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늘 참 슬픈 사실을 알게 되었어요
저만 몰랐나봐요.
박종철 열사가 죽음으로 감싸주려던 그 선배가 지금은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라는 걸 .
정말 전 너무 사회를 등지고 살았던 것 같아요.
빅종철 열사 사후에 영정 사진 들고 가던 그 학우도 한나라당 국회의원이라더군요.
정말 너무 슬프고 충격적인 하루라 소주 한 잔 하고 글 올립니다.
내 나이 40중반에도 이런 일로 슬퍼하게 될 줄 몰랐습니다.
내일 중요한 날인데 더 이상 나쁜 일은 생기지 않았으면 하고 바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