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4살아이 집에서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요?

걱정맘 조회수 : 1,991
작성일 : 2011-10-27 16:22:24

둘째낳은지 50일 지났는데 심심해서 tv만 볼려고 하는 큰아이 어떻게 놀아주면 좋을까요?

스티커 붙이기,책읽기는 매일해주는데도 많이 심심해 하네요...밖에도 1시간정도 나갔다 오구요....

어린이집은 자리가 없어 내년에 보내기로 했어요...

할머니가 놀아주러 자주 오시는데도 할머니랑 노는건 싫은가봐요....동생이 생겨서 저한테 더 집착하거든요...

앞으로 날씨가 더추워질텐데 이 아이를 어쩌면 좋을지 걱정이에요..ㅠ.ㅠ

IP : 58.232.xxx.19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비빔국수
    '11.10.27 4:56 PM (121.190.xxx.72)

    숨박꼭질 하구요
    동화책 가지고 집쌓기 놀이도 하고요
    물감 색깔별로 풀어주고 그림그리기 놀이 하고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할때 뒤돌아 볼때 멈추기도 하주만 동물 흉네도 시키구요
    아이들 설거지 재미있어 하니깐
    설거지 거리 조금만 남겨 놓구요
    물수건 주고 집안 곳곳 닦는 것도 시키구요
    방걸레도 주면 재미있어 하구요
    찰흙 하나 사주고 만들기 시키구요

  • 2. ^^
    '11.10.27 5:01 PM (118.176.xxx.211)

    아이가 원하는걸 같이 해주세요
    사내아이들은 그저 블럭놀이가 최고!!
    둘째가 50일 되셨다니 엄마도 일상생활이야 가능하실테니
    할머니 오시면 둘째를 맡기시고
    엄마는 큰애한테 집중해주시면 좋지않을까요

  • 3. ...
    '11.10.27 5:44 PM (125.177.xxx.148)

    둘째가 있으면 아무래도 예전 처럼 아이와 놀아주기 힘든건 사실이지요. 뭐 좀 하다보면 금방 둘쨰 깨서 울어 엄마가 동생한테 가면 아이가 많이 짜증내던 기억이 납니다.

    남자 아이면 요즘 한참 블록 좋아합니다. 블록 가지고 같이 놀아주면 한두시간 금방 가지요.
    할머니가 가끔 오신다면, 할머니에게 둘쨰 잠깐 맡기시고 문화센터 같은거 두개 정도 다니시는것도
    좋아요.
    동생 태어났을떄 엄마랑 둘이만 외출하면 아이도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4969 대봉이 원래 비싼가요? 7 대봉 2011/11/07 2,016
34968 구피 키울려구요,, 꼭 필요한 것은 무엇이죠? 8 베리떼 2011/11/07 2,005
34967 구몬 or 재능 1 고수 2011/11/07 1,171
34966 신경정신과 추천좀 부탁드릴께요.. 2 알려주세요 2011/11/07 1,963
34965 아이 작은 키 땜시 병원 적어놓았는데.. 2 건망증싫어 2011/11/07 1,414
34964 서울 맛있었던 부페 좀 추천해주세요. 7 추천 2011/11/07 2,204
34963 나꼼수 몇회 들어야 나오는지 알고 싶어요. 7 놓친내용 2011/11/07 1,701
34962 김장 절임 배추 구입 담는게 나을까요..김장고수님 들 답변 부탁.. 10 김장 걱정... 2011/11/07 2,050
34961 서울 근교 타운하우스 추천 바래요 17 추천 2011/11/07 7,875
34960 닥치고정치에서 예상한거 맞은게 뭐뭐였지요? 5 김어준 2011/11/07 2,028
34959 절임배추 추천해주세요.. 2 우주마미 2011/11/07 1,389
34958 코카스파니엘 키워주실 수 있는 분.. 13 데나 2011/11/07 2,295
34957 결혼기념일... 2011/11/07 1,037
34956 두 돌 아이 키우기 너무 힘들어 눈물이 납니다... 19 부족한 엄마.. 2011/11/07 4,600
34955 눈높이학습지 결재는 카드가 좋을까요?? 2 뚱딴지 2011/11/07 4,859
34954 이 아우터 좀 봐주세요... 3 옷고민 2011/11/07 1,326
34953 직권상정 할꺼 같은데 박희태 의원 전화해봅시다 9 막아야 산다.. 2011/11/07 1,313
34952 이젠 중1 무상급식놓고 대립중 6 솔로몬의재판.. 2011/11/07 1,706
34951 망향 비빔국수는 어떻게 만드는지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오오오 3 헤헿 2011/11/07 3,085
34950 혹시 이거 치*일까요??? ㅠ.ㅠ 4 흑..부끄러.. 2011/11/07 1,234
34949 손없는날 안따지고 이사했다가 후회하는 분 계신가요? 16 늙으니별걸다.. 2011/11/07 5,332
34948 백혈구 수치에 대해 잘 아시는 분 !! 3 가을이 가네.. 2011/11/07 5,117
34947 무상급식 유일하게 0원 정갑윤 1년 밥값 55000만원[펌] 8 한걸 2011/11/07 1,527
34946 나꼼수 재정이 걱정이네요. 6 피터팬 2011/11/07 1,704
34945 박재갑 교수한테 '혼쭐'난 박원순 시장 5 세우실 2011/11/07 2,608