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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후 크리스마스의 추억

마쿠즈 조회수 : 4,413
작성일 : 2011-10-27 19:00:26

2008년 : 이브날 술마시고 새벽에 들어와서 문을 안열어주다가 불쌍해서 들여보냄

2009년 : 08년 일이 마음에 걸렸는지 롯데월드를 이브날 야간에 가고, 집에 갔더니 베스킨 라벤스

             아이스크림케익을 꺼냄

             근데 그전에 롯데월드에서 선물이라고 베스킨 라빈스 케익 사면 주는 펭귄인지 뭔지 그런 모자를 줌--::

2010년 : 선물이라고 파리 바게트인지 사은품인 하고 못다닐만한 목도리를 줌

              케익은 하고 물었더니, 회사사람이 케익사고 받아왔다길래 사은품 얻어왔다고 함

               케익은 내가 사왔으니 참고 (이젠 나도 싼거 던킨 도너츠에서 사옴) 케익에 불이나 켜고

               같이 노나 먹자고 함

               피곤하다고 이브날도 다음날도 계속 신경질내며 안해서 열받아서 내가 케익을 손으로 내려쳐서

               가루로 만든후 가출함

               배고파서 집앞 중화요리집에서 밥먹고 투썸 플레이스에서 조각케익이랑 커피 마시면서 케익을

               먹었으니 되었다고 위안함 (임신개월수가 좀 되어서 배가 나왔었음)

               집에 갔더니 혼자 맛있는거 사먹고 왔다고 불평함 ㅠㅠ

2011년 :  ????

 

 

IP : 211.192.xxx.155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1.10.27 9:08 PM (111.235.xxx.92)

    아이패드라 띄어쓰기가 어떨지 모르겠네요.

    크리스마스의 아픈 기억이라면 저도 몇가지.

    2004년: 결혼전 지금 남편 양다리 발각

    20005년: 임신 초 유산

    2006년~2010년: 이런저런 이유로 냉전

    생각해 보면 2006년 이후는 이전의 좋지 않은 기억들 때문에, 무의식중에 서로 날을 세웠던게 아닐까 해요. 올해는 떠나보낸 아가가 그날쯤 찾아와주길 바라며 서로 메리 크리스마스~ 하기로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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