람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8149 외벌이 290 어디서 얼마나 줄여야 할까요? 13 가계부 2012/02/29 4,012
78148 입술근처 점 빼는게좋은가요ㅡ포인트점 3 피부 2012/02/29 6,929
78147 전세 빼는거에 대해 여쭙니다.... 전세 2012/02/29 875
78146 문컵 왔는데요. 받아봤더니 쓸만하네요. 19 문컵 2012/02/29 5,275
78145 유럽권 매스티지 브랜드는 어떤 제품이 있나요? 1 --- 2012/02/29 1,054
78144 복비 깍으면 창피한건가요? 16 남편아 2012/02/29 3,012
78143 이탈리아 식당, 까페 팁 주나요? 5 팁 싫어 2012/02/29 4,263
78142 옛날에 먹었던 건데 꼭 다시 한번더 먹고싶은 8 ㅇㅇ 2012/02/29 1,706
78141 곽현화씨는 왜 이러는걸까요? 31 음... 2012/02/29 12,392
78140 천연비누 자격증 어떨까요? 2 천연비누 2012/02/29 3,757
78139 잠실,강남쪽 산부인과 어디가 좋을까요? 1 조직검사 2012/02/29 1,265
78138 이혼한 아내에게 개인파산을 생각해보라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3 시크릿매직 2012/02/29 3,692
78137 오늘은 김갑수와 김진의 대결이었네요 3 참맛 2012/02/29 2,688
78136 mbc 백분토론 안보신 분을 위한 요약본^^ 24 리아 2012/02/29 4,539
78135 진중권은 블락쟁이...툭하면 블락..ㅎㅎㅎ 6 쌤통 진중권.. 2012/02/29 2,092
78134 된장국물사건 제 자식을 더욱 가엾게 만드는 건 바로 엄마에요. 15 .... 2012/02/29 3,796
78133 카펠리니 엔젤헤어 파스타 요리법 5 요리고수님들.. 2012/02/29 3,767
78132 진중권 나꼼수는 목숨바쳐 싸우는데 개그프로그램이라고 비하? 22 나쁜놈 2012/02/29 3,176
78131 아 깁갑수씨 누구신가요? 17 클로버 2012/02/29 4,318
78130 남편이 말없이 힘들어할땐 어떻게 해야 할까요? 3 2012/02/29 2,246
78129 코치 이 가방 이름 아시는 분 계실까요? 2 너른고을 2012/02/29 2,849
78128 봉주7회 버스 한번 더 가겠습니다~ 10 바람이분다 2012/02/29 1,792
78127 봉주 7회 KTX 달립니다. GGOMSS.. 2012/02/29 1,386
78126 '나꼼수' 봉주7회, 박은정 검사 "김재호 판사가 기소.. 4 참맛 2012/02/29 2,343
78125 신동호 아나운서 파업하라고 진중권이 ㅋㅋㅋㅋ 9 클로버 2012/02/29 7,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