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하면 거의 갈 수 있구요.
영국과 미국서 몇 년을 살아봤지만
우리나라보다 좀 생활수준이 떨어지는 곳은 처음이라 고민이 됩니다.
일단 영사관 홈페이지에서 살펴보니
치안이 불안하다고 합니다.
총기 사용이 허락되어 있으니 마약거래 등으로 범죄가 빈번한 것 같구요.
위험하니 조심하라고 되어 있어요.
빈부격차가 아주 심해서 나라가 불안정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사시는 분들 말씀을 들어보고 싶어요.
안전한 동네에 집은 제공될 것같은데요.
위험한 곳만 가지 않는다면 안전은 문제없을까요?
그리고 작년부터 유행했던 피에 기생해서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파리에 의한 질병은
어느 정도나 심각한 건가요?
페루(칠레??헷갈립니다) 주재관으로 있었던 제 친구는 한국으로 들어온 후
거기서의 넉넉한 삶을 너무너무 그리워하고 있어요.ㅠㅠ
상파울루는 거기 물가와 다른 지 궁금합니다.
다른 물가는 말구요. 현지인 인건비 등등이요.
가면 몇년 되진 않지만 제법 많은 돈을 저축할 수 있을 것 같구요.
어차피 후진국들이야 가면 어느 정도의 위험은 있을 것 같구요.
우리나라도 선진국들의 여행정보에는 위험한 곳이라고 나왔다니
그냥 비슷한 정도가 아닐까 하는 느낌도 있구요.
교포 분들이나 상사 주재관으로 계셨던 분들
정보 좀 주셔요.
미리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