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 뺄 때 권리금 못받는 거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3,238
작성일 : 2011-10-27 20:19:09

사업 시작할때 인테리어 비용 명목등으로 전 임차인이나 주인에게 주는 권리금이요

나올 때는 정작 못받고 나오는 거(경기가 안좋아졌다든지, 건물이 재건축들어갔다든지)

흔한 일인가요?

 

권리금이란거 평소 그닥 좋게 보지 않았는데

막상 나는 엄청나게 줬는데 나올때는 못받게 되니

아....손해본거같고 아까워서요

장사는 뭐... 손해보면서 하진 않았으니 그걸로 위로를 얻어야할까요?  

IP : 180.70.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1.10.27 8:26 PM (218.55.xxx.210)

    지금은 모르겠는데, 몇년 전 시부모님 가게 빼실 때도 권리금 못받았어요.
    계약날, 권리금 주고 받는 자리에 어쩌다 가게 주인이 이었는데,
    가게 주인이 권리금 자기 주고 보증금으로 하면 나갈 때 주겠다 하니
    새로운 임차인은 그러자 하고, 시부모님은 그런게 어딨냐 하고..
    부동산에선 법으로 보호되는 돈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최근 친정부모님 가게 새 놓으시며, 계약서에 가게 인테리어에 들어간 돈 권리금으로 못받아도 이의제기 없기로 작성하고 계약하셨어요. (점포 전면 유리...등 공사했거든요)

  • 아...
    '11.10.27 8:33 PM (180.70.xxx.162)

    근데 저는 전에 임차인에게 권리금 줄때
    주인은 권리금에 가타부타 권리행사하지 못하게
    부동산에서 계약서 만들었었는데...
    물론 나갈때 못받으면 어쩔 수 없는건데 그걸 주인이
    가운데서 받을수 있다는 얘긴 첨 듣네요ㅠㅠㅠㅠ

  • 2. 아마도
    '11.10.27 8:37 PM (218.55.xxx.210)

    그땐 그런 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게 당한 사람들이 많았을꺼예요.
    그래도 어쩔 수 없는 ...
    그래서 아마도 그렇게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었을 수도...
    원글님은 잘 해결되심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11.10.27 8:41 PM (180.70.xxx.162)

    전 주인이 권리금 가로채려는 건 아니구요
    제가 세 들어있던 건물이 갑자기 재건축이 빠르게 결정되면서...
    곧 철거가 된데요ㅠㅠㅠ
    그래서 전 권리금을 못받게 됐다능...
    아무튼 신경써주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05 뉴데일리 2 ㅇㅇ 2011/10/28 1,779
31304 이마* tv 살 것이 못될까요? 1 음음 2011/10/28 2,081
31303 퍼블릭 액세스 '나는 껌수다' 1 ^^별 2011/10/28 1,776
31302 세탁기 한 번 돌리면 물바다가 돼요. 5 물바다 2011/10/28 2,314
31301 ↓↓(000-김어준씨, 그 좋았던..) 되도록 돌아가세요. 12 맨홀 주의 2011/10/28 2,260
31300 환기는 얼마나 & 어떻게 하시나요? 6 살림초보 2011/10/28 2,507
31299 태몽이란건 항상 또렷하고 기억에 남는 내용인가요? 8 궁금 2011/10/28 3,045
31298 여기.. 댓글에 댓글은 어찌하는거예요? (급) 4 . 2011/10/28 1,627
31297 나경원캠프 법무팀장께서 고발한 7인 6 ........ 2011/10/28 2,979
31296 엄마가 암수술 후 정신적 스트레스를 못견뎌하세요-상담소 추천 10 근심 걱정 .. 2011/10/28 3,380
31295 ok..cashback...point..에 대해서 물어볼께요.... 4 서울댁 2011/10/28 1,702
31294 [자작]꼼수복음.TXT - 오유 5 참맛 2011/10/28 2,020
31293 김어준총수 부러워요 4 능력있네 2011/10/28 2,703
31292 kbs공개홀 가는길 알려주세요 4 올챙이 2011/10/28 2,097
31291 끝없는 시어머니의 간섭과 막말... 도저히 견딜수가 없네요. 10 피곤 2011/10/28 6,338
31290 야5당 대표 "한미FTA, 내년 새 국회에서 다뤄야" 5 참맛 2011/10/28 2,130
31289 짝 돌싱특집때 나오셨던 분들.. 한의사분이랑 여자 4호분 기사났.. 11 .. 2011/10/28 6,919
31288 영,수만 시키면 고등때 성적이 떨어지나요? 12 엄마 2011/10/28 3,981
31287 아기도 새치가 나나요?!!!! 2 2011/10/28 8,064
31286 조두순사건-아동성범죄 공소시효 폐지 100만명 서명운동 2 행복 2011/10/28 2,023
31285 빠리에서 사올것 추천부탁드려요 1 급질 2011/10/28 2,255
31284 캡슐 커피머신의 지존은 무엇일까요? 14 고민고민 2011/10/28 5,311
31283 한나라당 보세요 3 .... 2011/10/28 2,212
31282 커피팟은 어떻게 사용하는건가요? 3 루비 2011/10/28 2,863
31281 어그 UGG 2011/10/28 2,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