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미 FTA가 다음 세대에 재앙인 까닭

지나 조회수 : 2,299
작성일 : 2011-10-27 21:34:06
시사인 214호에는 FTA관련 기사가 두 꼭지가 있습니다.
국제통상 관련 부문 법률의 권위자인 송호창 변호사의 글입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43

한·미 FTA의 수많은 조항 중에서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영리병원 보장’이다.
일 이 전략이 성공하면 한국 쌀은 어떻게 될까?  
 나는 어린 시절 친숙했던 밀밭과 면화밭을 별안간 다시 볼 수 없게 된 쓰라린 기억을 갖고 있다.  
 수년 뒤 쌀농사에 대해서도 비슷하게 기억하게 될까봐 두렵다. 
 내 아이와 그 아이의 아이에게 주식인 쌀마저 위험한 세상을 남기고 싶지는 않다.

'88만원 세대'의 저자 우석훈 씨의 글도 214호 커버토리 카테고리에 있는데요 
 우 씨의 주요 주장은 이 협정이 다국적 기업이 이익을 보고 
비수출 분야에 종사하는 서민과 농민, 노동자는 구조적으로 손해를 보는 통상제도라는 것이라네요. 
 
FTA에 관한 설명이 필요한 분이 계실까 싶어 소개해요.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44
IP : 211.196.xxx.46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나
    '11.10.27 9:35 PM (211.196.xxx.46)

    우석훈 씨의 글입니다.

    http://www.sisainlive.com/news/articleView.html?idxno=11444

  • 2. 결사 반대
    '11.10.27 9:42 PM (119.70.xxx.201)

    정말 큰일이네요
    근데 어찌 막아야 할지 오늘 하루종일 머리 아프네요
    저들은 무슨 수를 써서라도 처리 한다 하고 완전 돌겠어요

  • 3. ...
    '11.10.27 9:44 PM (218.158.xxx.149)

    지나님,,
    박원순씨는 검토 다 하셨답니까?
    님 댓글중에
    서울시장이 FTA와 무슨상관이냐,
    그런건 국회에서 할일이지
    서울시장은 서울시정만 잘하면 된다고 하신분 아닌가요..

  • 지나
    '11.10.27 10:00 PM (211.196.xxx.46)

    저는 그런 댓글을 쓴 적이 없습니다.
    님, 분열증이 점점 심해 지시나 본데 약 드시는 것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시지요.

  • 지나
    '11.10.27 10:01 PM (211.196.xxx.46)

    회원들에게 가래침 뱉는 것도 모자라 이제는 없는 이야기도 지어 내시나요?

  • 큰언니야
    '11.10.27 10:07 PM (202.161.xxx.22)

    중립님 방가방가 ^_________________________^

    너무 무리하지 마시고 커피라도 마시면서 하세요 ^^

    피에쉬....야간근무수당 꼭 받으시고요 ~~~

  • .......
    '11.10.27 11:14 PM (218.158.xxx.149)

    아하~
    그렇군요
    지나가 아니라 참맛이네요~~
    참맛은 지금은
    어찌얘기 하고 있을지..

  • 지나
    '11.10.27 11:41 PM (211.196.xxx.46)

    218.님 어물쩍 넘어 가지 마시고 제게 사과부터 하시지요.
    님은 그게 문제입니다.
    소란 일으켜 놓고 반박이 있으면 꼬리내리기.
    그리고 참맛님도 그런 주장을 할 분이 아닌데요?

  • 4. 재앙 거의 끝판왕
    '11.10.27 10:29 PM (222.111.xxx.4)

    한미 에프티에이가 통과되면 우리같은 99프로는 그냥 노예로 살 수 밖에 없어요.
    일제 강점기 그 이상이라고 봅니다.
    되돌릴 수가 없다면서요. 국내법 위의 법이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8647 애슐리..카드 9 된다!! 2011/11/17 6,010
38646 찜질팩과 떨어질 수 없어요. 2 현수기 2011/11/17 2,138
38645 초5딸아이를 가진 36살 싱글맘입니다. 31 생각하기 나.. 2011/11/17 13,015
38644 치아교정기 망가져서 무료로 몇번 교체하셨어요? 1 교정기 2011/11/17 1,539
38643 8명정도 식사할 좋은 장소 추천해 주세요.. 3 연말모임장소.. 2011/11/17 1,258
38642 오늘 키톡에 꼭 들어가 보세요... 1 마음이 2011/11/17 2,156
38641 느려터진 우리아이 오늘 빛의 속도로 달려가네요 3 ㅎㅎㅎ 2011/11/17 2,130
38640 짜증나여 ㅠㅠ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 아파트 정전 ㅠㅠㅠㅠ.. 4 막아야 산다.. 2011/11/17 1,691
38639 아주아주 촉촉한 파운데이션과 팩트.... 어떤 게 좋을까요? 5 도움좀.. 2011/11/17 2,641
38638 초5여자아이인데 블랙헤드가 넘 심해요 5 뭘 써야하나.. 2011/11/17 4,597
38637 11월 17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1/11/17 949
38636 관리자님)왼쪽 '최근 많이 읽은글' 좀 업데이트 해주세요~ 5 2011/11/17 1,385
38635 급질)백화점에서 받은 사은품을 썼는데 산물건을 반품하려는데 처리.. aa 2011/11/17 1,615
38634 펑펑 울 수 있는 슬픈영화 추천해주세요 28 울고싶어 2011/11/17 4,613
38633 스키장이나 눈썰매장에서 아이 옷차림좀 봐주세요~ 7 .. 2011/11/17 2,045
38632 신혼여행 후 이바지음식... 7 으랏찻차 2011/11/17 10,904
38631 난소 혹 제거 8 얼마나 2011/11/17 3,438
38630 11월 17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서울신문 만평 1 세우실 2011/11/17 1,328
38629 경기는 하락하고 유가는 오르는 최악의 현상 3 ㅠㅠ 2011/11/17 1,640
38628 8주동안 15키로 가능할까요? 꼭 빼야할일 있어요(직장문제) 13 ㅎㅂ 2011/11/17 8,036
38627 재벌가 며느리된 여배우 외모 뜯어봤더니..‘공통점 있다 1 아침부터 2011/11/17 5,955
38626 근종. 3 질문. 2011/11/17 2,122
38625 뭘 넣고 수건을 삶아야 정말 깨끗해질까요? 11 ㅎㅂ 2011/11/17 3,715
38624 잦은 요요로 몸이 골로 가는데 제대로된 (운동 식이만) 비만클리.. 2 gk 2011/11/17 2,272
38623 에르메스 스카프링 잘 아시는분요.. 스카프링 2011/11/17 3,1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