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재인 안희정같은 친노분들 다 한미 FTA 찬성중이잖아요.

양파청문회 조회수 : 1,858
작성일 : 2011-10-27 21:47:24
유시민 대표의 발언은 압권이다. 참여정부 보건복지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07년 3월 미국을 방문해 “한·미 FTA는 체결됐으면 한다. 정부 각료로서 정부 입장을 대변하는 것뿐 아니라 경제학자로서 내 소신”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나 한·미 FTA 전도사였던 이들은 정권이 바뀌자 표변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소신 바꾸기는 내년 대선에서 민노당, 진보신당 등 한·미 FTA 반대세력과의 공조를 위한 카드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일종의 정치공학적인 좌클릭 마케팅인 셈이다. 목소리와 액션은 크지만 이들의 반대논리가 설득력이 떨어지는 까닭이다.

“내년 대선에서의 자기들 이익을 위해 입장을 바꾼 것이기에 ‘정치적 변절’이라고 생각한다”는 남경필 한나라당 최고위원의 비판은 정곡을 찌른다.

특히 노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경호실장’으로 불렸던 유시민 대표의 변신은 문재인 전 대통령 비서실장(노무현재단이사장), 이광재 전 강원지사, 안희정 충남지사의 태도와 대비된다. 노 전 대통령의 핵심 참모였던 이들 3인은 주군의 치적이었던 한·미 FTA에 대한 찬성 소신을 꺾지 않고 있다. 주군은 이 세상을 떠났지만 변함 없이 ‘충성심’을 보여준 것이다.

“한·미 FTA를 찬성한다. 한·미 FTA는 우리에게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줄 것이다.”(이광재 전 지사)

“우리나라는 무역의존도가 매우 높아 개방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한·미 FTA가 잘못이라는 논리에 동의하지 않는다.”(문재인 전 실장)

안희정 지사의 발언은 더욱 메시지가 강하다. 그는 지난달 5일 “한·미 FTA에 찬성하면 보수고, 반대하면 진보라는 말에 동의할 수 없다. 참여정부의 한·미 FTA는 잘됐지만 현 정부의 재협상으로 이익균형이 깨져 반대한다는 것은 논리적인 모순”이라고 민주당을 질타했다. 한·미 FTA에 대한 야권 중진 정치인들의 엇갈리는 행보는 소신과 신뢰의 정치에 대해 다시 한번 곱씹어보게 한다.
http://www.segye.com/Articles/News/Opinion/Article.asp?aid=20111025004969&cid...

노대통령님의 유업이고.
노대통령의 아랬 사람들 다 찬성 하는군요.

한나라당도 한미 FTA 하기 싫지만 노 대통령의 유업이라서 어쩔수 없이 하고 있는 것입니다.
국가를 위해서 국민들이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중산층과 서민들이 쪼금 고통을 감내하면 됩니다.
IP : 183.105.xxx.5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7 9:54 PM (125.189.xxx.72)

    꺼져~

    그런거 관심없고

    우리 아이들에게 좋은 세상 물려주고 싶은 맘 뿐이다.

    독소조항 FTA 무조건 싫다.

  • 양파청문회
    '11.10.27 9:55 PM (183.105.xxx.53)

    무능한 친노세력들과 그 추종자들은 좋데요.

  • 2. ..
    '11.10.27 10:02 PM (125.189.xxx.72)

    난 친노 아닌데?

    내가 친노라서 FTA찬성했나

    친노던 친이던

    그딴거 관심없고

    독소조항있는 FTA반대당

    너도 그렇지?

  • 3. ///
    '11.10.28 12:06 PM (211.201.xxx.137)

    --------------------------------------------------------------------------
    이 아래 댓글 달아주는 사람은 한나라 먹이주는 사람임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4542 로스쿨 졸업하면 법조인 할수 있는 자격증이 자동으로 나오는건가요.. 6 드라마보고 2011/12/06 3,153
44541 아이에겐 미안한데 웃기네요.. 1 ㅋㅋㅋㅋ 2011/12/06 1,318
44540 마늘빵맛있게하는 Tip있으세요? 7 부탁드려요~.. 2011/12/06 2,352
44539 중1이 보기에 좋은 영화가 뭐가 있을까요?? 2 모모 2011/12/06 1,001
44538 미권스 아이사랑님... 5 .. 2011/12/06 1,755
44537 직장맘님들, 방학때는. 2 빙그레 웃자.. 2011/12/06 1,101
44536 빨리 10시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2 2011/12/06 2,003
44535 현재 미국 2학년남아들이 좋아하는 건 뭘까요? 궁금 2011/12/06 646
44534 급질문요. 가스렌지 속 건전지 갈아보신분 계세요 5 어디인지 2011/12/06 2,479
44533 가격택없으면 교환안해주나요 (백화점아이옷) 1 블루독 2011/12/06 2,532
44532 [속보] 양도세 중과세 폐지, 강남투기지구 해제 32 2011/12/06 10,778
44531 나꼼수의 문제점 5 비리돌려막기.. 2011/12/06 2,595
44530 일 메이지 분유에서 세슘 검출...40만 개 무상교환 3 루비 2011/12/06 1,140
44529 목돈이 조금 있어 좀 넣어두려고 은행에 갔는데.. 뱅크 2011/12/06 2,624
44528 무먈랭이 점순이 2011/12/06 1,179
44527 벤츠 여검사 일간지에 폭로하고 진정서낸 여성이요 1 .... 2011/12/06 3,229
44526 전세 구하는 것 때문에 고민입니다. 5 힘드러 2011/12/06 1,987
44525 아파트 천장 누수 문제에요~ ㅠㅠ 3 hey 2011/12/06 6,370
44524 홀시아버지 모시는 문제 내가 못된걸까요? 6 .. 2011/12/06 5,142
44523 ㅎ모양 전남친같은 찌질이 스타일 경험유 3 있긴있더이다.. 2011/12/06 3,131
44522 조카사위 3 경우에 맞게.. 2011/12/06 1,434
44521 이명박, 박근혜를 물어뜯어야 산다! 4 나무 2011/12/06 1,172
44520 신한카드 연회비 내시나요? 8 혹시 2011/12/06 7,245
44519 딸아이한테 발길질하는 남자애를 뭐라했더니 41 ,,, 2011/12/06 6,792
44518 피아노 개인레슨과 학원 1 웃자 2011/12/06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