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세계 사람들..왜 뉴욕을 사랑할까요?

----- 조회수 : 2,285
작성일 : 2011-10-27 16:48:55

뉴욕이 아무래도  관광 희망 넘버원인건 부정 못할 것 같아요. 뉴욕에서 왔다고 하면 다들 기대하는듯? ( 울 나라 사람만 그런 것 아니더라는)

 

뉴욕에서 공부하셨거나 체류 오래 해보신분들..뉴욕의 무엇이 그렇게 좋은가요?? 저 곧 처음 가는데 궁금해서요..

IP : 94.218.xxx.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타민
    '11.10.27 5:01 PM (218.209.xxx.227)

    전세계 도시들의 심장
    생명력, 열정, 경쟁, 성공과 실패가 공존하고, 문화의 선두도시, 질서있는 복잡함

    그런것들의 위에 자유와 모든 인종과 종교와 문화에게 열려있고 기회가 주어지고

    그러면서도 빈부의 명암이 확실히 구별되는....

    디자인 공부차 3년 체류한 애가 반포4동 고향집으로와서는
    다시 가서 살고 싶다고하는데 그이유가 뭔가 생동감이 안느켜진다고
    그래서 뭔가 여기에 있으면 뒤쳐지는 느낌이고 항상 후발주자가 된것같다고....

  • 000
    '11.10.27 5:04 PM (94.218.xxx.20)

    아..뭔지 알 거 같아요. 그 뒤쳐지는 느낌. 좁은 틀 안에 갇혀 있는 느낌.

  • 2. 냐옹
    '11.10.27 5:32 PM (111.91.xxx.66)

    저 3개월 정도 있었는데 전 너무 좋았는데 -
    미국이라는 나라의 힘도 느껴지고 뭔가 재미있는 도시예요
    항상 축제가 가득하고 그러면서도 공원들도 많아서 나름 고즈넉한 공간도 있고
    지역마다 다 자기 색깔 있구 뉴욕안에 10개가 넘는 도시가 있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여자들한테 정말 좋은건 여자에게 후한 도시예요
    여자인구가 남자인구보다 많다더라구요
    재미있고 즐겁고 생기있는 도시 전 그랬어요
    돌아올때 어찌나 아쉽던지 ㅠㅠ

  • 3. ...
    '11.10.27 8:08 PM (122.32.xxx.24)

    뉴욕만 그런 건 아니예요. 전 미국에도 있어봤고 유럽에도 있어 봤는데 다 좋아요. 사람들은 다 자기가 살던 곳을 늘 그리워하고 동경해요. 그리고 외국생활...한국에 와서 다시 돌이켜보면 한국생활보다는 나아요..그래서 그런 말이 나오구요..뉴욕은 그냥 거기 거쳐갔던 사람이 많아서 그런거 아닌가요? 젊은이들도 많고?

    그냥 제 생각이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5754 갈비찜 해 보신 분.....도와 주세요ㅠㅠ 11 프라푸치노 2011/12/09 1,739
45753 82앱 개발자 마눌입니다 16 소심한 커밍.. 2011/12/09 8,338
45752 비교내신.. 3 질문 2011/12/09 1,393
45751 아이튠즈에서 김어준의 뉴욕타임스가 다운이 안돼요... 4 w 2011/12/09 1,052
45750 동시통역대학원 전망이 어떤가요? 11 채송화 2011/12/09 9,802
45749 교통위반 했다고 가지도 않은 곳에서 신고가 들어왔데요. 어쩌죠?.. 12 자유 2011/12/09 2,729
45748 최시중, 대기업 임원들 만나 ‘종편에 광고’ 압박 10 광팔아 2011/12/09 1,164
45747 초3학년 수학이 부족해요 2 -- 2011/12/09 1,640
45746 쌀 한 말을 가래떡으로 만들면 몇 키로나 10 가래떡 2011/12/09 21,309
45745 조선일보는 왜 “특검을 받아주자”고 했을까? 1 아마미마인 2011/12/09 882
45744 스마트폰 구입하고 싶은데 어디서 하셨나요? 2 복잡 2011/12/09 1,106
45743 아이가 매워보이는 걸 먹고 싶어해요 빨간데 안매운 유아식 레시피.. 13 흰둥이 2011/12/09 1,627
45742 천지인상 수상한 석해균 선장과 조성래 목사, 심사위원들 헤르만 2011/12/09 1,598
45741 남편. 쪼잔함의 극치.. 9 수수꽃다리 2011/12/09 4,018
45740 양은냄비 1 살림 2011/12/09 986
45739 첫(?)눈 때문인가? 하루종일 기분이 싱숭생숭하네요; 비타플 2011/12/09 666
45738 바이러스를 자꾸 먹어요.ㅠㅠ 도와주세요... 5 파일다운시 2011/12/09 1,353
45737 시아버님 팔순잔치 메뉴좀 부탁드려요^^ 3 외며느리 2011/12/09 1,768
45736 교회를 다녀야겠단 맘이 드네여...갑자기 23 교회싫어한뇨.. 2011/12/09 3,342
45735 연말이니 좋은 일 가득하네요 jjing 2011/12/09 934
45734 강용석 끝장토론 짤렸다네요 ㅎㅎ 12 정들라 2011/12/09 3,476
45733 현 보육료 지원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6 ... 2011/12/09 1,158
45732 네비 대신 갤탭 써도 될까요? 5 루사 2011/12/09 1,072
45731 시아버지 생신. 시어머니 전화.. 4 2011/12/09 2,365
45730 허리아픈 엄마 한의원은 근육이 뭉쳤다고 한다는데 3 우리 엄마 2011/12/09 1,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