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딸아이 엄마입니다.
요즘 제 딸이 고등학교를 가지 않겠다고 해서, 여러가지 걱정이 많습니다.
제 딸은 중학교 졸업 후 홀로 준비해서 고졸 검정고시를 보고, 대학을 영어권 국가로 가고 싶어합니다.
아님 고등학교부터 외국으로 나가 외국에서 터 잡고 살고 싶어하지요.
문제는 저희가 경제적으로 여유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미국이나 영국은 생각 못하고
뉴질랜드나 호주 쪽으로 생각하고 있는데요,
1. 그쪽 나라들이 고등학교 과정부터 유학가기가 비교적 쉬운지, 조건은 어떤지, 비용은 어떤지
워킹홀리데이(?) 비자는 연령 규정이 있는지
2. 뉴질랜드는 영주권도 취득할 수 있는 거 같던데, 그건 요건이 어떤지
3. 저는 외국에서 터 잡고 살려면 차라리 기술쪽을 배워 그 기술로 이민을 가는게 더 쉽게 접근하는 방법인 거
같은데, 이런 제 생각은 과연 맞는 건지 / 어떤 기술이 더 경쟁력(?)이 있을지
4. 고졸 검정고시 - 국내에서 영어 공부 및 기술 자격증 공부 취득 - 외국 이민
이런 로드맵은 현실성이 있을지
그 곳 나라에 살고 계신 분들이나 사정을 잘 아시는 분들의 조언을 구합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