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게 뺄 때 권리금 못받는 거요~

궁금합니다 조회수 : 3,142
작성일 : 2011-10-27 20:19:09

사업 시작할때 인테리어 비용 명목등으로 전 임차인이나 주인에게 주는 권리금이요

나올 때는 정작 못받고 나오는 거(경기가 안좋아졌다든지, 건물이 재건축들어갔다든지)

흔한 일인가요?

 

권리금이란거 평소 그닥 좋게 보지 않았는데

막상 나는 엄청나게 줬는데 나올때는 못받게 되니

아....손해본거같고 아까워서요

장사는 뭐... 손해보면서 하진 않았으니 그걸로 위로를 얻어야할까요?  

IP : 180.70.xxx.16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도
    '11.10.27 8:26 PM (218.55.xxx.210)

    지금은 모르겠는데, 몇년 전 시부모님 가게 빼실 때도 권리금 못받았어요.
    계약날, 권리금 주고 받는 자리에 어쩌다 가게 주인이 이었는데,
    가게 주인이 권리금 자기 주고 보증금으로 하면 나갈 때 주겠다 하니
    새로운 임차인은 그러자 하고, 시부모님은 그런게 어딨냐 하고..
    부동산에선 법으로 보호되는 돈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최근 친정부모님 가게 새 놓으시며, 계약서에 가게 인테리어에 들어간 돈 권리금으로 못받아도 이의제기 없기로 작성하고 계약하셨어요. (점포 전면 유리...등 공사했거든요)

  • 아...
    '11.10.27 8:33 PM (180.70.xxx.162)

    근데 저는 전에 임차인에게 권리금 줄때
    주인은 권리금에 가타부타 권리행사하지 못하게
    부동산에서 계약서 만들었었는데...
    물론 나갈때 못받으면 어쩔 수 없는건데 그걸 주인이
    가운데서 받을수 있다는 얘긴 첨 듣네요ㅠㅠㅠㅠ

  • 2. 아마도
    '11.10.27 8:37 PM (218.55.xxx.210)

    그땐 그런 문제가 심각하게 부각되지 않아서 그렇게 당한 사람들이 많았을꺼예요.
    그래도 어쩔 수 없는 ...
    그래서 아마도 그렇게 계약서를 작성하게 되었을 수도...
    원글님은 잘 해결되심 좋겠네요.

  • 감사합니다
    '11.10.27 8:41 PM (180.70.xxx.162)

    전 주인이 권리금 가로채려는 건 아니구요
    제가 세 들어있던 건물이 갑자기 재건축이 빠르게 결정되면서...
    곧 철거가 된데요ㅠㅠㅠ
    그래서 전 권리금을 못받게 됐다능...
    아무튼 신경써주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07 이런 글 쓰기를 하는 사람의 29 심리상태ㅣ 2011/10/27 3,227
30806 나를 못믿는 사장님.. 2 국화 2011/10/27 1,527
30805 맛있는 수제쵸코렛 파는곳 아시나요? 4 쬬꼬렛뜨 2011/10/27 1,728
30804 초등 3학년 영어 도와주세요 5 엄마라는게 .. 2011/10/27 1,969
30803 촛불집회.... 5 FTA 반대.. 2011/10/27 1,889
30802 추수하는 논에서 새참을 먹고 싶은 날씨네요 1 추억 2011/10/27 1,164
30801 시린치아는 떼우는 방법밖에 없나요? 4 치료 2011/10/27 1,951
30800 ♥ 김어준 사랑해 ♥ 32 닥치고행복 2011/10/27 3,602
30799 부산여행 동선 봐주세요. 4 부산 2011/10/27 2,332
30798 인제대면.... 들어보셨나요?^^ 1 긍정적으로!.. 2011/10/27 1,850
30797 요즘 초등학생 수학과외 많이 하나요 5 과외 2011/10/27 2,473
30796 무릎 아래길이 짙은 청회색의 플레어 스커트에 아가일 무늬 라운드.. 1 ..... 2011/10/27 1,529
30795 어제 고민하던 문자.. 소개남 정치성향 파악완료^^ 3 으히힛 2011/10/27 2,495
30794 전여옥이 어제 선거보고 뭐라한 줄 아셔요...? 18 오직 2011/10/27 3,932
30793 한나라당이 산산이 공중분해되는 그 날까지... 2 쫄지않아믿지.. 2011/10/27 1,327
30792 나경원 참패…'네거티브 선거'의 한계 2 세우실 2011/10/27 2,040
30791 서울시민 여러분 축하합니다. 1 축하합니다... 2011/10/27 1,274
30790 양방언의 楽光, 아침에 듣기 좋은데요. 차분하면서 밝은.... 3 좋은 음악 2011/10/27 1,485
30789 어제 울딸이 울먹인 이유.... ,. 2011/10/27 1,798
30788 박시장 당선소감 중에.... 9 저녁숲 2011/10/27 2,362
30787 추워도 교복말고는 안된다??? 20 중2맘 2011/10/27 2,862
30786 돌아가신 아버지 땅을 계속해서 아버지 이름으로 두어도 되나요? 13 2011/10/27 3,292
30785 루디아님 배추 주문했는데 옆집을 소개해준다하시네요^^ ** 2011/10/27 1,569
30784 박근혜, 안철수 이전에 나경원에게 '당했다' ^^별 2011/10/27 2,183
30783 중고책 팔때 어디다 주로 파세요? 10 ... 2011/10/27 2,5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