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7세 여아 기침감기와 설사 구토가 동반되요-

메이 조회수 : 4,011
작성일 : 2011-10-27 20:05:42
동네 병원에서는 감기라고 처방받고, 기침이 일주일 이상 지속되어서 약을 처방받고 먹인지 일주일이 넘었어요. 항생제는 삼일정도 먹었구요. 어제 낮에 유치원에서 토했다고 연락 받았고, 오늘 집에 와서는 설사를 팬티에 조금 지리고 아주 조금이지만 구토를 했구요... 열은 없습니다.아이가 기운이 없어 보여서 물으니까 그냥 기분이 안좋다고 컨디션은 괜찮다고 말은 하거든요...
주변 친구가 기침이 일주일 이상 계속되다가 큰병원 가보니 폐렴 초기라고 진단 받았다는데, 의사한테 물으니, 자기 소견으로는 폐렴이 아닌것 같다고 말하구요.오늘 전화해서 아이의 상태를 말하니까 약 탓일 수도 있다면서 아이가 구토를 계속하고 설사를 하면 오늘 저녁엔 약을 먹이지 말라고 그러네요. 아이가 비염도 있고 기관지가 약한 스타일이라 감기 걸리면 기침이 오래 갈 수 있다고했구요.
감기랑 장염증상이 같이 오는건가 싶기도 한데요...내일 아침에 병원에 다시가긴 할건데, 걱정이 되네요.혹시 요새 장염증상이 동반되는 감기가 유행인가요?

IP : 110.8.xxx.18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1.10.27 8:14 PM (125.178.xxx.243)

    근처 큰 병원 있으시면 가보세요.

    감기랑 장염증상이 같이 오긴 하지만 약때문에 구토 설사까지 한다면 그것도 문제 아닌가요?

  • 2. **
    '11.10.27 8:31 PM (218.55.xxx.210)

    최근 설사 동반한 감기가 돌긴했는데,
    아이가 계속 다니던 병원인지, 항생제를 먹으면 설사를 하던 아이인지, 약은 먹던 약인지 확인하시구요
    저희 큰 아이도 설사하며 감기앓았는데,
    장염이 와도 특별히...해줄 것은 없다 하더군요.. 기름기 제외한 쌀죽만 먹이고
    약은 지사제 추가해주더군요.
    기침이 오래되도 기관지 문제일 수도 있고, 콧물이 넘어가거나 목이 부어서 기침을 할 수도 있는데
    동네 소아과에선 기관지 청진해보고 판단하거든요.
    엄마들도 대충 알긴 안다던데...전 잘 모르겠더라구요.

  • 3. **
    '11.10.27 8:32 PM (218.55.xxx.210)

    근데 폐렴이면 열이 많이 날텐데요...
    저희 아이는 물설사를 방구만 끼어도 지리기를 5일을 하고 나았습니다.
    초등생이라 버텼지만, 어린 아기라면 잘 치료를 하셔야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6529 편한 사이였던,같은 반 엄마가 저를 오해하고 색안경끼고 멀리할때.. 3 어색함 2011/11/10 2,826
36528 ‘대단한’ … 베를루스코니 사임도 “성장 대신 복지 늘린 탓”.. 4 아마미마인 2011/11/10 1,790
36527 김진표 의원좀 어케 하라고 하니 강달프 하신 말씀 2 막아야 산다.. 2011/11/10 2,469
36526 민주당의원4명에게 글 남겨주세요 2 테레비부셔부.. 2011/11/10 1,641
36525 맛있는 시판 샐러드 드레싱 추천해주세요 1 드레싱 2011/11/10 3,566
36524 홍정욱 위원이 트위터에게 날린 글.. 7 제가 2011/11/10 4,317
36523 물대포 쏜것 같은데 여의도쪽 계신분들..따뜻한물좀 7 rainbo.. 2011/11/10 2,148
36522 찜질방가고싶은데종아리가굵어서엄두가안나요 5 2011/11/10 2,224
36521 안경샀는데요 안비싸게 산거죠? 2 안경 2011/11/10 2,617
36520 학교홈피에 여러장의 사진을 바둑판 배열로 작게 한장으로 올리고 .. 3 에궁 2011/11/10 2,699
36519 좋은 침대 추천해주세요~! ^^ 초등맘 2011/11/10 2,336
36518 이불빨래 두꺼운거 할때 세탁기어느정도 사야되요? 세탁기 구매.. 2011/11/10 3,491
36517 급질)지금 남포동인데요 4 야옹 2011/11/10 2,322
36516 아이 이가 약간 흔들리는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2 6살 2011/11/10 3,357
36515 유치원 옮기려는데 경험맘들의 조언 바래봅니다. 1 2011/11/10 2,166
36514 남편이 딱한사람의 카톡만 지우고 퇴근해요. 36 딸바보 2011/11/10 25,006
36513 민주당 의총서 무기명 비밀투표 추진... “명단 공개는 너무 시.. 15 막아야 산다.. 2011/11/10 2,491
36512 FTA비준 언제까지 미뤄지면 내년으로 넘어가는건가요 4 막아야 산다.. 2011/11/10 2,150
36511 대통령 경호시설비...노아방궁의 약26배?국민의 피같은 돈 아깝.. 6 bluebe.. 2011/11/10 2,010
36510 요즘 고등학생은 주로 수시로 가나요 5 .... 2011/11/10 2,980
36509 대기업 눈치 보니라 합의하겠지요 1 Lk 2011/11/10 1,625
36508 김진표 위원 사무실에 전화해서... 11 제가 2011/11/10 2,782
36507 바느질 부품(고무줄) 살수 있는곳이 어디일까요? 3 대전에서 2011/11/10 1,924
36506 초2 수학 - 왜? 틀린것일까요? 4 2011/11/10 2,156
36505 FTA 대치 풀리나? 與野 8인 성명 "일방처리-물리적 저지" .. 10 가현가은맘 2011/11/10 1,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