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 면허증을 따려고합니다
겁이 많아 정말 망설이다 간거거든요,
맘 단단히 먹고,,
오늘까지 7시간 했는데
점점 무섭기만 하고 자신감이 없네요,,
핸들감각이 없어요
차가 내맘대로 똑바로 가질 않아요
첫 스타트부터 휘청거리다 강사한테 욕
뒈지게 먹고 한참 패닉상태에
등골이 오싹하고,,
어쩜 좋아요,,,
저 면허증도 못따면,,,,,
넘 슬프네요,,
마흔이 훌쩍 넘은 나이에 면허증을 따려고합니다
겁이 많아 정말 망설이다 간거거든요,
맘 단단히 먹고,,
오늘까지 7시간 했는데
점점 무섭기만 하고 자신감이 없네요,,
핸들감각이 없어요
차가 내맘대로 똑바로 가질 않아요
첫 스타트부터 휘청거리다 강사한테 욕
뒈지게 먹고 한참 패닉상태에
등골이 오싹하고,,
어쩜 좋아요,,,
저 면허증도 못따면,,,,,
넘 슬프네요,,
처음부터 잘하면 강사가 왜 필요하겠어요.
강사 바꿔달라고 하세요.
앞 차 꽁무니나 내 차 본넷 보지 말고 내 차 앞에 앞에 차 정도만 보셔도 되요.
50대 인데요.
얼마전에 장롱면허 탈출했어요.
처음엔 겁도 많이 나고
정말운전 못할것 같았는데
이젠 차 끌고 나갑니다.
자주 다니는곳 두 군데만 왔다 갔다 하지만
지난주는 고속도로도 운행했어요 (남편 옆에 태우고)
힘 내시고요.
아직 7시간 정도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조금 더 도로연수 하시고
그래도 안되면 도로연수 더 받으시면 됩니다
홧팅!!!!!
바로 얼마전 땄어요. 그 심정 이해가 갑니다. 말씀하신대로 시야를 좀 멀리두고 보고 핸들을 너무 꽉 잡지 말고 가볍게 손만 올려둔다 생각하세요.
도로 주행 저도 시간 추가해서 8시간 하고 한 번에 통과했는대요. 주말에 남편이 차 몰고 저는 옆에 타고 주행 코스를 여러 번 돌며 익혔어요. 지리를 확실히 익히고 어디서 차선 바꾸고 깜빡이 켜야하는지를 외워야 해요. 길을 확실히 알아야 자신감이 생깁니다. 어설플때 시험 도전하면 검정료만 날리니 좀더 연습하시고 해보세요
저도 초보인데 요새 차 갖고 나가는거에 어느정도 자신감이 생겼어요
일단 제가 아는길을 자주 다녀요 그랬더니 좀 편안해지는 기분이더라구요
아직은 운전이 꿈같은 일처럼 느껴지지만 매일 조금씩 계속 해보세요 한결 나아지더라구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2712 | 반찬만들어두고 이제 잡니다 6 | 졸리다 | 2012/03/11 | 2,675 |
82711 | 핸드폰 주소록에 사랑하는 사람들 이름 저장 어떤식으로 하세요 4 | .... | 2012/03/11 | 2,428 |
82710 | 다주택잔데 손해보고라도 파는게 나을지 의견을 듣고파요.... 7 | 님들이라면?.. | 2012/03/11 | 2,193 |
82709 | 김하늘 손예진 하지원 20 | ---- | 2012/03/11 | 8,389 |
82708 | 오지랖 다른 나라는 어떤가요? 7 | ... | 2012/03/11 | 2,147 |
82707 | 어릴 적 정말 무서운 기억 하나. 19 | 올라~ | 2012/03/11 | 5,327 |
82706 | 삼성전자 주식을 지금이라도 사놓으라는데.... 19 | ... | 2012/03/11 | 7,388 |
82705 | 이런경우 제가 이상한가요 19 | 하소연 | 2012/03/11 | 3,556 |
82704 | 조언과 오지랍에 대해서 제가 기억하는 좋은 글 21 | 음 | 2012/03/11 | 3,228 |
82703 | 잠실길 3 | 잠실 | 2012/03/11 | 1,327 |
82702 | 서울...눈이 오네요!!! 9 | 새벽 | 2012/03/11 | 2,960 |
82701 | 좋은 냄비 추천부탁드립니다. 4 | 좋은하루 | 2012/03/11 | 2,353 |
82700 | 제왕절개하면 모성이 약할까요? 10 | .. | 2012/03/11 | 2,375 |
82699 | 한미 FTA 발효되면 관세가 달라질까요? 1 | pianop.. | 2012/03/11 | 818 |
82698 | 원초적 질문~ 5 | .... | 2012/03/11 | 1,240 |
82697 | 핼로우 고스트 울며 봤네요 8 | 허접한영환줄.. | 2012/03/11 | 2,016 |
82696 | 공방에서 만든 침대하고 시중 원목침대비교 4 | 원목침대 | 2012/03/11 | 4,022 |
82695 | 생각 짧으면서 오지랖 넓은 사람....괴롭습니다. 9 | ........ | 2012/03/11 | 5,620 |
82694 | h&m 마르니 콜라보레이션 티셔츠.. 4 | 반반 | 2012/03/11 | 2,298 |
82693 | 근데 콜록이 그러니까 너무 웃겨요..ㅋㅋㅋ 2 | ㄴㄴ | 2012/03/11 | 1,227 |
82692 | 아이폰이 없어져서 찾았어요. 3 | 내머리속에 .. | 2012/03/11 | 1,245 |
82691 | 주위에 엄마가 열성엄마가 있습니다. 28 | 정말인가요?.. | 2012/03/11 | 11,162 |
82690 | 다른 사람에게 함부로 충고,조언하는 거 상당히 무례한거 아닌가요.. 10 | ... | 2012/03/11 | 4,727 |
82689 | 레스토랑 시식회..괜히 갔어... 32 | 아우터 | 2012/03/11 | 10,034 |
82688 | 이거 자존감인지 뭔지랑 상관있는거겠죠? 5 | 그래 | 2012/03/11 | 1,95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